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왜?이런말을..

하늘바라기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5-12-30 16:55:38
신혼초부터 같이 살자는 말씀을 자주 하셔서 그때마다 정색했습니다... 왜 요즘 시어머니는 며느랑 같이 살면 불편해서 싫다하는데
왜그러실까.. 의아했죠.
저의 친정 어머니도 며느리 있지만. 불편하시다며 같이 사는거 싫다
고 하시거든요..
저요.
지극히 개인이기적인 성격이라 자주는 찾아뵐수 있어도 합가는
자신 없습니다. 이제 겨우 삼십대초구요 애기 돌이에요..
같이살 자신 없어 자주가면 갈수록. 같이 살고 싶어하셔요ㅜ
진짜 울고싶네요. 애기 대학가면 같이 살자고 했더니 실망한 표정
역력...웃긴건 시누는 시부모랑 같이 살게 될까봐 벌벌한다는 거.
나이도 이제 60대 저보다 팔팔하십니다
진짜 불편시려워요ㅜㅜㅜㅜㅜㅜ
IP : 223.3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12.30 5:03 PM (84.191.xxx.72)

    같이 안 사시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그냥 흘려들으세요. 저는 어른들 하시는 말씀은 전부 흘려듣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해드리는 것이기에 〜

    너무 착한 며느리이신 듯^^

  • 2. 시어머니가
    '15.12.30 5:16 PM (220.118.xxx.68)

    이기적이네요 진짜 그런말이 입에서 나올까 참 이기적입니다

  • 3. ....
    '15.12.30 5:23 PM (112.171.xxx.161)

    알바 제대로 하길...
    요즘은 알바도 외국 사람을 고용하나 보네요.

  • 4. 그냥
    '15.12.30 5:26 PM (175.209.xxx.160)

    어머니, 같이 살면 사이 안 좋아진대요...어쩌다 한번 봐야 좋죠..그러면서 딱 자르세요.

  • 5. 그니까요
    '15.12.30 5:46 PM (223.62.xxx.201)

    자기딸은 시부모가 가까이 이사오는것도 싫다고하니..
    머하러가까이 오냐고 시누랑 시모 같이 흉보더니..
    저희딸보고는 같은동네 살자 그러시대요..
    시누랑 시모 같은동네살구요..
    저희시누도 자기시부모랑 절대 같이 안산다고하고..
    시모역시 맞장구치구요..
    딸이 없는것도아니면서 시어머니일때와 친정엄마일때 너무 달라요..
    문제는 남편들이 더라구요..
    시누남편은 같이 안산다고하고..
    저희남편은 같이 살려고하네요..
    저는 은근히 그날을 늦추고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129 외벽라인 아파트 단열해서 성공하신 분 있으세요? 3 단열 2016/02/16 1,598
528128 영상 2016/02/16 253
528127 이 버버리 코트 봐주세요 6 40 대 2016/02/16 1,767
528126 이준익감독이 윤동주선생에관한 영화를만들었네요. 5 2016/02/16 989
528125 외국생활 하시는 분들..한국 휴가 다녀오실때 질문요.. 12 도브레도브레.. 2016/02/16 2,095
528124 동물병원고양이가 우리개한테 뽀뽀했어요 8 뽀뽀 2016/02/16 2,811
528123 자식을낳고 기른다는게 4 ㄴㄴ 2016/02/16 2,601
528122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답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 5 시레기 2016/02/16 1,473
528121 외소녀 글쓰고 도망치셨네요 6 .... 2016/02/16 2,240
528120 백팔배로 마음 다스리는거 해보신분 계신가요 8 실수 2016/02/16 1,846
528119 왜 마음이 괴롭죠..인생이 1 2016/02/16 1,168
528118 전신마취후 사랑니 발치 12 사랑니 2016/02/16 5,478
528117 졸업때 담임선생님 선물 안 하면 예의없는걸까요? 2 궁금 2016/02/16 1,452
528116 항공권 일년후꺼 예매 가능한거에요? 2 ... 2016/02/16 1,501
528115 [사설]개성공단 자금 북핵유입 증거 없다니 우롱하는 건가 3 2016/02/16 620
528114 유치원생이 되니까 열감기 걸려도 하루 앓고 나니 낫네요 1 호오 2016/02/16 664
528113 올해 왜 독감이 많은건가요?... 3 ㅇㅇ 2016/02/16 2,100
528112 우리 집에 가자. 영화 귀향 후기 18 귀향 2016/02/16 3,649
528111 개성공단 임금 ..노무현 때 2천만불 ,이명박근혜 5억2천만불 .. 1 금호마을 2016/02/16 1,074
528110 이정도면 잘차려준거 아닌가요? 62 아침상 2016/02/16 15,983
528109 코난 한국방문의 열광적인 환영과 코난쇼 제작진들 세월호 추모공간.. 4 ... 2016/02/16 1,645
528108 최근 주택담보대출 받으신분 계실까요?이자가 어느 정도인가요 5 .. 2016/02/16 1,573
528107 결정사 다니는 친구가 말하는 평범 조건 10프로 조건이래요 13 ... 2016/02/16 17,411
528106 포카디온이란 영양제 아세요? .. 2016/02/16 1,179
528105 5촌당숙의 빙모상.. 15 .... 2016/02/16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