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이것저것 먹어봐야 결국엔 진라면에 계란탁 파송송이 최고..

라면먹고싶어 조회수 : 4,992
작성일 : 2015-12-30 22:30:25

일주일에 라면 두개씩은 먹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라면 킬러인데 끊지를 못하겠네요.

신제품 나오는 족족 먹어봤고..

최근 나온 짬뽕라면류 다 섭렵..

오모리 김치찌개라면에 한때 푹 빠져서 그것만 먹었는데요..

결국엔 돌고 돌아 다시 찾게 되는건

진라면에 계란탁, 파송송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살짝 신김치에 같이 아님 총각김치에 호로록...그것이 최고네요!

국물에 밥 말아먹어도 정말 맛있구요.

크...진라면이 제일 좋아요~ㅋㅋㅋ

IP : 125.187.xxx.20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5.12.30 10:37 PM (216.40.xxx.149)

    진라면은 간장 맛이 나더라구요...

  • 2. ...
    '15.12.30 10:42 PM (61.80.xxx.7)

    진라면 순한맛 스프가 간장베이스 일거에요. 스낵면도 그렇고.

  • 3. ...
    '15.12.30 10:46 PM (182.222.xxx.35)

    3년전 진라면 처음 먹어보고 쭉 진라면 매운맛만 사먹어요.

  • 4. ...
    '15.12.30 10:53 PM (211.212.xxx.219)

    아 드래요? 전 신 라면은 너무 매워서 삼양먹었는데 진라면 사봐야겠네요~

  • 5. ...
    '15.12.30 10:54 PM (211.212.xxx.219) - 삭제된댓글

    그래요 ☞ 그래요

  • 6. ...
    '15.12.30 10:54 PM (211.212.xxx.219)

    드래요☞그래요

  • 7. ㅇㅇ
    '15.12.30 10:5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진라면 진짜 이상해요 평범한 듯 진국이랄까.

    예전에 숙취 때문에 너무 힘든 아침 도저히 해장국 끓일 엄두가 안 나
    콩나물 시들해진 거 한줌 넣고 양파도 조금 채썰어놓고 진라면 끓여먹었어요.
    머리가 깨질 거 같은 숙취에 아침 공복이라 인스턴트 먹고 속 더 쓰릴 거라고 생각하며.

    그런데 웬걸 이 진라면 해장국에 속이 탁 풀리고 두통도 해소되고 감동.
    참고로 저는 라면 웬만해선 피하는 사람. 냄새도 싫더라구요.
    귀찮아도 차라리 뜨거운 쌀밥 냄비밥 해서 김치 하나만으로 먹는게 더 나은 사람임

  • 8. ㅇㅇ
    '15.12.30 10:5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라면 진짜 이상해요 평범한 듯 진국이랄까.

    예전에 숙취 때문에 너무 힘든 아침 도저히 해장국 끓일 엄두가 안 나
    콩나물 시들해진 거 한줌 넣고 양파도 조금 채썰어 넣고 진라면 끓여먹었어요.
    머리가 깨질 거 같은 숙취에 아침 공복이라 인스턴트 먹고 속 더 쓰릴 거라고 생각하며.

    그런데 웬걸 이 진라면 해장국에 속이 탁 풀리고 두통도 해소되고 감동.
    인스턴트 라면 특유의 부대낌이 없이 시원해요
    참고로 저는 라면 웬만해선 피하는 사람. 냄새도 싫더라구요.
    귀찮아도 차라리 뜨거운 쌀밥 냄비밥 해서 김치 하나만으로 먹는게 더 나은 사람임

  • 9. ㅇㅇ
    '15.12.30 10:5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진라면 진짜 이상해요 평범한 듯 진국이랄까.

    예전에 숙취 때문에 너무 힘든 아침 도저히 해장국 끓일 엄두가 안 나
    콩나물 시들해진 거 한줌 넣고 양파도 조금 채썰어 넣고 진라면 끓여먹었어요.
    머리가 깨질 거 같은 숙취에 아침 공복이라 인스턴트 먹고 속 더 쓰릴 거라고 생각하며.

    그런데 웬걸 이 진라면 해장국에 속이 탁 풀리고 두통도 해소되고 감동.
    인스턴트 라면 특유의 부대낌이 없이 시원해요
    참고로 저는 라면 웬만해선 피하는 사람. 냄새도 싫더라구요.
    귀찮아도 차라리 뜨거운 쌀밥 냄비밥 해서 김치 하나만으로 먹는게 더 나은 사람임

  • 10. ㅇㅇ
    '15.12.30 10:5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진라면 진짜 이상해요 평범한 듯 진국이랄까.

    예전에 숙취 때문에 너무 힘든 아침 도저히 해장국 끓일 엄두가 안 나
    콩나물 시들해진 거 한줌 넣고 양파도 조금 채썰어 넣고 진라면 끓여먹었어요.
    머리가 깨질 거 같은 숙취에 아침 공복이라 인스턴트 먹고 속 더 쓰릴 거라고 생각하며.

