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서 집 보여주는데요, 집 볼 수 있냐고 전화가 연거푸 와요. (오늘 저녁, 내일)
많은 사람들이 설(구정)을 쇤다고 해도 좀 의외에요.
그래도 2016년 첫 날이고 휴일인데 집 보러 가는 것도, 집 보여주는 것도 좀...
저도 새해나 설에 크고 거창한 계획 같은 거 안세우지만
그래도 새로운 해의 첫날이라는 의미를 두고 집 좀 정갈히 하고 차분히 있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냥 공휴일 중의 하루일 뿐인가봐요.
(부동산도 나와서 일한다는 소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