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식과 차별.

새해의 목표는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5-12-31 22:08:56

직장생활은 정글과 같다는 걸

약해보이면 먹힌다는 걸..

이제야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비굴하게 기는건 남들도 안다는 걸

내손에 몽당커터칼이라도 쥐고 있을때 휘둘러야한다는 걸

커터칼 부끄러워(또는 겸손해보이고 싶어서) 주머니씌웠다간

나중에 보면 녹슬어져버린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나에게 이득이 안될 사람은 무시할거고

내 맘에 안드는 사람은 티 안나게 차별할 겁니다.

가식이 필요하면 품위있게 적당히..

 

내가 가진걸 과시할거고

내가 가진 칼을 휘두를겁니다.

 

지난 일년 반성하자는 말에

너무 착하게 살았다고 반성했습니다.

IP : 124.53.xxx.1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5.12.31 10:44 PM (220.118.xxx.68)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겐 냉정한것이 맞지만 죄없는 사람에게 그러진 말아요

  • 2. ^^
    '15.12.31 10:54 PM (124.53.xxx.117)

    직장에서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853 진에어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3 이런 2016/01/04 4,110
514852 한번의 실패후에 이정도면 잘견뎌낸거 맞겠죠? 8 복이 2016/01/04 2,416
514851 미국 서부여행 질문. 6 신난다 2016/01/04 1,138
514850 씽크대가 막혔어요 9 수필 2016/01/04 1,925
514849 재산으로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게 너무 싫어요! 23 자유인 2016/01/04 4,905
514848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ㅇㅇㅇ 2016/01/04 9,924
514847 엄마의 전쟁 11 Xxx 2016/01/04 5,738
514846 내딸 금사월 오윌이 헐 ㅠㅠ 14 금사월 2016/01/04 5,498
514845 저는 모나미걸 궁금해요 3 .... 2016/01/03 2,809
514844 헐 ,, 어처구니없는 상간녀 23 2016/01/03 24,116
514843 중학생 아이 여드름 치료 받고 왔는데요 15 피부과에서 2016/01/03 4,942
514842 중학교 가기전 1 khm123.. 2016/01/03 662
514841 제 경우 양도세 물게 되나요? 2 양도세 2016/01/03 1,130
514840 일 닛케이, 박근혜 고조되는 국가분열 무능 드러내 8 light7.. 2016/01/03 948
514839 조청이 설탕보다 건강에 나은가요? 7 질문 2016/01/03 3,935
514838 드라마 나인 다시 보는데 ..이진욱 왜이리 섹시 한가요 8 ㄹㄹ 2016/01/03 2,545
514837 망원동 이사왔어요.. 4 .. 2016/01/03 3,462
514836 등산복을 입은 아줌.아저씨들 노래방나오며 하는말 8 방금 2016/01/03 6,376
514835 마이클럽 만든 이수영씨 요즘 뭐하시나요?? 웹진도 이분이 만들.. 1 여울 2016/01/03 2,009
514834 응팔에서 진주... 너무 방치하며 키우지 않나요? 106 근데 2016/01/03 19,419
514833 피아노 잘 아시는분 제 글 좀 봐주세요 5 피아노.. 2016/01/03 1,186
514832 난 나쁜 며느리... 1 안드로로갈까.. 2016/01/03 1,337
514831 홍콩 갑부이야기 15 2016/01/03 7,579
514830 from ashy to classy 가 무슨 뜻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6/01/03 2,619
514829 한지혜는 왜 오스트리아에서 거주하는 건가요? 22 딜리쉬 2016/01/03 3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