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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아들 집착 시어머니유형

ㅇㅇ 조회수 : 18,325
작성일 : 2015-12-30 16:46:59

1. 남편하고 이혼하고 아들키운경우

백퍼 집착


2. 남편과 사별하고 아들키운경우

케이스바이 케이스


3. 부부사이 좋은데 집착하는경우

자기가 당한게 있어서 보상심리


4.시머어니가 무기력하고 사회생활제로라서

이런경우는 잘 돌봐드려야함


제 시어머니는 1번이라서 남편을 시어머니에게 돌려드렸어요.

IP : 180.182.xxx.16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30 4:4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전2번인데 집착 대단하시네요

  • 2. 근데
    '15.12.30 5:02 PM (175.209.xxx.160)

    그걸 '집착'이라고 치부하는 며느리들도 문제는 있어요. 자기는 자유롭게 친정 드나들고 친정엄마 챙기고 친구같다며 같이 쇼핑 다니고 그러면서 남편이 그러면 마마보이라고 하고 시어머니가 집착한다고 하거든요. 딸이 좋다고들 하죠? 그 이유가 뭔가요? 결혼해서도 딸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싶어서 아닌가요? 근데 왜 아들은 그러면 안 되나요? 여자들 질투가 화를 부르는 거죠.

  • 3.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15.12.30 5:06 PM (59.14.xxx.197) - 삭제된댓글

    딸이 좋다고들 하죠? 그 이유가 뭔가요? 결혼해서도 딸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싶어서 아닌가요? 근데 왜 아들은 그러면 안 되나요?
    22222222

  • 4. 그러고 보니
    '15.12.30 5:09 PM (114.205.xxx.245)

    근데님 댓글 일리가 있네요.

  • 5. 아들은 집착이라 안되고
    '15.12.30 5:13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딸은 친구같은거라 좋고.

  • 6. 자기 자식인
    '15.12.30 5:14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아들하고 그러라 하세요
    아들이 싫다하니 왜 며느리의 일거수를 모두 알고 간섭하고 싶어하나요?????

  • 7. ??
    '15.12.30 5:1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번이 백프로인 근거는?
    유지태도 엄마가 이혼하고 혼자 키웠다는데, 엄마 존경한다는데 이런 논리라면 김효진은 얼가미에 걸린 건가요?
    그럼 이혼하고 딸 혼자 키우는 엄마는 헬리콥터맘?

  • 8. 집착 맞아요.
    '15.12.30 5:19 P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딸이 어머니와 지내는 비유는 번지수가 틀렸죠.

    결혼한 딸이랑 아버지가 너무 잘 지내서
    사사건건 딸과 사위의 일에 끼고싶어하고.
    사위랑 딸이 뭐하는지 평소에 너무 궁금해하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딸 부부 수시로 부르고
    사위가 딸한테 잘하는지 못하는지 사사건건 관심 촉 세우고
    딸과 사위 사이에 누워 자고싶어하고(저희 할머님 아들 며느리 부부 사이에 진짜 누우려고 하셨음)

    이게 집착이에요 잘 지내는게 아니라..

    결혼한 부자나 모녀가 잘 지내는 것과는 좀 다르죠.

  • 9. 1.2번은
    '15.12.30 5:20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좀 이해해 드리면 안될까요
    여자혼자 애키우는거 절대 쉽지 않은 일이죠
    남들은 둘이 키워도 힘드네 어쩌네 하는데

    집착이란것이 따지고보면 아내들도 마찬가지죠머
    남편인데 내남편인데 하는 심리도 있는거니까
    남편이기도 하고 한여자에 아들이기도 한건
    변함없으니~~~

  • 10. 집착 맞아요
    '15.12.30 5:21 PM (211.108.xxx.159)

    딸이 어머니와 지내는 비유는 번지수가 틀렸죠.

