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인정하기
1. ㄱㄱ
'15.12.31 11:25 PM (223.62.xxx.224)네 그러나 나에게 지속적으로 내면의 심술을 교묘히 가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은 조용히 서둘러 멀어져야 해요. 단 그사람이 언젠가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완전히 닫지말구요 그것이 사람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이별방법이예요
2. 서둘러 멀어지면서
'15.12.31 11:33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가능성은 완전히 닫지 않는다... 어렵네요 ㅎㅎ
3. ㅁㅁ
'15.12.31 11:40 PM (1.236.xxx.38)가능성을 닫지 않는다...동감이에요
저도 사람을 보고 제 주관으로 판단하고 힘든 관계는 거리를 두고 멀어지는 사람에게 미련을 갖지 않지만
돌이킬 수 없는 관계는 만들지 않으려고 해요
제 판단이 잘못된 걸수도 있고 그 사람이 변할수도, 어디서 어떤관계로 만날지도 모르는게 사람 사이의 일이니까요4. ...
'16.1.1 1:02 AM (112.169.xxx.106) - 삭제된댓글상대는 이미 변했는데
나는
변하지못하는거 아직변하지않은거
마음을 깨끗이 접어야하는게
힘들어요.
어차피 상대가 변하지않을거라면
나혼자정리해야죠
가능성 닫지않겠단건 미련해요
내가 인연의 가지를 잘라야죠5. 그냥
'16.1.1 1:07 AM (124.54.xxx.59)그들이 거부하면 내버려두는거밖에 더 있나요? 나는 최선을 다했으면 그만이구요.그들아 변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살아야하면 넘 피곤할듯
6. ㄱㄱ
'16.1.1 8:02 AM (223.62.xxx.224)남의 말에 미련하다고 말하는 무례한 당신이지만 당신이 영원이 못되고 무례할거라 생각안해요
상대방과 나와의 사이에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했나요? 다시 읽어보세요 그사람과 이별하되 그 사람은 이런 사람일거다 영원히 라는 단정대신 너도 언젠간 변할수 있다라는 그 사람의 가능성을 열어두라고요 나와의 사이가 아니라. 나와는 이별이라고 했죠?7. 그들에게도
'16.1.1 8:04 AM (125.178.xxx.133)상대를 거부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8. ㄱㄱ
'16.1.1 8:04 AM (223.62.xxx.224)남의 말을 자기 눈높이로 마음대로 편집해석하는 어리석음은 어쩔수 없다 쳐도 거기에 미련하니 뭐니 공격은 참 82 수준 한참 떨어뜨리네요
9. ...
'16.1.1 10:01 AM (112.169.xxx.106) - 삭제된댓글단념이라는의미로 강조하다 미련으로 갔는데
그게 님의 맘을 건드렸다면 사과드려요.
내가 생각없이 한말에 타인은 데미지입는다는거
알고 항상 조심하는편인데도
실수를하네요
깊이사과드리고요.
인간관계에서
잘안되는일 이별하는일 인연의끈을 자르는일이
힘들더라구요.
언제 다시어느곳에서 만나더라도
반갑게 악수할수있도록
마음을 비우고...
내가불행해서이지 상대는 행복하고
나따윈 털끝만큼도 생각지않을테니...
무소의뿔처럼 혼자 씩씩하게 걸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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