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가 롱코트 입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패션 조회수 : 5,875
작성일 : 2016-01-01 22:14:17

ㅎㅎㅎ

제 말 오해 마시구요,,

제가 살림만 하다 보니 사실 대부분 패딩을 입게 되더라구요.

결혼식 가게 되면 밍크를 입구요.

근데 친구와 쇼핑하다 맘에 쏙 드는 롱코트를 발견했어요.

이걸 살까말까 무척 고민이 되네요...

분명히 손에는 패딩이 쉽게 잡힐텐데..

롱코트 사면 잘 안 입게 되겠죠? ㅠㅠ

자꾸 눈에 밟히네요..ㅠㅠ

IP : 175.209.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 10:15 PM (115.89.xxx.98)

    롱코트가 무릎길이 말하는건가요? A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무릎길이 코트는 여성스럽고 참한분들이 입으면 사랑스럽더라구요. 근데 비싼게 흠이죠ㅋㅋ

  • 2. ..
    '16.1.1 10:16 PM (14.63.xxx.220)

    저도 전업이지만 패딩도 필요하고 코트는코트대로 필요하죠..친구만날때나 어디갈때 필요하지않나요?
    맨날 패딩만 입을수는 없잖아요

  • 3. 패딩입기
    '16.1.1 10:17 PM (39.7.xxx.230) - 삭제된댓글

    부담스러운 날씨에 입으면 되죠.
    패딩만 줄창입기 지루해요.
    근데 롱코트는 부담스럽고 무릎선이 무난하죠.

  • 4. 그래요?
    '16.1.1 10:17 PM (175.209.xxx.160)

    제가 이상한건지....맨날 패딩만 입어요. 친구, 학부모, 동네엄마, 시댁, 어딜 가나....근데 왜 롱코트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지...ㅠㅠ

  • 5. ...
    '16.1.1 10:17 PM (210.105.xxx.8)

    편한것만 찾으시는 스타일인거지
    전업주부가 코트입는거랑 아무상관없는걸요.

  • 6. 날씨따라
    '16.1.1 10:21 PM (183.100.xxx.240)

    다른거 아닌가요?
    저도 친구들 모임정도만 있는 주부인데
    이번 겨울은 워낙 안추워서 패딩 입은게 한두번이예요.
    올겨울엔 은근 코트를 많이 입었는데
    정장식의 딱 떨어지는 스타일이 아니고
    오버핏의 캐주얼한 코트요.

  • 7.
    '16.1.1 10:26 PM (203.226.xxx.84)

    둘다 날씬하다는 가정하에, 키가 작으면 무릎 위길이 a라인이 예쁘고 키가 크면 살짝 루즈하게 떨어지는 코트가 더 예뻐요. 제 키가 168이고 언니가 160인데 a라인은 저희언니가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그래도 키가 크면 시크한 매력이 있으니까요ㅋㅋ 패딩은 사실 몽클레어고 뭐고간에 좀 없어보여서 모임장소엔 안입고나가요.

  • 8. 패딩은 이제 안녕~
    '16.1.1 10:36 PM (175.215.xxx.160)

    한동안 패딩을 많이 입었는데
    이제 패딩이 참 보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외투를 마련해서 입고 다녀요
    한동안은 패딩은 입지 않을것 같아요
    패딩 입으면 옛날 짧은 머리 파마한 엄마들처럼
    진짜 중년 아줌마 같아 보여요

  • 9. 캐쥬얼코트
    '16.1.1 10:38 PM (210.218.xxx.191)

    전반대로 키작고 뚱해보여서 절대로
    패딩안입어요
    따뜻한날은 약간 짧은기장으로 입고
    추우면 롱으로 입어요

    전업이랑 뭔상관인가요
    내가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사고싶은거 사세요

  • 10. ....
    '16.1.1 10:39 PM (121.150.xxx.227)

    40중반 이번에 송년 친구들 모임에도 다들 코트입지 한명도 패딩 안입었네요.

