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 2시간 뒤면 서른살.. 눈물만 나옵니다..

...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15-12-31 21:46:46
그러나 현재 제 처지는
노량진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불쌍한 중생.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때우고
헛헛한 마음에 괜시리 돌아다니고.. 
그저 눈물만 나옵니다..
IP : 121.128.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겠다
    '15.12.31 9:48 PM (223.62.xxx.77)

    더 예쁘게 쑥쑥 자라렴 아가야

  • 2. ㅠㅠㅠㅠ
    '15.12.31 9:54 PM (1.246.xxx.108)

    체감으론 나이 많아보이겠지만 아직 젊어요!!!!
    힘들지만 소소하게 행복한 일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꼭 붙어요!!

  • 3.
    '15.12.31 9:57 PM (203.226.xxx.103) - 삭제된댓글

    집에는 안들어가시나요?ㅠㅠ

  • 4.
    '15.12.31 9:57 PM (203.226.xxx.103)

    집에는 언제 들어가시려구요?ㅜㅜ

  • 5. 아직
    '15.12.31 10:08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만으론 29 아닌가요?
    좋게 좋게 생각하삼.

  • 6. 30대
    '15.12.31 10:19 PM (211.36.xxx.143)

    중후반 되면 그 나이가 엄청 어리다는 것 알게될거에요 마흔 바라보는데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유 아 쏘 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7. ..
    '15.12.31 10:19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34, 40 넘어서..
    나, 공무원 시험 칠까..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이에요......

  • 8. ..
    '15.12.31 10:2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34, 40 넘어서..
    나, 공무원 시험 칠까..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이에요......
    그 사람들에 비하면 님은 정말 꽃방석.

  • 9. ..
    '15.12.31 10:2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34, 40 넘어서..
    나, 공무원 시험 칠까..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이에요......
    그 사람들에 비하면 님은 정말
    나이는 꽃띠, 지금 처지는 꽃방석.

  • 10. 님아.
    '15.12.31 10:23 PM (125.187.xxx.204)

    올해 다르고 또 내년 다르고 그래요.
    지금 님이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고 있지만
    내년 이시간 어떻게 변해있을지..그 누가 아나요?
    살아보니까 그렇더군요.
    정말 알수 없는게 인생이예요.
    부러워요. 그런 님의 젊음이.^^
    힘내고...쭉 앞으로 나아가세요. 절대 뒤돌아보지 마세요. 화.이.팅!

  • 11. ㅇㅇ
    '15.12.31 10:27 PM (58.145.xxx.34)

    내년에 꼭 합격하실 거에요.
    힘내세요!!!!!!!!!

  • 12. 혀니랑
    '15.12.31 10:38 PM (121.174.xxx.196)

    이 시대엔 꽃같은 나이예요.. .^^

  • 13. 11
    '15.12.31 11:39 PM (183.96.xxx.241)

    다 울고 다 풀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요 이제부턴 열심히 하면되요~~

  • 14. .....
    '15.12.31 11:46 PM (180.230.xxx.129)

    제가 그 때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편의점 빵이랑 우유로 끼니 때우며 집에서는 천덕꾸러기가 되어 무시 무시하게 무시받았어요. 지금 원하는 대로 살고 있고 그 시절 고생을 사서했던 스스로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30대도 무척 싱그러울 때에요. 힘내세요.

  • 15. 나는누군가
    '16.1.1 12:17 AM (175.120.xxx.118)

    원글님! 힘내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 16. ..
    '16.1.1 2:58 AM (110.8.xxx.57)

    제 친구는 34살에 합격했어요! 합격하기 1년 전엔 1점차로 떨어지구요. 할 수 있어요! 합격해서 공무원이랑 37살에 결혼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867 외국옷 사이즈 알려주세요 3 외국옷 2016/01/04 869
514866 전인화 얼굴 클로즈업되면 8 ... 2016/01/04 7,510
514865 피부과 한번도 안가봤어요. 조언부탁드려요(기미, 점 제거) 49 피부과 2016/01/04 3,151
514864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기부를 하려면요? 5 /// 2016/01/04 759
514863 문재인이 영입한 김병관의 웹젠, 작년 비정규직 비중 크게 증가 .. 13 .... 2016/01/04 2,880
514862 아이폰 5년 이상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20 ㅇㅇ 2016/01/04 9,943
514861 제가 생각나는 명작 시리즈. 남과북, 노블하우스 2 따라쟁이 2016/01/04 1,143
514860 수제 햄버거집 추천요(강남서초) 3 ..... 2016/01/04 1,222
514859 둘째 대학가면 55세인데 그때 유럽여행 23 2016/01/04 4,790
514858 시어머니 처음으로 기쁘시게해드렸어요^^ 23 하하하 2016/01/04 5,310
514857 집안 정리의 문제. . (버리기 싫어하는 남편) 12 아이스라떼 2016/01/04 5,040
514856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ㅣ 한국현지 방송보도로 .. 2 ... 2016/01/04 747
514855 노처녀 시집가려는데 ^^ 하우스웨딩홀 추천 부탁드려요 13 문의 2016/01/04 2,825
514854 에세이 필력 좋은 작가들 알려주세요. 48 000 2016/01/04 4,146
514853 진에어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3 이런 2016/01/04 4,110
514852 한번의 실패후에 이정도면 잘견뎌낸거 맞겠죠? 8 복이 2016/01/04 2,416
514851 미국 서부여행 질문. 6 신난다 2016/01/04 1,138
514850 씽크대가 막혔어요 9 수필 2016/01/04 1,925
514849 재산으로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게 너무 싫어요! 23 자유인 2016/01/04 4,905
514848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ㅇㅇㅇ 2016/01/04 9,924
514847 엄마의 전쟁 11 Xxx 2016/01/04 5,738
514846 내딸 금사월 오윌이 헐 ㅠㅠ 14 금사월 2016/01/04 5,498
514845 저는 모나미걸 궁금해요 3 .... 2016/01/03 2,809
514844 헐 ,, 어처구니없는 상간녀 23 2016/01/03 24,116
514843 중학생 아이 여드름 치료 받고 왔는데요 15 피부과에서 2016/01/03 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