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국 끓일때 마늘 필수로 넣어야 하나요?
1. ㅎ
'16.1.1 11:40 AM (59.11.xxx.51)저는 안넣어요 후추는넣어요 조금
2. 육수
'16.1.1 11:42 AM (14.40.xxx.157)육수낼때 마늘넣기 때문에 따로 안 넣어요
3. 미역국에
'16.1.1 11:47 AM (121.125.xxx.115)파만 안 넣지..
떡국에 마늘은 충분히 넣어요.4. 전 파마늘 다넣어요
'16.1.1 11:49 AM (61.102.xxx.238)멸치육수내서 떡만두국 끓여보세요
파마늘넣고 계란풀고 김좀부셔넣고요
고기넣은 떡만두국보다 더 맛있어요 ㅎㅎㅎ5. 닭사와야겠네요
'16.1.1 11:51 AM (121.125.xxx.115)닭장 떡국 끓여 먹어야겠어요.
6. 후추
'16.1.1 11:58 A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저희는 사골국물로 하는데 소금 후추만 조금 넣고 마늘은 안 넣어요.
7. ㅇㅇㅇ
'16.1.1 12:00 PM (211.237.xxx.105)집집마다 다른가봐요.
전 굴떡국끓였는데 넣었어요.
전 한식의 국이나 찌개요리엔 무조건 마늘 넣음.8. 떡국에
'16.1.1 12:01 PM (222.232.xxx.111)마늘 넣는다는 얘기 처음 들어보네요.
제 주변엔 넣는 사람들이 없어서....9. 소고기
'16.1.1 12:08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로 떡국을 끓이기 때문에 마늘 넣어요.
고기 누린내 없애려고..10. 힘내자~
'16.1.1 12:11 PM (222.112.xxx.111)떡국 해먹으려고 방금 전 냄비에 육수 넣고 마늘껍질 까서 편으로 썰어뒀는데^^
저는 넣으렵니다~^^
제 입맛엔 마늘 맛 나야 좋더라구요11. 취향대로
'16.1.1 12:17 PM (223.62.xxx.10)떡국은 넣어도 돼요. 미역국 된장찌개에는 안 넣는게 원칙이고요.
12. ㅇㅇㅇ
'16.1.1 12:21 PM (211.237.xxx.105)미역국 된장찌개에는 안넣는게 원칙이라니 그 원칙은 어디에 나온건데요?
각자 알아서 해먹는거지 무슨 원칙이 있어요.
전 미역국 된장찌개에도 꼭 넣어요.13. 저는
'16.1.1 12:23 PM (112.150.xxx.194)미역.된장에는 꼭 넣고. 떡국에는 안넣어요.
지방마다 집집마다 다 달라요.14. ...
'16.1.1 12:25 PM (108.29.xxx.104)소고기를 고아서 끓이니 마늘이 들어가야지요. 안 그러면 누린네 납니다.
고기 골 때 미리 넣으면 상관 없겠지요.
저는 미역국이고 떡국이고 고기 들어가면 마늘 넣습니다. 된장국이나 찌개 마늘 필수
콩나물국도 필수15. ㄱ ㄱ
'16.1.1 12:27 P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마늘 넣으시는데 조금만 넣으세요.
특히 고기육수면 아주 소량 넣는게 나은거 같아요16. 정답없음
'16.1.1 12:28 PM (112.173.xxx.196)입맛대로들 드시면 됩니다
17. 30년 살림
'16.1.1 12:34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마늘 넣습니다
18. 40년 살림
'16.1.1 12:37 PM (221.149.xxx.94)마늘 넣습니다
19. ....
'16.1.1 12:52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필수라는 건 누가 정하죠?
내 입맛의 주인은 나인데...
저는 마늘 양파 좋아해서 거의 모든 요리에 다 넣습니다.20. 50년 살림하시는 엄마
'16.1.1 12:52 PM (59.8.xxx.99)마늘 넣으시네요 ^^
21. ,..
'16.1.1 1:05 PM (183.98.xxx.95)여기서 처음 들어봅니다
친정시댁 고향이 다르신데
모두 안넣어요
양지를 삶아 끓이든 멸치육수를 내든 안넣어요
고명으로 고기볶을때는 고기에 양념할때 넣지만22. ..
'16.1.1 1:0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저는 된장에는 생강,
미역에는 마늘
떡국에는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하는데요.
안 넣을때 굴맛이 확 살아요.
육수는 멸치다시마 육수 쓰고요.23. 저도
'16.1.1 1:13 PM (221.151.xxx.242)안넣어요.
고기누린내를 마늘이 잡아주는건 사실이지만,
안넣었을때 더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마늘이 들어가면 약간 특유의 텁텁한맛이 생겨서요.
국물도 지저분해지고.
설렁탕에도 마늘 안넣잖아요.
어쨋든 이 모든게 개개인의 입맛대로 하는거긴 하지만요.24. ㅡㅡ
'16.1.1 1:24 PM (223.62.xxx.10)음식 못하는 사람들이 음식에 원칙이 어딨냐고 난리를 치더군요. 여긴 지방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막해서 드시는 듯.
25. ..,,,
'16.1.1 1:29 PM (175.223.xxx.66)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죠 .
저는 마늘 넣은 떡국 싫어해서 안넣어요.26. 모모
'16.1.1 1:48 PM (39.125.xxx.146)굴들어가는 요리는 마늘보다
생강을 약간 넣어보세요
훨 시원한맛이 살아요
저도 몰랐는데
요리선생에게 배웠어요
마늘넣으면 텁텁한만
나는 요리도 있습니다27. 마늘 들어가서
'16.1.1 1:54 PM (121.125.xxx.115)텁텁하기도 하나요?