    결혼한 딸이랑 아버지가 너무 잘 지내서
    장인이 사사건건 딸과 사위의 일에 끼고싶어하고.
    장인이 사위랑 딸이 뭐하는지 평소에 매일 너무 궁금해하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딸 부부 수시로 부르고
    장인이 사위가 딸한테 잘하는지 못하는지 사사건건 관심 촉 세우고 기대에 안차면 사위 가르치기 일쑤
    장인이 딸과 사위 사이에 누워 자고싶어하고(저희 할머님 아들 며느리 부부 사이에 진짜 누우려고 하셨음)

    이게 집착이에요 잘 지내는게 아니라..

    결혼한 부자나 모녀가 잘 지내는 것과는 좀 다르죠.

  • 11. ㅇㅇ
    '15.12.30 5:25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집착 맞아요님
    님이 지금 예를 든 내용이 장인에서 장모로 바뀌면
    괜찮은 거예요?ㅎ

  • 12. 하;;
    '15.12.30 5:26 PM (59.6.xxx.62)

    저도 아이 낳기전엔 윗님같이 생각했어요. 엄마와 아들 사이를 딸과 아빠 사이로 치환해서요.


    아기 낳아보니 전혀 아니던데요? 아들이건 딸이건 자식한테 엄마는 엄마에요. 엄마와 아빠가 자식에게 정서적으로 제공하는 영역이 전혀 달라요.
    아들낳아서 시어머니 편 드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아들 낳았어도 아들만 보면 눈에 하트뿅뿅인 엄마는 여전히 보기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위와 같은 논리로 욕할 마음은 싹 사라졌어요.

  • 13. ㅇㅇ
    '15.12.30 5:27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집착 맞아요님
    님이 지금 예를 든 내용이 장인에서 장모로 바뀌면
    괜찮은 거예요?ㅎ

    결혼한 부자나 모녀가 잘 지내는 것과 뭐가 다르죠?
    부모와 자식 사이도 남녀가 유별한가요,?ㅎㅎ

  • 14. 경우가 다름
    '15.12.30 5:29 PM (119.64.xxx.55)

    딸이 친구같아서 좋다 ...
    맞는말인데요.아들이 친구같아 좋으려면 며늘은 괴롭히지 말아야죠.저희 엄만 사위가 우선이라 사위가 힘들면 친정안오는거 당연한데 시어머닌 제가 힘들어도 지아들 우선이라 제가 같이 가야해요.

  • 15. ㅡㅡ
    '15.12.30 5:30 PM (223.62.xxx.10)

    2, 4 혼합된 시모는 어쩌나요. 다행히 아들이 어머니랑 안 친해요.

  • 16. 한심해
    '15.12.30 5:30 PM (118.220.xxx.166)

    요즘 애들에게 효도하는 젊은 부모들
    나중에 집착 더 심하면심했지
    덜하진않을듯..
    그래놓고 시어머니가 당신아들
    이뻐하는 꼴은 못봄

  • 17. 그게
    '15.12.30 5:34 PM (175.209.xxx.160)

    여자들은 근본적으로 시어머니가 자기 남편이랑 잘 지내는 걸 눈 뜨고 못보더라구요. 어떤 아짐은 자기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 퇴근 후에 어머님하고 단 둘이 외식한다고 길길이 날뛰어요. 자기와의 시간을 축낸다고. 그렇다고 남편하고 사이가 좋아서 뭐 얼마나 좋은 시간을 갖는 것도 아닌데 7일중 1일을 이해못하나요. 여자가 친정엄마랑 친하다고 뭐라 하는 남자는 없어도 남편이 시어머니랑 잘 지내면 뭐라 하는 여자들 꽤 있어요.