    그런데 웬걸 이 진라면 해장국에 속이 탁 풀리고 두통도 해소되고 감동.
    인스턴트 라면 특유의 부대낌이 없이 시원해요
    참고로 저는 라면 웬만해선 피하는 사람. 냄새도 싫더라구요.
    귀찮아도 차라리 뜨거운 쌀밥 냄비밥 해서 김치 하나만으로 먹는게 더 나은 사람임.

    그냥 삼양라면, 원조라면인가 그것도 괜찮아요

  • 11. ㅇㅇ
    '15.12.30 10:5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진라면 진짜 이상해요 평범한 듯 진국이랄까.

    예전에 숙취 때문에 너무 힘든 아침 도저히 해장국 끓일 엄두가 안 나
    콩나물 시들해진 거 한줌 넣고 양파도 조금 채썰어 넣고 진라면 끓여먹었어요.
    머리가 깨질 거 같은 숙취에 아침 공복이라 인스턴트 먹고 속 더 쓰릴 거라고 생각하며.

    그런데 웬걸 이 진라면 해장국에 속이 탁 풀리고 두통도 해소되고 감동.
    인스턴트 라면 특유의 부대낌이 없이 시원해요. 매운맛보다 순한맛이 좋아요.
    참고로 저는 라면 웬만해선 피하는 사람. 냄새도 싫더라구요.
    귀찮아도 차라리 뜨거운 쌀밥 냄비밥 해서 김치 하나만으로 먹는게 더 나은 사람임.

    그냥 삼양라면, 원조라면인가 그것도 괜찮아요

  • 12. ..
    '15.12.30 11:02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저두 이것저것 먹어보다가 결국은
    진라면 매운맛 아니면 삼양라면에 종착해요.
    깔끔하고 제일 나은것 같아요.

  • 13. 저도
    '15.12.30 11:05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진라면만 먹어요. 파송송 계란탁 마늘쬐끔해서 알타리김치랑 먹으면 끝장납니다 진짜ㅋㅋ
    요즘은 사다둔 진짬뽕이랑 번갈아가며 먹긴 하는데 진라면이 최고인듯 해요.

  • 14. 진라면
    '15.12.30 11:06 PM (119.82.xxx.22)

    진라면 먹구싶어지네요. 콩나물.... 계란탁 파송송.. 순한맛?
    사다가 꼭 다 넣어서 먹어야겟어여.... ㅋ 김치랑같이 ㅋㅋㅋ
    이런게 사는맛이겠져? ^^

  • 15. 저도
    '15.12.30 11:07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진라면만 먹어요. 파송송 계란탁 마늘쬐끔해서 알타리김치랑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ㅋㅋ
    요즘은 사다둔 진짬뽕이랑 번갈아가며 먹긴 하는데 진라면이 최고인듯 해요.

  • 16. 라면 표현이 ‥
    '15.12.30 11:07 PM (119.198.xxx.75)

    이밤에 진짜 죽이네요
    신김치에 ~ ㅠㅠ

  • 17. ...
    '15.12.30 11:11 PM (182.228.xxx.137)

    진라면 매운맛 많이 드시는군요.
    우리집은 순한맛만 먹어요.

  • 18. 눈팅하다
    '15.12.30 11:14 PM (58.143.xxx.78)

    파송송 계란탁 언제고
    먹고 말테야~~ㅎㅎㅎ

  • 19. ...
    '15.12.30 11:16 PM (61.254.xxx.53)

    저도 어릴 때부터 진라면 순한 맛 좋아해요.
    진짜 파송송 계란탁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라면인 듯.

    아무 것도 안 넣고 그냥 간단히 라면만 끓여 먹을 땐
    스낵면이 제일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조국 교수님 트윗 보고 알았는데
    오뚜기는 최근에 마트 시식 코너 직원 180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해 준
    개념 기업이래요.
    요즘처럼 비정규직이 흔한 시대에 직원들에게 신경 많이 쓰는 기업인 것 같아서
    그 트윗 본 뒤로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라면은 꼭 오뚜기 것만 사요.

  • 20.
    '15.12.30 11:22 PM (180.229.xxx.156)

    집에 진라면 있는데 먹을까 말까 고민중

  • 21. 시계바라기00
    '15.12.30 11:26 PM (211.36.xxx.211)

    전 원래 농심은 불매해서 안 먹은지 오래됐구요..삼양만 먹다가 진라면 매운맛만 요즘에 먹게 되는데 정말 맛있어요..ㅠㅠ

  • 22. 넝심 불매후
    '15.12.30 11:29 PM (121.124.xxx.222)

    진라면 순한맛으로 정착했어요.
    물에 신 김치넣고 끓이다 라면, 스프적당량, 계란 톡.. 김치라면 완성이구요. 팽이버섯이랑 숙주 잔뜩 넣어먹어도 별미..
    삼양 소고기면도 맛나요.

