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들 전기세 안내면 주인이 책임져야 하나요?

주택 조회수 : 5,063
작성일 : 2016-01-01 23:34:51

얼마전 주택 매수했구요.

전주인이 전기세 관리를 해줬더라구요. 그런데 한집이 마지막달치를 줬네 안줬네 서로 얘기가 안맞고

한달 연체가 되었길래 전주인과 해결하고 세입자들끼리 나눠서 내라고 얘기했는데

안내서 한전에서 전화가 오고... 3달치나 밀렸길래 확인해서 내라고 했어요.

다른 한집에선 저한테 자꾸 전화를 하고 똑바로 해라, 확실히 해라 난리...


이럴때 주인이 해결해야 하는 건가요?

또 한집은 전세금이 본인것이 아니고 LH전세금이라 LH에 줘야 한다는 것 같은데

수도세등 공과금을 안주는데 보증금도 본인것이 아니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 아파요


IP : 116.33.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기요금
    '16.1.1 11:39 PM (112.173.xxx.196)

    명의자가 누구로 되어 있나요?
    그럼 그 사람이 책임져야죠.
    앞에 세입자가 안내서 그걸 다른 세입자들이 내라하면 그들도 억울하구요.
    주인은 원칙적으로 세입자이 불편함 없이 살게 할 관리 책임도 있어요.
    그래서 세 주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님이 매수전 전기세 문제라면 전 주인이 알아서 처리해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못한 상황에서
    넘어왔다면 지금은 님이 책임져야 할 부분 같아요.

  • 2. 명의자?
    '16.1.1 11:55 PM (116.33.xxx.14)

    앞에 세입자가 안낸것이 아니고 계속 살고 있던 세입자가 마지막달에 전주인에게 전기세를 줬다고 하는데
    전주인은 마지막달것은 안 받았다고 해요. 제가 매수 했을땐 한달 연체된 다음이었구요.
    명의자는 전주인이나 세입자들? 명의인것 같은데 그건 정확히 모르겠네요.

  • 3. 그럼
    '16.1.2 12:17 AM (112.173.xxx.196)

    놔둬버리세요.
    어차피 전기요금 계속 연체시키면 한전에서 전기 끊어버릴테니 현 세입자가 전주인과 알아서 하겠죠.
    전 주인에게 게속 전기요금 낸걸 보니 전기요금 고지서 명의는 예전 주인 앞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현 세입자에게 전주인에게 전기요금 줬다는 증거가 있어야 님이 이전 주인에게
    전기요금 문제를 거론할텐데.. 제가 보기엔 이건 세입자가 나서서 전주인과 해결을 봐야 할 것 같고
    그 문제를 세입자가 해결 못하면 본인이 억울하더라도 전기요금을 다시 물던가 해야죠.
    님이 주인으로써 집을 매수하기 전에 미리 이런 세금문제를 확실히 짚고 매수를 했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안타갑네요.

  • 4. ..
    '16.1.2 12:24 AM (1.252.xxx.170)

    부동산 끼고 거래 안하셨나요?
    부동산에서 알아서 처리해줘야되는 사항입니다.
    만약 직거래라면 원글님 매수이전 상황이면 이전주인에게 해결하라고해야죠.

  • 5. 어휴
    '16.1.2 12:27 AM (116.33.xxx.14)

    부동산에 지금이라도 중재 해달라는건 안되겠죠?
    어휴...한겨울에 단전되면 어쩌려는지... 신경쓸게 많네요. ㅡㅡ

  • 6. 그세입자가
    '16.1.2 12:32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이사 하는거 아니면 냅둬야지 어째요.
    단전되면 본인이 제일 불편할텐데....
    Lh전세라도 존세금 전체가 대출은 아닐테니 이사 나갈때 정산하면 되지않나요.
    아무튼 둘다 재계약은 안하는게 나을듯한 사람들이네요

  • 7. 감사합니다.
    '16.1.2 12:38 AM (116.33.xxx.14)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LH전세금은 어떻게 받게 되는건지 모르지만 전액이더라구요. LH는 주인한테는 불안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635 얼굴 에 볼이 발그레 홍조가... 4 사과같은 2016/01/15 1,401
518634 박근혜 기자회견, 대본을 공개합니다 12 대본공개 2016/01/15 2,506
518633 성격이 대담한 것도 살아가는데 큰 장점 아닌가요? 3 대담 2016/01/15 1,426
518632 유산균 추천 부탁 드려요 2 ㅇㅇ 2016/01/15 1,472
518631 썰전 다시보기하는데요... 6 속터짐 2016/01/15 1,984
518630 남편과 제주가는데, 꼭 가보면좋은곳&맛집추천해주세요. 5 휴양 2016/01/15 1,319
518629 4살 40개월 아이 어린이집 안간다고 매일 아침 전쟁인데 보내야.. 18 - 2016/01/15 3,087
518628 현기차말고 살만한 차가 별로 없네요. ㅜㅜ 40 추천 2016/01/15 4,367
518627 동네에 망조가 들었네요..2 (저 자리 깔까봐요;;;) 3 홀리 2016/01/15 2,840
518626 18일부터추워진대여 2 se718 2016/01/15 1,200
518625 머리감을 때 린스가 먼저에요, 아니면 샴푸가 먼저에요? 4 린스 2016/01/15 2,958
518624 메르스 징계 대상에 '보건 사령탑'은 없었다 세우실 2016/01/15 311
518623 인테리어 한꺼번에 맡기는게 좋을까요?부분 하는게 좋을까요? 7 . 2016/01/15 1,180
518622 ih압력밥솥 분리형 커버 1 때인뜨 2016/01/15 528
518621 결혼하면 좋은 점은 뭐죠? 13 아_아~ 2016/01/15 2,147
518620 원주 연세대의대랑 순천향의대 선택이요 19 조언 2016/01/15 7,385
518619 카드사 마일리지 연말에 소멸되나요? 2 카드 2016/01/15 535
518618 전원일기 둘째 며느리 박순천씨 7 여자 2016/01/15 8,210
518617 박근혜 ‘말씀’ 전하기 바쁜 방송뉴스 3 언론장악 2016/01/15 611
518616 gs가방 궁금 2016/01/15 375
518615 제 생활, 생각 정리 좀 하겠습니다. 6 아줌미 2016/01/15 2,440
518614 식탁 한 번만 봐 주세요 3 식탁 2016/01/15 953
518613 어머 주병진씨 오늘 라디오 막방이시래요 ㅠㅠ 16 .. 2016/01/15 4,482
518612 고2되는 아들 포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여행 2016/01/15 359
518611 히트텍 재질의 반팔내복 어디 없나요? 1 내복 2016/01/15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