  • 11. 늙어간다는 증거
    '16.1.1 10:52 PM (112.173.xxx.196)

    무거운 콧트 보다는 패딩이 만만하고 편한거죠.
    게다가 직장 안다니면 더 옷 갖춰서 안입게 되고 그러니 점점 안입게 돼요.
    저두 그래요.
    좋은 옷은 장농에서 주무시고 맨날 패딩만 입네요.
    이제 무거운 옷이 점점 싫어져요.
    가방도 무거운 거 싫어서 얼마전에 예쁜 천가방 하나 장만햇을 정도에요.

  • 12. 희야
    '16.1.1 11:07 PM (1.245.xxx.61)

    저도 요즘 코트가 입고 싶어지네요.
    무릎길이 A라인 코트 찾고 있는데 잘 안 띄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런가요?

  • 13. ...
    '16.1.2 1:39 AM (175.223.xxx.20)

    저는 패딩보다 코트가 좋네요
    캐시미어 코트 닳아서 아껴입어요
    삼년은 입고싶은데...

  • 14. 저도 요즘
    '16.1.2 8:50 AM (121.157.xxx.217)

    A라인 원피스 코트 사고 싶어 검색중 입니다
    근데 패딩보다 무겁고
    구두를 신어야하고
    사서 몇번이나 입게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942 암 초기에는 혈액검사에도 아무 것도 안 나오나요? 3 건강 2016/01/01 2,469
513941 주말 나들이 어디들 가세요? 1 .... 2016/01/01 749
513940 폭립 무제한으로 나오는 애슐리 매장 알려주세요 4 서울남쪽 2016/01/01 1,957
513939 수지분당, 영어예배 드리는 곳 있을까요? 4 채플 2016/01/01 2,052
513938 해외에서 옷을 150만원정도 샀는데 택스리펀 2 택스리펀 2016/01/01 1,869
513937 vj 특공대 1 2016/01/01 918
513936 급) 조카부탁으로 한글 사업계획서를 영작중인데.. 8 우왕좌왕 2016/01/01 760
513935 밑에 글보고요 만약 내생에 태어난다면 어떤 성별로 어떤 직업(재.. 3 여여 2016/01/01 717
513934 손 없는 날, 정리 좀 부탁드려요 4 새해첫날 2016/01/01 1,879
513933 자궁경부암에 대한 논란 16 환자 2016/01/01 6,303
513932 의사 변호사들은 살림 안하죠 26 바쁜하루 2016/01/01 8,648
513931 위안부 할머니 만난 문재인 "끝까지 책임지겠다".. 샬랄라 2016/01/01 512
513930 오늘 응팔하는날 아닌가요? 4 응팔 2016/01/01 2,095
513929 새우젓 색깔 변하면 버려야하나요?? 6 컴앞대기 2016/01/01 7,187
513928 세월호626일) 새해 첫날입니다.올해는 소망들이 우루루 이루어지.. 18 bluebe.. 2016/01/01 420
513927 위안 환전 어디서 하세요? 3 원글이 2016/01/01 1,683
513926 강화도 장 내일 열가요 1 .. 2016/01/01 946
513925 위장전입 안했는데 주변에서 겁주네요 7 .. 2016/01/01 2,462
513924 내일은 뭐하세요? 2 ... 2016/01/01 979
513923 혹 영작 도와주실분 ㅜㅜ 4 영작 2016/01/01 633
513922 요즘 남학생들 다 이런가요? 넘 신기했어요 12 @@ 2016/01/01 4,803
513921 혼자 맥주집에서 맥주마시는데요 19 대학로 2016/01/01 6,445
513920 김어준 파파이스 80회 오늘 올라오나요? 아니면 한 주 쉬나요?.. 음음음 2016/01/01 1,618
513919 [질문]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다른 .. 15 pressu.. 2016/01/01 4,124
513918 위안부 사태를 보니 구분이 가네요 1 사건 2016/01/01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