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왜 압구정고/청담고는 분위기가 안 좋은가요..

교육 조회수 : 12,734
작성일 : 2015-12-30 22:59:26

솔직히,,,,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집이 좀더 교육열이 높지 않나요?

그런데 왜 압구정/청담고는 분위기가 안 좋은가요?

압구정에 부자들 많은 건 알겠는데

부자가 압구정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왜 유독 그 동네 고등학교는 면학분위기가 안좋을까요?

IP : 175.209.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주
    '15.12.30 11:08 PM (110.70.xxx.218)

    아무래도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월등한 부자들이 많고 그들은 물려줄것도 많고 유학이라는 대안도 있으니 애들한테 공부 부담을 많이 주지 않는다네요.

    그나마 압구정고는 반래 반자 여파에 세화고 세화여고가 자사로 전환하면서 잠원동 애들이 밀려 많이 유입되면서 좀 나아졌다고 들었고 청담은 연예기획사가 들어서면서 더 분위기 안좋아졌는데 그래도 1등급은 틀리다고 하대요.

  • 2. Christina0
    '15.12.30 11:09 PM (114.201.xxx.24) - 삭제된댓글

    막장최고
    전 특활로 월 1회 그림가르치러 다녔다가 관둘때 애들한테
    길에서 나만나서 아는 척하면 죽여버리겠어 해버렸어요. 너무 화가나서요.
    교사들도 힘들겠더라구요.

  • 3. 동네
    '15.12.30 11:19 PM (14.52.xxx.6)

    주주님 말이 맞아요. 압구정고는 잠원동 애들이 많이 가서 나아졌다고 들었어요. 저흰 반포인데 연예인 지망하는 반 여자아이가 압구정고로 지원해서 가더라고요.

  • 4. ㅋㅋㅋㅋㅋ
    '15.12.30 11:30 PM (122.36.xxx.29)

    김부선이 자기딸 강남에서 최고 좋은고등학교 보냈다더니 그게 구정고....ㅋㅋㅋㅋㅋ

  • 5. 청담
    '15.12.30 11:31 PM (183.98.xxx.33)

    아이 청담초 보내는 야구선수 부인 친구인데
    공부 안 시켜요
    방학이면 무조건 해외 나가 놀아요
    연예인 가족 많고 돈 많은 데 큰 기업 물려줘야 하는 건 또 아닌 그런 사람들 태반이던데요.
    그런데 공부까지 시켜야 하나여

  • 6. 주위에
    '15.12.30 11:42 PM (211.178.xxx.195)

    학원이 없지 않나요??
    전혀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죠...
    대입실적나오면 강남에서 제외되는 유일한 학교가 청담.구정..

  • 7.
    '15.12.30 11:48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압구정동에 학원은 생각보다 많아요.
    공부할 아이들은 특목/자사고로 많이 빠지고 예체능 하는 애들 많으니 분위기가 그닥인 듯...
    그래도 최상위권은 있어서 서울대 실적은 해마다 몇 명 씩 나오던데요.

  • 8.
    '15.12.31 1:08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압구정 청담은 공부에 연연하지않습니다 그냥놀고 공부안하면 돈많으니 유학보내는 분위기ᆢ

  • 9. ...
    '15.12.31 1:37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그쪽 애들 부모들도 대치만큼 그리 닥달안하는 분위기 아니던데요. 공부 좀 하는애들 일찌감치 특모가고 방학때 마다 외국으로 보내요. 좀 아니다 싶으면 유학 보내고 애들 자기들 끼리 대화를 영어로 하는게 일상적이예요.

  • 10. ...
    '15.12.31 1:39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쪽 애들 부모들도 대치만큼 그리 닥달하는 분위기 아니던데요. 공부 좀 하는애들 일찌감치 특목 보냈을꺼고 방학때 마다 외국으로 보내요 좀 아니다 싶으면 유학 보내고 애들 자기들 끼리 대화를 영어로 하는게 일상적이예요.

  • 11. .,.
    '15.12.31 6:38 A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법,,,돈있다고 안시키나요??
    시켜도 안하니 못시키는거죠..공부 잘하면 진작 대치동으로 가서 시켰을거구 특목고로 빠졌겠죠??
    돈있으면 명예나 권력에 눈이 가는법이예요,,

  • 12. .,.
    '15.12.31 6:39 A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법,,,돈있다고 안시키나요??
    시켜도 안하니 못시키는거죠..공부 잘하면 진작 대치동으로 가서 시켰을거구 특목고로 빠졌겠죠??
    돈있으면 명예나 권력에 눈이 가는법이예요,,
    더군다나 요즘같으면 공부도 부모가 뭘 알아야 시키는것같아요

  • 13. 그러니
    '15.12.31 8:23 AM (94.209.xxx.87) - 삭제된댓글

    음...재벌 자식들 죽어라 공부 시키던가요...그럴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겠죠...
    적어도 금수저들이 많으니....흑수저랑 노는 물이 다르다는 거죠...
    죽어라 공부 안해도 기본 이상을 살 수 있으니....
    인맥 관리나 하며 살겠죠...
    흑수저는 죽어라 공부 해도....월급쟁이 신세지만....

