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왜?이런말을..

하늘바라기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5-12-30 16:55:38
신혼초부터 같이 살자는 말씀을 자주 하셔서 그때마다 정색했습니다... 왜 요즘 시어머니는 며느랑 같이 살면 불편해서 싫다하는데
왜그러실까.. 의아했죠.
저의 친정 어머니도 며느리 있지만. 불편하시다며 같이 사는거 싫다
고 하시거든요..
저요.
지극히 개인이기적인 성격이라 자주는 찾아뵐수 있어도 합가는
자신 없습니다. 이제 겨우 삼십대초구요 애기 돌이에요..
같이살 자신 없어 자주가면 갈수록. 같이 살고 싶어하셔요ㅜ
진짜 울고싶네요. 애기 대학가면 같이 살자고 했더니 실망한 표정
역력...웃긴건 시누는 시부모랑 같이 살게 될까봐 벌벌한다는 거.
나이도 이제 60대 저보다 팔팔하십니다
진짜 불편시려워요ㅜㅜㅜㅜㅜㅜ
IP : 223.3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12.30 5:03 PM (84.191.xxx.72)

    같이 안 사시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그냥 흘려들으세요. 저는 어른들 하시는 말씀은 전부 흘려듣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해드리는 것이기에 〜

    너무 착한 며느리이신 듯^^

  • 2. 시어머니가
    '15.12.30 5:16 PM (220.118.xxx.68)

    이기적이네요 진짜 그런말이 입에서 나올까 참 이기적입니다

  • 3. ....
    '15.12.30 5:23 PM (112.171.xxx.161)

    알바 제대로 하길...
    요즘은 알바도 외국 사람을 고용하나 보네요.

  • 4. 그냥
    '15.12.30 5:26 PM (175.209.xxx.160)

    어머니, 같이 살면 사이 안 좋아진대요...어쩌다 한번 봐야 좋죠..그러면서 딱 자르세요.

  • 5. 그니까요
    '15.12.30 5:46 PM (223.62.xxx.201)

    자기딸은 시부모가 가까이 이사오는것도 싫다고하니..
    머하러가까이 오냐고 시누랑 시모 같이 흉보더니..
    저희딸보고는 같은동네 살자 그러시대요..
    시누랑 시모 같은동네살구요..
    저희시누도 자기시부모랑 절대 같이 안산다고하고..
    시모역시 맞장구치구요..
    딸이 없는것도아니면서 시어머니일때와 친정엄마일때 너무 달라요..
    문제는 남편들이 더라구요..
    시누남편은 같이 안산다고하고..
    저희남편은 같이 살려고하네요..
    저는 은근히 그날을 늦추고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70 3월 호주 시드니 여행하기 49 3월 2016/01/18 1,350
519669 새로한 베란다샷시 통해 냉장고 들어와도 괜찮나요? 9 ^^* 2016/01/18 796
519668 어린이집 때문에 이사할까요? 아님 멀어도 버틸까요? 3 00 2016/01/18 538
519667 중학교가면 알림장없죠? 9 00 2016/01/18 1,445
519666 진정한 사랑 6 궁금 2016/01/18 1,314
519665 첨부터 덕선이의 남편은 택이였다. 24 무명 2016/01/18 4,660
519664 요즘 제주도 1 궁금 2016/01/18 734
519663 헤나 게어놓은거 냉동 보관해도 될까요? 2 너무 많이 .. 2016/01/18 696
519662 사랑없는 결혼생활.. 저만 이렇게 사는듯싶네요 6 ㄹㄹ 2016/01/18 6,496
519661 혹시 주변에 50에 아기 낳아 키우시는 분... 22 anyone.. 2016/01/18 4,687
519660 인간들의 심장이란 대개는 숫돌 1 샹포르 2016/01/18 628
519659 . 63 검은방 2016/01/18 21,885
519658 대통령은 정말 모르시는 것 같다 7 세우실 2016/01/18 1,106
519657 일본 살고 계신 분들께 여쭤요. 4 ㅇㅇㅇ 2016/01/18 1,570
519656 갑상선 때문에 대림성모병원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1 ㅜㅜ 2016/01/18 1,226
519655 인지력은 늘 한발 늦게 올까요 4 ㅇㅇ 2016/01/18 865
519654 부산 그랜드호텔 or 한화리조트 4 2016/01/18 1,274
519653 오늘도 소녀상 지키고 있는건가요?? 15 ㅇㅇ 2016/01/18 975
519652 영문법 비교급/도치 질문입니다. 3 00 2016/01/18 1,561
519651 르쿠르제에 밥할때 눌지 않게 하는 법 없나요? 9 ;;;;;;.. 2016/01/18 1,397
519650 응팔로 보는 연애에 대한 고정관념 24 사랑... 2016/01/18 3,781
519649 시부모님 팔순때 얼마정도 드리셨나요? 9 팔순 2016/01/18 5,301
519648 용산참사 유가족, '살인진압책임 김석기 경주 출마 안된다' 2 김석기총선출.. 2016/01/18 513
519647 초등학교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장애 아이 입학 관련) 9 고민중 2016/01/18 1,529
519646 금액 상관없이 좋은 침구커버, 추천좀 해주세요~~ 4 잘될거야 2016/01/18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