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원하는데로, 이혼서류 준비해 놨어요.
오늘 회사 일찍 마치고 집으로 올건데요.
그 스타일데로 사람을 무자비하게 볶아 댈것 입니다
술먹고, 새벽까지 사람을 들들 볶아대는 사람.
그런거 가지고 뭘 이혼해? 하는분이 대부분이시더군요.
당해 보지 않음 정말 미칩니다.
거기에다,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해요.
도망치려고 뛰쳐 나가다가, 뒤에서 쫓아오던 그 무서운 기억이 너무 공포스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이혼서류처리하고, 차후 정리까지,
이 사람이 처신이 너무 무섭습니다.
능력없이 혼자 사는거 너무 두렵고 무서웠는데,
두려워하며 남은 인생 사는거
그만하려고, 결심했습니다.
20년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