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모 아이비리그 영어코스를 수업하셨던분이
대학측에서 이런과정을 돈을 벌려고 만들어놓으면
대부분 학생들이 한국 일본학생들이라고..
금액도 비싼데
유럽이나 다른 나라 학생들은
그럼 주로 영어를 어디서 어떻게 배우나요?
뉴욕의 모 아이비리그 영어코스를 수업하셨던분이
대학측에서 이런과정을 돈을 벌려고 만들어놓으면
대부분 학생들이 한국 일본학생들이라고..
금액도 비싼데
유럽이나 다른 나라 학생들은
그럼 주로 영어를 어디서 어떻게 배우나요?
자국내 학교에서요. 북유럽은 영어를 공용어 정도로 잘해요. 북유럽>독일>서유럽
아이비리그에서 만들어놓은 영어 코스 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프로그램이 등록한 아이들이 한국 일본 아이들이 많았나보죠. 유럽이나 다른 나라 학생들도 어학연수 해요 ^^ 근데 유럽에서 굳이 미국으로 가는건 비용이 더 많이 드니 보통 영국으로 가죠. 대학교에 열린 어학코스에 등록하거나 아니면 어학원에 등록하거나. 제가 영국에서 어학연수 했는데, 그때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이런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져서 걔네들 집도 놀러가고 했어요. 근데 몇개월~일이년씩 장기로 어학연수를 하는 학생들은 일본, 한국, 중국 출신이 많긴해요. 유럽아이들은 보통 한두달 정도 기간으로 오는 것 같고, 그리고 아마 유럽연합 안에선 일하는 것도 쉬워서 영어 늘려고 알바 하러 오는 애들도 많고. 암튼 그래요.
유럽애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여유가 있거나 취업이나 유학을 목적이 있는 경우 대부분 가까운 영국으로 가죠.. 영어때문에 미국까지 갈 이유가.... 그리고 한, 일, 중국인들처럼 장기 코스 등록해서 영어권 국가에 단지 영어때문에 머무르는 경우는 드물고 방학때 2주, 한두달 정도만 해요.
한국과 일본이 미국에게 만만한 대상인가봐요?
토익시험 응시율 세계 1위라던데
이렇게 벌어들이는 비용이 얼마여~~~
언어가비슷해서금방배우죠 걔들은
학교에서만 배워도 될듯
만만하다기보다
그만큼 영어시험을 보니까 그런거지
미국이 시험보라고 강요한 건 아니잖습니까?
우리나라의 경우 영어와 하등 상관이 없는 업무할 사람들 뽑을때에도
회사에서 영어시험 점수를 보니 어쩔 수 없죠.
유럽언어랑 영어는 그래도 단어 어간들은 스펠링마저 비슷한 부분이 많고
어순도 비슷하고..
고등학교까지의 공교육으로도 영어 말하기가 어느 정도 된다고 하던데요..
우리 처럼 그렇게 아예 다른 언어 배우는 게 아니니까요.
유럽애들은 영국으로 가거나 미국으로 가도 캠브리지시험 대비반 있는 학원을 가요.
우리는 미국에서 만든 시험인 토플,토익이 중요하죠?
유럽은 영국에서 만든 캠브리지라는 시험을 공인영어점수로 요구해요. 그래서 미국에 있는 대학의 어학코스 대신 미국에서도 캠브리지 시험반이 있는 어학원을 갑니다.
유럽애들은 미국 물가 싸다고 좋아하더군요.
제가 다녔던 어학원엔 스위스애들이 거의 다였어요.
노르웨이에서 온 애들은 영어 참 잘했구요.
미국에서 공부할 때 보니 미국으로도 많이 오던데요??? 잘한다는 유럽애들이었는데 미국 대학 extension 에 많았어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유럽애들도 영어스트레스 많이 받던걸요. 제가 같이 공부했던 스위스,스페인,프랑스애들 얘기로는 얘네도 취업하려면 영어 중요하댔어요.
단어가 비슷하지만..그만큼 발음등에서 헷갈리는게 많아서 대충의 의사소통은 해도 잘 하지는 못했어요.
걔네도 좋은 직업 가지려면 영어공부 해요.
실상 유럽애들 함께 공부해보면 영어 그리 잘 못합디다..
읽은 핀란드 교육 체험하신 분이 쓴 책 보니 핀란드는 공교육만으로도 영어 코스가 엄청 빡쎄대요. 사교육 자체가 필요 없다던데요.
대충 어디가나 영어는 놀랄 만큼 fluent하다고
캐나다분이 그러던걸요
우리나 일본은 공교육도 약하고 일상생활에 쓸일이 없어서
유럽연합이라서 저렴하고 가까우니 많이 오더라구요.
북유럽에도 많이 오고. 프랑스 애들 가까우니 많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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