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희롱으로 고소해본적 있으신 분 있나요?

ff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5-12-31 11:01:07

여직원 둘이 있는데

한명은 살 좀 빼고

한명은 살 좀 찌라면서

마른 여자들은 신경이 예민하고 성격이 안좋다.


아침에 출근하면 여직원들이 표정이 없다.

다른 회사는 상사가 출근하면

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타드릴까요? 하면서 밝게 웃는다.

거기 보내서 교육을 시키고 싶다.


체질적으로 술 못먹는 직원이 몇 있어요.

술 못먹는 사람은 본인은 장애인이라고 부른답니다.

여긴 장애인이 왜 이렇게 많아? 이 말을 회식때 마다 합니다.

장애인 비하 발언, 멀쩡한 사람 술 못먹는다고 장애인이라고 지칭


회식때 여직원들이 술 안따라주고 가만히 있으면,

여직원들한테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고

가만히 있는 남직원한테 회식자리에 왔으면 술도 따르고 이래야지 하면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고,

2차로 노래방가서 블루스 추자고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라는 발언.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르는게 얼마냐?

내가 지인들과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불렀는데 성직자라고 거짓말 하고 춤추고 논다라고 함.


더 있는데 생각나는건 이정도 입니다.


성희롱 고소 가능할까요?




IP : 118.13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1 1:24 PM (1.225.xxx.243)

    성희롱으로 고소할만한 사유는 충분히 발생한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서 한가지 확인해야 할 것이, 원글님이 지금 원하시는게 무엇인지요? 지금 내용으로만 봐서 고소 후 합의금을 받겠다는게 가장 큰 목적인거처럼 보이는데 이게 맞나요?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일반적으로 사과를 받는다거나, 재발 방지를 약속받는다거나, 가해자를 다른 부서로 배치시킨다거나, 아니면 아예 가해자를 회사에서 내보낸다거나 (물론 이런 경우 스스로 압박에 못이겨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등등의 목적이 있어서요. 각 목적에 따라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다르거든요..

  • 2. ;;
    '16.1.5 10:32 AM (118.131.xxx.164)

    왜 합의금이라고 생각하시죠?
    그깟 돈 필요없고 그거 안 받아도 저 돈 많구요.
    당연히 다른 부서로 배치나 내보내는걸 원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70 오리역부근 제4테크노벨리 .. 15:40:19 3
1634669 자식이고 뭐고 다 필요없나봐요. 별별 15:37:13 222
1634668 손톱이 꺼져서 자라고 있어요 .. 15:34:10 60
1634667 어린이집 실습중인데요 123455.. 15:33:59 104
1634666 자기가 필요해서 한 카톡에 바로 답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2 000 15:33:08 182
1634665 새벽4시 칠불사 매화나무의 진실.ㅋㅋㅋ 2 이준석또구라.. 15:32:06 345
1634664 스탠바이미 중소바이미 쓰시는 분들 장단점?!! ㅇㅇㅇ 15:31:53 72
1634663 내일배움카드로 듣는 강좌들요..100프로 자부담으로도 가능한가요.. 2 .... 15:31:42 160
1634662 지금 서울 하늘에서 미친듯이 큰 소리가 났어요 4 15:31:09 480
1634661 남편의 마음의소리 3 박신혜 15:30:17 211
1634660 베란다 샤시 철거하고 4 상상은 15:29:29 171
1634659 강남 봉은사 보살들 치맛바람 3 상월심이 15:29:13 353
1634658 시장 가서 장봐왔는데요 6 ㅇㅇ 15:23:32 506
1634657 책제목이나 지은이 이름 아시는분 찾습니다 2 책 한권 15:21:20 219
1634656 예식장은 무조건 최선을 다해 꾸며야하는듯 2 ㅇㄹ 15:20:14 478
1634655 소면을 냉면육수에 넣어먹어도 맛있을까요? 4 ㅇㅇ 15:15:55 387
1634654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10 ㅇㅇㅇ 15:15:34 1,260
1634653 사기꾼 나라 2 사기꾼 15:14:19 264
1634652 도시가 너무 무거워서 가라앉고 있다는 뉴욕. 펌 1 ..... 15:08:46 837
1634651 계좌이체도 빠른 방법이 있나요? 2 15:02:41 374
1634650 잔금 전 도배, 등본 글 후기입니다 9 감사 15:02:23 762
1634649 바보 지니 ㅁㅁ 15:00:49 187
1634648 요즘 트로트 콘서트도 한물갔나봐요 15 .. 15:00:16 1,468
1634647 너무너무너무 매운거 먹었을때 어떠헥 하면 되나요 5 ㅁㅁㅁ 14:55:05 388
1634646 사장님 소리듣는 친구보니 부럽네요 .. 14:54:51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