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여자들은 남편에게만큼은
항상 연약한 여자로 보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인을 항상 연약한 여자로 생각하고 대해라던데요.
저는 와이프가 결혼전 강하고 야무진 모습이 매력이었는데 정말 여자들은 남편에게는 항상 연약한 여자로 보이고싶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남편에게는 연약한 여자로 보이고싶다는게요
...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5-12-30 18:07:25
IP : 223.33.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30 6:10 PM (222.110.xxx.76)라디오에 나온 이야기가 100% 모든 심리를 반영해주는 것도 아니고,
'연약한'보다 '여자로'에 방점이 있는거 아닐까요.2. //
'15.12.30 6:11 PM (125.177.xxx.193)아내, 아줌마가 아니라 '여자'로 보이고 싶다구요.
3. 희안하게
'15.12.30 6:16 PM (118.37.xxx.226) - 삭제된댓글힘쓰면 싫어하는듯요
자기 영역을 침범당한 느낌이 드는건지 원
성질 급해서 다 해버리는데 힘쓰는거 하라면 또 은근 뿌듯해하면서 해요4. ...
'15.12.30 6:21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5. ㅇㅇㅇ
'15.12.30 6:34 PM (220.73.xxx.248)한 가정을 둘이 이끌어야하니 아내도
약하고 여린 것보다 강하고 야무지면 좋지요.
그러나 남편의 자상한 배려와 관심을 받고 싶다는거겠죠.6. 전 아뇨
'15.12.31 11:31 AM (1.232.xxx.217)그냥 외모는 좀 아름다운 여자로 기억되고 싶죠
적어도 내남편에게만은
글치만 전 능력있는 여자로 보이고 싶어요. 큰 거 작은거 조립 고치는거 제가 다해요. 제 짐은 제가 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