  • 23. ciaociao
    '15.12.31 12:15 AM (122.42.xxx.36)

    전 한동안 스낵면만 먹다가 최근에 맛있는 라면 먹고 푹 뻐졌어요. 맛의 밸런스가 좋달까요 ㅋ 박스로 사버렸답니다-_-

  • 24. ~~
    '15.12.31 12:22 AM (116.37.xxx.99)

    진라면 착한가격도 자주나오고
    아주 무난해요
    쭉~ 먹기좋죠
    매운맛은 얼크리하고
    순한맛은 애들이 좋아라해요

  • 25. 대파얼큰면~
    '15.12.31 12:24 AM (210.218.xxx.191)

    와!! 진라면 매운맛맛 먹는데~
    면도 다르면에 비해 더 쫄깃쫄깃해요
    전 가끔 올리브에서 나온방법으로
    고추가루기름내어 대파 양파 잔뜩넣어
    볶다가 물에스프넣어 끓이다계란톡하면
    얼큰해서 짬뽕맛이 나요

  • 26. 으악
    '15.12.31 12:28 AM (119.82.xxx.22)

    요리법 저장하고싶네요. 라면만 넣어먹는 사람은 저밖에 없나봐요

  • 27. ㅋㅋ
    '15.12.31 1:23 AM (122.208.xxx.2)

    저도 삼양먹다가 진라면매운맛에 정착했어요
    면이 쫄깃해서 좋더라구요
    먹고나서 속도 편안하고 가격도 착하고

  • 28. 엄마
    '15.12.31 1:36 AM (220.95.xxx.102)

    맛있는 라면도 맛난디
    동네 롯@ 뿐이라
    안갔다 놓더라구요
    있어도 날짜 안좋은거
    진라면도 좋아요

  • 29. ..
    '15.12.31 3:38 AM (112.187.xxx.245)

    진라면 매운맛, 오뚜기 개념기업

  • 30. . . .
    '15.12.31 4:55 AM (115.41.xxx.165)

    진라면 매운맛♥ 열라면♥스넥면♥

  • 31. ..
    '15.12.31 8:07 AM (121.165.xxx.57)

    전 10년 넘게 진라면 순한맛만 먹어요.요즘 진짬뽕도 맛있고 훈훈한 소식도 들려오고 오랜 팬으로 괜히 뿌듯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284 운동신경(민첩성)도 타고나는 건가요? 3 운동 2016/02/17 949
528283 새 차는 어떻게 사야 잘 사는건가요? 23 차구입 2016/02/17 4,825
528282 초3올라가는 아이 공부 하기 싫어하면 가망이 없나요? 11 2016/02/17 3,164
528281 맏었던 사람의 배신 5 믿엇던 2016/02/17 3,009
528280 인천 공항 면세점에서는 미국 달러나 원화만 사용하나요? 1 면세점 2016/02/17 2,279
528279 인터넷 주소창 지우는 법이요 1 청소 2016/02/17 394
528278 기숙사 여러가지 질문이에요. 6 기숙사 2016/02/17 952
528277 4대보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슬즐바 2016/02/17 771
528276 전입신고 질문 있어요~ 4 아는 게 없.. 2016/02/17 3,736
528275 초등4학년 아이 미국1년 방법좀 여쭙니다 19 아구 2016/02/17 2,142
528274 2016년 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17 370
528273 단골 옷가게 종업원 불친절 사장님한때 말할까요? 2 ㅡㅡ 2016/02/17 1,580
528272 조선족 한국이민? 5 ... 2016/02/17 1,150
528271 고소좋아하는 이재명. 고소 당했었네요.. 17 ㅇㅅ 2016/02/17 2,352
528270 사랑에서 쿨해지는 방법 없나요? 7 cool 2016/02/17 1,976
528269 지금 해가 빨갛게 뜨고 있어요. 3 .... 2016/02/17 880
528268 막가는 이삿짐 차 아저씨. 4 2016/02/17 1,495
528267 고1 스마트폰 뭘로 바꿔 주셨나요? 2 추천바래요... 2016/02/17 718
528266 딸애 돈씀씀이를 잡아 줘야 겠는데요 14 2016/02/17 4,749
528265 황신혜는 노안도 안왔나봐요 8 건강미인 2016/02/17 4,962
528264 별이유없이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7 왜_ 2016/02/17 1,722
528263 베이킹 파우더와 이스트의 차이점이 뭔가요? 2 질문 2016/02/17 3,481
528262 공부 하지않을꺼 뻔해도, 과외 학원 또 시작해야 할까요 9 이아 2016/02/17 1,996
528261 아파트 팔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 뭘 모르고 하는걸까요? 2 제니 2016/02/17 3,722
528260 무디스,개성공단폐쇄, 한국국가신용에 부정적 2 자해정부 2016/02/17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