텁텁인지는 모르나 이런 저런 차이로..
마늘 갈아서 냉동에 넣었다 푸르딩딩해진 냉동다짐마늘은 안써요.
그때 그때 칼손잡이로 으깨 다진 마늘이 제일 맛 돋굽니다ㅡ28. ..
'16.1.1 2:01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떡국에 마늘 안 넣는다는 분들
82에서 처음 봤어요
제가 사는곳 지인들과
시댁에 충남 형님 경북 형님들 다 마늘 넣어요
그래서 마늘 안넣은 떡국 생각도 못했지만
각자 식성에 따라 먹으면 된다 생각해요
정답이 정해진건 아니니까29. 서울 사람
'16.1.1 2:21 PM (180.230.xxx.163)예전에는 국이나 찌개에 마늘 안 넣었어요. 입맛이 전국 평준화된 지금은 조금 넣지만 그래도 떡국에는 안 넣어요. 자극없는 부드러운 맛이 떡국에는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사실 마늘 사용을 조금 줄여도 음식맛에는 별 차이가 없거든요. 김치에도 조금 덜 넣는 게 오히려 맛이 깔끔하고요.
30. 52
'16.1.1 2:30 PM (183.106.xxx.42)기본적으로 찌게나 반찬 파마늘 듬뿍넣지만
떡국이나 미역국에는 마늘 한번도 넣어본적 없어요 친정 시댁 양가모두31. 국물 우려낼 때 통으로 넣어요
'16.1.1 2:40 PM (211.202.xxx.240)건져내구요.
멸치나 쇠고기 국물32. 원글이
'16.1.1 2:42 PM (121.168.xxx.34)좀전에 양지소고기 육수내서 마늘넣고 떡국 끓였는데 남편이랑 아들딸이 저번에 멸치 다시마육수에 마늘 안넣을때보다 더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33. ㅇㅇㅇ
'16.1.1 3:05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풉 지방사람이래
서울나고자라고 서울과 일산에서만 살아봤는데 음식에 원칙이 어딨어요 웃기고있어요..
꼭 같잖은 인간들이 원칙 운운하죠.34. 전
'16.1.1 3:05 PM (112.152.xxx.173)떡국에 마늘넣는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저도 마늘넣고 한번 끓여봐야겠네요35. ㅎㅎ199
'16.1.1 3:07 PM (223.62.xxx.14)음식에 무슨 답이있다고.
원칙은 더 퐝당~36. ㅇㅇㅇ
'16.1.1 3:07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풉 지방사람이래
서울나고자라고 서울과 일산에서만 살아봤지만 각자 입맛에맞춰해먹는게 음식의 원칙이라고 생각해요.
꼭 같잖은 인간들이 지방 서울 나누며, 남의 입맛 무시하고 막해먹는다 꼴값떨죠..37. ㅇㅇㅇ
'16.1.1 3:07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풉 지방사람이래
서울에서 나고자라고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살아봤지만 각자 입맛에맞춰해먹는게 음식의 원칙이라고 생각해요.
꼭 같잖은 인간들이 지방 서울 나누며, 남의 입맛 무시하고 막해먹는다 꼴값떨죠..38. ㅇㅇㅇ
'16.1.1 3:08 PM (211.237.xxx.105)ㅡㅡ
'16.1.1 1:24 PM (223.62.xxx.10)
음식 못하는 사람들이 음식에 원칙이 어딨냐고 난리를 치더군요. 여긴 지방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막해서 드시는 듯.
풉 지방사람이래
서울에서 나고자라고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살아봤지만 각자 입맛에맞춰해먹는게 음식의 원칙이라고 생각해요.
꼭 같잖은 인간들이 지방 서울 나누며, 남의 입맛 무시하고 막해먹는다 꼴값떨죠39. 음식에
'16.1.1 3:42 PM (121.125.xxx.115)원칙없는거 글로 보네요.ㅎㅎ
떡국을 멸치육수로 끓여먹는거 처음 봐요.
1순위 닭장떡국 2순위 쇠고기떡국 3순위가 굴떡국요.40. 풉 ㅋㅋ
'16.1.1 4:24 PM (223.62.xxx.70)꼭 못배워먹고 본 바 없는 인간들이 댓글에 괜히 발끈해서 꼴값이니 뭐니 험한 말 써대죠 ㅎㅎ. 서울에서 자라면 뭐해요. 하는 짓이 촌스러운데?!
41. 30년 살림
'16.1.1 4:50 PM (121.140.xxx.47) - 삭제된댓글서울에서 살면서, 미역국, 떡국은 소고기 국만 먹는 줄 알았어요.
지방 사람들 다른 것 넣고 먹는다고 해서 들은 척도 안했는데,
살림과 맛을 알아갈 50대 즈음에 누가 후딱 끓여준 굴떡국, 멸치다시국물 떡국 등을 먹어보고 생각을 바꿨어요.
고기값도 비싸고, 썩 몸에 좋지 않으니,
떡국은 멸치다시 소고기 조금, 다시마 굴로 끓여 먹으니 좋네요.
내가 아는 상식을 고수하는 것도 좋지만, 열린 사고가 중요한 듯 해요.
지방뿐만 아니라 요즘은 퓨전요리로 서양식 요리도 뒤섞이잖아요.
자기 입에 맞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좋을 듯 해요.
새사위가 황당하게 야채, 국, 회, 멸치, 김치를 전혀 안 먹어서 뭘 해 먹일까 고민하다가
입에 맞는 요리를 자꾸 개발하게 되네요.
야채 슬쩍 섞인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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