  • 14. 재벌들도
    '15.12.31 1:47 P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자식들 서울대 가는게 기쁨 아닌가요??
    압구정동에 재벌들이 얼마나 살길래요???

  • 15. 재벌들도
    '15.12.31 1:49 P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자식들 서울대 가는게 기쁨 아닌가요??
    압구정동에 재벌들이 얼마나 살길래요???
    제친구도 반포에서 말하면 알정도로 재산 억수로 많은집인데,,그냥 평범하게 살아요,,
    결혼까지 다들 그냥그렇게 해서,,,돈으로 해결되는게 아님.

  • 16. 재벌?들도
    '15.12.31 1:57 P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자식들 서울대 가는게 기쁨 아닌가요??
    압구정동에 재벌?들이 얼마나 살길래요???
    제친구도 반포에서 말하면 알정도로 재산 억수로 많은집인데,,성공한?사람이 없어서 그냥 평범하게 살아요,
    돈도 많은집안에 똑똑한 아이들도 얼마나 많은데요...돈만 많아서는 다른리그?에 ...;;;,

  • 17. 분위기
    '15.12.31 9:43 PM (124.56.xxx.47)

    최상위애들은 여기도 엄청 쎄요.
    입시결과를 보면 의외로 잘 가는 애들이 제법되더라구요.
    그 외의 아이들은 그냥 아기 왕자님, 아기 공주님들.
    여기도 흑수저들 은근히 많은데........서울 못가본 사람이 서울 얘기로 싸우면 이긴다더니,
    자기들끼리 영어로 얘기하는게 일상이라고 하지 않나.
    눈에 띄는 몇십명가지고 대표명사로 보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26 별일 아닌 일로 언성 높이는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지겹 2016/01/12 726
517525 국정원 댓글때 대립했던 권은희-안재경 '한집 밥' 8 샬랄라 2016/01/12 1,203
517524 냄새 안나는 소고기, 호주산 맞을까요? 2016/01/12 704
517523 지금 힐링캠에 삼수여학생 2016/01/12 1,407
517522 외롭고 힘들어서 유학생활 관두면 안되는거겠죠? 19 .. 2016/01/12 7,894
517521 네이버, 로긴 못하는 상태에서 고발 불평할 수 있는 코너 아시는.. 1 .. 2016/01/11 372
517520 커*스 라는곳... 2 용가리 2016/01/11 1,493
517519 비정상회담에 국썅이 ㅠㅠ 49 ... 2016/01/11 10,237
517518 서정희씨는.... 58 ........ 2016/01/11 23,261
517517 보일러 린나이로 바꿨는데 온수 제대로 안나와요ㅠㅠㅜ 12 .. 2016/01/11 4,677
517516 원두를 선물받앗습니다 1 블루커피 2016/01/11 732
517515 오늘 아울렛에서 만난 사람... 2 오늘 2016/01/11 1,693
517514 기숙사에 가지고 들어갈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2 고등학생 2016/01/11 993
517513 분당 잘 아시는분~~ 9 집구함 2016/01/11 3,695
517512 그들은 얼마나 jtbc가 미울까... 5 ㄴㄴㄴ 2016/01/11 1,827
517511 delicacy가 무슨뜻이죠? 4 ... 2016/01/11 2,732
517510 다들 허리띠 졸라매면 더 불경기 심해지지 31 않나요? 2016/01/11 5,095
517509 지하철 매장에서 팔던 비본? 이라는 옷.. 4 ... 2016/01/11 1,010
517508 아무에게도 연락도 없으니 쓸쓸하고 22 저 이상한건.. 2016/01/11 5,869
517507 드디어 가스 건조기 결제했어요~~ 18 2016/01/11 3,835
517506 드라마중 가장 심쿵했던 장면이 1 ss 2016/01/11 1,415
517505 이사 남편보고 하라고 할까요? 2 .. 2016/01/11 953
517504 입술 잘 트시는 분을 위한 팁 37 // 2016/01/11 12,209
517503 택이를 정환이라 우긴 남편분? 4 올리브 2016/01/11 2,100
517502 아저씨 스팸선물세트인가요? ㅋㅋㅋ 정봉광고 2016/01/11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