  • 18. ..
    '15.12.30 5:35 PM (14.42.xxx.106)

    유지태어머니는 간호사일 거에요. 봉사 많이 하시고 어려운 이웃 도와드리느라 유지태한테 집착하실 시간 없었을 겁니다. 아침방송에서 본 듯 요.그래서 존경한다 하겠지요.시어머니도 시어머니 나름인 듯

  • 19. ...
    '15.12.30 5:36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착각들하시네 자기아들 이뻐한다는데 누가 뭐래? 남의 딸을 지아들 데려간 두둑년이네하면서 세눈깔뜨고 괴롭힐 기회만 노리면서 싸이코짓을 버젓이 하니까 그렇지...착각들 작작하세요 전세계 어디에 우리나라 시어머니 며느리처럼 일방적이고 무매너인 관계가 있나...돈 주고 고용해도 막대하면 욕먹는 세상인데....니아들 아까우면 데리고 사세요...섹스가능한 엄마 맞이할 생각하지말고

  • 20. ??
    '15.12.30 5: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백프로라고 하면 틀린 거죠.

  • 21. 저는 여기만오면
    '15.12.30 5:40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아 내가 참 남들과는 다르구나를
    하루에 서너번씩은 느끼나봐요

    시엄마가 아들 챙긴다고 보약보내면
    내껀 왜 없냐구 서운해하는분들 계시던데
    음식도 그렇고요

    내남편 챙겨주심 고맙지 않아요
    집착이라는것이 스토커 아닌담에야 당연히
    부모가 자식에게 뻗치는 관심인데 그걸 그리
    이상하게 볼일인가 싶고

    여기계신분들은 아들 장가보내면 아예 안보실건가요?
    그 관심이란것도 결혼직후부터 몇년이지
    평생 그럴일 없고 신혼초부터 애하나 낳기전에는
    양가가 모두
    얘들이 밥은 잘머꾸 댕기나 하는 관심 집중 시기기도
    하고요

  • 22. 여인2
    '15.12.30 5:51 PM (211.36.xxx.71)

    맞는 것 같아요. 우리 시어머니 당신 일 열심히 하시고 그분야에서 탑이셔요. 저와 남편에게 정말 예의있게 해주십니다. 간섭 전혀 없으시고 여행 잘 다니시고 저희에게두 여행 가라고항상 그러시구요 저희 엄마랑 저 사이 정말 좋지만 엄마 저희 남편에게 마찬가지로 예의 차리시고요. 아들에게 집착하는 시어머니는 며르리까지 종속관계로 여기지 않던가요 보통?

  • 23. .....
    '15.12.30 5:53 PM (223.33.xxx.234)

    5. 이혼은 안 했지만 부부사이가 나빠서 아들을 남편 대신 의지하면서 키운 경우.

    추가해도 되나요..

  • 24.
    '15.12.30 5:55 PM (121.168.xxx.34)

    우리시어머니 젊어서 사별하고 혼자사시는데 집착 없어요 시어머니 나름인것같네요
    사별안하고 사는시어머니도 집착하는 사람 많을걸요

  • 25. 근데 시어머니들
    '15.12.30 6:00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아들 진심으로 사랑하는거 맞아요? 자기 욕심 채우려고 아니고? 아들 부부 사이 나쁘고 그 밑에서 자란 손녀손자 아랑곳 않고 자꾸 끼어들어서 싸움 붙이는걸 가지고 아들 사랑해서 보고 싶어서라고 하는데 웃기지도 안함...딸하고 비교하는데 장모가 사위한테 이래라 저래라 합디까? 자기 딸하고 대화하고 더군다나 집안 중요한 일에는 대체로 간섭하지도 않아요...시어머니들이 자꾸 며느리한테 자기아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우리집에와서 이래라저래라...맞벌이해도 자기아들 가사육아하는거 못마땅 억지부리니까 싫어하는거 당연한거지

  • 26. 초5엄마
    '15.12.30 6:07 PM (59.14.xxx.197) - 삭제된댓글

    며느리 안건드리고 전화만해도 소름끼치는 시모라며 부르르 ㅎㅏ던데..

  • 27. ..
    '15.12.30 6:1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딸이 어머니와 지내는 비유는 번지수가 틀렸죠.

