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추장을 담았는데 좀 뻑뻑해요.
그러면 이럴때 보통 소주를 부으라 하잖아요.
집에 화이트와인 조금 마시고 남은거 있는데 혹시 이거 부어도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추장을 담았는데 좀 뻑뻑해요.
그러면 이럴때 보통 소주를 부으라 하잖아요.
집에 화이트와인 조금 마시고 남은거 있는데 혹시 이거 부어도 될까요?
화이트와인은 신 맛이 많이 나지 않나요
집간장을 넣어요.
엿기름을사다가 햇엿기름 이라야 맛잇어요 엿기름을 걸러서 끓이세요
엿기름물 식으면 저어가면서 부으세요
와인 달거나 셔서 안될거같은데요...
화이트와인은 안 써야 하겠네요. 여쭤보기 잘 했습니다.
집간장은 한 컵 넣었어요.
엿기름 물을 끓여서 만들긴 했는데 얼마나 달여야하나 몰라서 반 이상 졸였더니 물이 부족해졌나봐요.
남은 엿기름으로 엿기름 물 좀 더 만들어 넣어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어저께 엿기름물을 졸이고 있다는 분인가요?
걱정되더라고요...
찹쌀 엿기름물을 너무 바짝 졸이는 느낌 들었어요.
고추장을 담글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버리기 일보 직전의 엿기름 물도 끓여서 식혀 놓아요.
되직하게 되면, 이 물이라도 넣어서 섞는 거지요.
간이 맞다면, 바로 어제 담근거라면 소금물이라도 끓여 식혀서 섞는 것도 괜찮아요.
엿기름 물이 제일 좋고요.
너무 바짝 좋이신 듯 해요.
조청에 물조금넣고 끓여 식힌후에 고추장에 넣고 농도를맞추세요. 싱거우면 소금추가
와인 괜찮을 거에요.
오미자나 매실청 처럼 신맛나는 걸로도 담그잖아요.
와인 괜찮을 거에요.
오미자나 매실청처럼 신맛나는 걸로도 담그잖아요.
처음엔 와인 맛 나는 거 같아도 숙성되면 사라져요.
매실엑기스도 괜찮아요
매실액 넣어 먹었어요.
어저께님...그때 제가 여쭤본것 맞구요.
그 때 답글보고 바로 불 꺼서 다행히 바짝 졸여지지는 않구요 물 양은 반 이상 줄었지만 그래도 묽었어요.
어쨌건 물이 반 이상 줄어 고추장이 약간 되직하게 되었나봐요.
이 글의 댓글보고 님 말씀처럼 엿기름 물 끓여 식혀 부었어요.
항상 시어머님이 담아주시는 고추장을 아무 생각없이 갖다 먹다가 막상 처음으로 담아보니
농도가 어느정도가 되어야 하는지, 간은, 당도는 어느정도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앞 발코니에 내어 놓았는데 나중에 보고 뻑뻑하다 싶으면 매실액 추가 할게요.
매실액을 추가하면, 비빔밥이나, 무치고 볶는 용도로는 좋지만,
찌개에는 안 좋더라고요.
매실액은 추가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