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다는군요 ㅜ.ㅜ
남편이 ...
부정은 안합니다
친정부모님과 형제들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을 봐와서 아마 저도 그럴거 같아요
올해 마지막날 가족들과 한해를 마무리 하고 계실텐데...저에게 좋은조언좀 해주세요
저 ...꼭 고치고 싶어요
남편이 힘들어해요
자기밖에 모르고 거기다 의존적이기까지....ㅜㅜ
외롭게 자라서 편애와 상처...지금 남편만 바라보나봐요
남편은 1년에 3-5번 막말과 폭언을 할때 뻬곤 넘 잘해줍니다
그래서 제가 정신차리다가도 다시 헤벌쭉 기대고 ...나밖에 모르고...
남편은 참다 폭발하고..
거기다 여유있는 친정에서 남편을 결혼초에 무시해서 그 상처로 인해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친정욕을 합니다
네...
저 이악물고 노력해서 다시는 저와 친정욕 듣고 싶지 않아요
일단 ..이기적인 성격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그리고..
남편이 받은 상처가 좀 아물려면 제가 어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