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끓일때 마늘 필수로 넣어야 하나요?

[떡국]

마늘 꼭 넣어야하는지 안넣고 해도되는지 어떤게 더 맛있나요?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ㅎ]

저는 안넣어요 후추는넣어요 조금

[육수]

육수낼때 마늘넣기 때문에 따로 안 넣어요

[미역국에]

파만 안 넣지..

떡국에 마늘은 충분히 넣어요.

[전 파마늘 다넣어요]

멸치육수내서 떡만두국 끓여보세요
파마늘넣고 계란풀고 김좀부셔넣고요
고기넣은 떡만두국보다 더 맛있어요 ㅎㅎㅎ

[닭사와야겠네요]

닭장 떡국 끓여 먹어야겠어요.

[ㅇㅇㅇ]

집집마다 다른가봐요.
전 굴떡국끓였는데 넣었어요.
전 한식의 국이나 찌개요리엔 무조건 마늘 넣음.

[떡국에]

마늘 넣는다는 얘기 처음 들어보네요.
제 주변엔 넣는 사람들이 없어서....

[힘내자~]

떡국 해먹으려고 방금 전 냄비에 육수 넣고 마늘껍질 까서 편으로 썰어뒀는데^^

저는 넣으렵니다~^^
제 입맛엔 마늘 맛 나야 좋더라구요

[취향대로]

떡국은 넣어도 돼요. 미역국 된장찌개에는 안 넣는게 원칙이고요.

[ㅇㅇㅇ]

미역국 된장찌개에는 안넣는게 원칙이라니 그 원칙은 어디에 나온건데요?
각자 알아서 해먹는거지 무슨 원칙이 있어요.
전 미역국 된장찌개에도 꼭 넣어요.

[저는]

미역.된장에는 꼭 넣고. 떡국에는 안넣어요.
지방마다 집집마다 다 달라요.

[...]

소고기를 고아서 끓이니 마늘이 들어가야지요. 안 그러면 누린네 납니다.
고기 골 때 미리 넣으면 상관 없겠지요.
저는 미역국이고 떡국이고 고기 들어가면 마늘 넣습니다. 된장국이나 찌개 마늘 필수
콩나물국도 필수

[정답없음]

입맛대로들 드시면 됩니다

[40년 살림]

마늘 넣습니다

[50년 살림하시는 엄마]

마늘 넣으시네요 ^^

[,..]

여기서 처음 들어봅니다
친정시댁 고향이 다르신데
모두 안넣어요
양지를 삶아 끓이든 멸치육수를 내든 안넣어요
고명으로 고기볶을때는 고기에 양념할때 넣지만

[저도]

안넣어요.
고기누린내를 마늘이 잡아주는건 사실이지만,
안넣었을때 더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마늘이 들어가면 약간 특유의 텁텁한맛이 생겨서요.
국물도 지저분해지고.
설렁탕에도 마늘 안넣잖아요.
어쨋든 이 모든게 개개인의 입맛대로 하는거긴 하지만요.

[ㅡㅡ]

음식 못하는 사람들이 음식에 원칙이 어딨냐고 난리를 치더군요. 여긴 지방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막해서 드시는 듯.

[..,,,]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죠 .
저는 마늘 넣은 떡국 싫어해서 안넣어요.

[모모]

굴들어가는 요리는 마늘보다
생강을 약간 넣어보세요
훨 시원한맛이 살아요
저도 몰랐는데
요리선생에게 배웠어요
마늘넣으면 텁텁한만
나는 요리도 있습니다

[마늘 들어가서]

텁텁하기도 하나요?

텁텁인지는 모르나 이런 저런 차이로..
마늘 갈아서 냉동에 넣었다 푸르딩딩해진 냉동다짐마늘은 안써요.

그때 그때 칼손잡이로 으깨 다진 마늘이 제일 맛 돋굽니다ㅡ

[서울 사람]

예전에는 국이나 찌개에 마늘 안 넣었어요. 입맛이 전국 평준화된 지금은 조금 넣지만 그래도 떡국에는 안 넣어요. 자극없는 부드러운 맛이 떡국에는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사실 마늘 사용을 조금 줄여도 음식맛에는 별 차이가 없거든요. 김치에도 조금 덜 넣는 게 오히려 맛이 깔끔하고요.

[52]

기본적으로 찌게나 반찬 파마늘 듬뿍넣지만

떡국이나 미역국에는 마늘 한번도 넣어본적 없어요 친정 시댁 양가모두

[국물 우려낼 때 통으로 넣어요]

건져내구요.
멸치나 쇠고기 국물

[원글이]

좀전에 양지소고기 육수내서 마늘넣고 떡국 끓였는데 남편이랑 아들딸이 저번에 멸치 다시마육수에 마늘 안넣을때보다 더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전]

떡국에 마늘넣는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저도 마늘넣고 한번 끓여봐야겠네요

[ㅎㅎ199]

음식에 무슨 답이있다고.
원칙은 더 퐝당~

[ㅇㅇㅇ]

ㅡㅡ
'16.1.1 1:24 PM (223.62.xxx.10)
음식 못하는 사람들이 음식에 원칙이 어딨냐고 난리를 치더군요. 여긴 지방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막해서 드시는 듯.

풉 지방사람이래
서울에서 나고자라고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살아봤지만 각자 입맛에맞춰해먹는게 음식의 원칙이라고 생각해요.
꼭 같잖은 인간들이 지방 서울 나누며, 남의 입맛 무시하고 막해먹는다 꼴값떨죠

[음식에]

원칙없는거 글로 보네요.ㅎㅎ

떡국을 멸치육수로 끓여먹는거 처음 봐요.

1순위 닭장떡국 2순위 쇠고기떡국 3순위가 굴떡국요.

[풉 ㅋㅋ]

꼭 못배워먹고 본 바 없는 인간들이 댓글에 괜히 발끈해서 꼴값이니 뭐니 험한 말 써대죠 ㅎㅎ. 서울에서 자라면 뭐해요. 하는 짓이 촌스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