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사업을 한다고 외국인과 멜을 주고 받나봐요.
한글로 된 사업계획서를 영문으로 바꾸어서 해달라고 부탁해서
하고 있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한데
조카가 돈이 많이 부족한가 봐요.
이모라고 뭐 해준 것도 없고 시간과 노동력만 들이면
가능할 것 같아서 해주마 했는데
넘 쉽게 생각한듯해요.
1월 3일까지 해달라는데 A4 사이즈로 40장 분량이네요.
표도 있긴 하지만 분량의 압박이 넘 커요.
서너장 정도인줄 알고 해준다 했다가 고민이 넘 크네요.
어찌 해야할지 ㅜㅜ
번역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휴일인데 해 줄 사람 구할 수는 있을런지요..
82 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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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조카부탁으로 한글 사업계획서를 영작중인데..
우왕좌왕 조회수 : 780
작성일 : 2016-01-01 21:21:40
IP : 223.62.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게
'16.1.1 9:24 PM (175.223.xxx.153)금방 안 되어요;
특히 한국어에서 영어는 더 비싸고요..
크몽이라고 재능 파는 곳? 번역료 저렴하던데 한번 맡겨보심이.2. 그렇게
'16.1.1 9:25 PM (175.223.xxx.153)지금 어떤 단계인진 모르지만
벤쳐나 스타트업 투자면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40페이지 계획서를 읽어줄지 .. 1페이지짜리 프로포절도 있는데 조카보고 내용좀 줄여보라고 하심이 어떨까요.3. ccureang
'16.1.1 9:27 PM (223.62.xxx.41)원글) 사업화 단계는 상품화 단계라 하구요..
이미 구두로는 상당부분 진전된 상태라고 들었어요.4. 아이쿠..
'16.1.1 9:27 PM (175.223.xxx.153)근데 정말 시간이 참 촉박하네요 ㅜㅜ
5. 차라리
'16.1.1 9:28 PM (218.235.xxx.111)빨리 포기하세요
장수도 너무많고
.
돈주고 맡기는수밖에요6. 우왕좌왕
'16.1.1 9:29 PM (223.62.xxx.41)단순한 프로포절 단계는 넘은 듯 하고요..
디테일이 팔요한 단계인가 봐요.7. 우왕좌왕
'16.1.1 9:29 PM (223.62.xxx.41)참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가 먼저인데 제가 맘이 급하다 보니~~8. ..
'16.1.1 9:32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조카분 외국과 사업하려면 본인이 사업계획서 영문으로 작성할 줄은 알아야해요.
제품 설명서 같은거야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맞지만 사업계획서는 일을 추진하는 본인이 영문으로도 내용을 다 설명할 수 있는게 맞습니다.
네이티브 수준의 완벽한 영문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내용이 더 중요하니까요.
정안되면 업체에 맡겨야지요.9. tods
'16.1.2 12:00 AM (180.69.xxx.13)아이쿠...시간이 참...
이게 무엇보다 법적인 내용이라 한 문장 잘못하면 큰 손해가 날수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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