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 우리아들의 지나친 덕질....어찌 도와야 할지??
1. 덕질은 소중한 것이여
'15.12.31 1:45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어느 한 분야를 파서 끝장을 보는 습성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이런애들이 공부도 최상위권이 되더라구요. 표 정리하고 이런 게 나중에 커서 공부할 때도 도움 많이 되고 학교공부 가르쳐 줄 때 축구로 예를 들면 귀신같이 다 맞춰요. 가르치기 짱 쉬운 스탈~
덕질을 장려해보세요~~2. 덕질은 소중한 것이여
'15.12.31 1:47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제 주변에도 덕후들이 많은데 ... 음 s대 가면 물반 덕후반이고.. 하여튼 겅부잘하는 애들 덕후 많아요. 그것이 마이너이냐 애니냐에 따라 오덕 이미지가 되냐 일반인이 되냐 차이지.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지금은 축구덕질 나중엔 공부덕질 될수도 있으니까요. 제 경우도 덕질하던 게 공부에 다 연관이 되더라구요~3. ㅎㅎㅎㅎ
'15.12.31 1:48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제목이 귀여워서 클릭했어요.
지나친 덕질 어떡하냐는 게 아니
어찌 도와야 하냐는 귀여운 엄마네요.
뭐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대로 냅두시라고 조언합니다.
너무 도와줄 필요도 없고
엄마는 팔짱 끼고 한 걸음 물러서서 니 할일 (학교 숙제나 시험 공부?)은 다하고 해라.
그러면서도 뭔가 태클은 걸지 않은 선에서요.
그리고 돈 들어가는 덕질은 엄마가 돈 대주지 말고
니 용돈이나 세뱃돈 모아서, 그것도 전액은 안 되고 저축하고 몇 프로 선에서라고 선을 그으세요.4. ㅎㅎㅎㅎ
'15.12.31 1:49 AM (121.130.xxx.134)제목이 귀여워서 클릭했어요.
지나친 덕질 어떡하냐는 게 아니라,
어찌 도와야 하냐는 귀여운 엄마네요.
뭐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대로 냅두시라고 조언합니다.
너무 도와줄 필요도 없고
엄마는 팔짱 끼고 한 걸음 물러서서 니 할일 (학교 숙제나 시험 공부?)은 다하고 해라.
그러면서도 뭔가 태클은 걸지 않은 선에서요.
그리고 돈 들어가는 덕질은 엄마가 돈 대주지 말고
니 용돈이나 세뱃돈 모아서, 그것도 전액은 안 되고 저축하고 몇 프로 선에서라고 선을 그으세요.5. 더쿠
'15.12.31 2:09 AM (220.119.xxx.224)덕후는. 덕후를 낳는다고 죄많은 저희부부는 내버려둡니다..
덕질 관련도 니 돈 모아 사라고 해서 이번 생일 선물도 본인 돈 모아 샀습니다.. --;;
제가 모 팀 서포터즈생활을 십수년 해본 결과 축덕은 답이 없으니 도와주지 마세요..
10살이면 이후로도 오랫동안 축구와 같이 가야합니다6. 더쿠
'15.12.31 2:16 AM (220.119.xxx.224)에고.. 글이 그냥올라갔네요..
축구 많이 하는 편은아니네요..
제 사촌은 일주일에 8번 축구했는데 ㅎㅎ
그렇게 해서 어설프게 선수 한다고 하는거 아니면 되요..
그냥 봐주시다가 제동 좀 걸어주시고..ㅎㅎ7. 덕후가
'15.12.31 7:29 AM (183.98.xxx.46)자라면서 제일 나쁜 길로 빠지는 경우가
게임 덕후로 빠지는 거, 즉 게임 중독자가 되는 거 같아요.
게임에 빠지지 않도록만 잘 관리해 주시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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