    결혼한 딸이랑 아버지가 너무 잘 지내서
    장인이 사사건건 딸과 사위의 일에 끼고싶어하고.
    장인이 사위랑 딸이 뭐하는지 평소에 매일 너무 궁금해하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딸 부부 수시로 부르고
    장인이 사위가 딸한테 잘하는지 못하는지 사사건건 관심 촉 세우고 기대에 안차면 사위 가르치기 일쑤
    장인이 딸과 사위 사이에 누워 자고싶어하고(저희 할머님 아들 며느리 부부 사이에 진짜 누우려고 하셨음)

    이게 집착이에요 잘 지내는게 아니라..

    결혼한 부자나 모녀가 잘 지내는 것과는 좀 다르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8. ..
    '15.12.30 6:1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딸이 어머니와 지내는 비유는 번지수가 틀렸죠.

    결혼한 딸이랑 아버지가 너무 잘 지내서
    장인이 사사건건 딸과 사위의 일에 끼고싶어하고.
    장인이 사위랑 딸이 뭐하는지 평소에 매일 너무 궁금해하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딸 부부 수시로 부르고
    장인이 사위가 딸한테 잘하는지 못하는지 사사건건 관심 촉 세우고 기대에 안차면 사위 가르치기 일쑤
    장인이 딸과 사위 사이에 누워 자고싶어하고(저희 할머님 아들 며느리 부부 사이에 진짜 누우려고 하셨음)

    이게 집착이에요 잘 지내는게 아니라..

    결혼한 부자나 모녀가 잘 지내는 것과는 좀 다르죠. 22222222222

  • 29. 아줌마
    '15.12.30 6:37 PM (74.68.xxx.234)

    2번 4번인데, 많이 힘듦.... 그냥 남편 어머니께 효도 하라고 등 떠밀어 줬어요. 그랬더니 좀 미안 한 지, 저 한테 잘 하네요. 그러던지 말 던지 그냥 내 일 열심히 하고 사는 중...

  • 30. 저는
    '15.12.30 6:40 PM (211.36.xxx.31)

    3번에
    댓글중 나온 5번 해당요
    저희 이혼까지 했다가 다시 살아요
    완전히 며느리를 죽이려고 들어요

  • 31. 저는 2번
    '15.12.30 6:59 PM (39.118.xxx.46)

    영화 올가미 수준의 집착 시어머니.
    문제는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 집착증.
    하루 24시간 레이더망이 며느리에 집중.
    그 후 20년.
    시어머님. 지치셨는지 살림도 대충.
    연락도 문자로 간략하게. 꼭 필요할때만.
    외식자주하고 잔소리도 안하세요. 너무 편해지니
    오히려 서운할지경.
    도대체가 중간은 없고 모아니면 도인가봐욤

  • 32. ..
    '15.12.30 7:1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잘지내는 비유로 장인이 사위와 딸사이를 질투하고 관심가지려하는거 이상하니, 모자는 안된다구요?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면서 모자와 모녀는 다르다니..ㅉ
    그럼 딸과 장모가잘지내면서 ,딸과 자길 동일시해서 사위월급이 적다는둥 살림살이간섭하며 맨날 들이닥쳐 잔소리하면서 사위에게 오라가라 잡일 시키는 모녀관계와 아들과 시모가 잘지내면서 며느리와 거리두고 별간섭잘안하고 아들이 퇴근후 시댁에 들려 저녁정도먹고 친하게 지내는거라하며 모녀관계는 애증의 끊어내야할 관계다..하면 납득이 가세요.

  • 33. ..
    '15.12.30 7:1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사위는 장모와 아내가 뭘하든 다 허용하는데, 며느리는 남편과 시모가 몰하기만하면 곤두세우며 싫어하는거란 생각은 안드는지..
    일례로 엄마와 통화길게한다고 짜증내는 사위를 본적이 없는데, 며느리는 남편이 시모와 통화만 길게해도 신경질을 내기시작하죠..

  • 34. ..
    '15.12.30 7:19 PM (211.36.xxx.112)

    친구처럼 지내는 딸이 사위에게 효도 강요하던가요?
    집착증 보이던가요?
    오히려 사위어려워 하죠..
    딸이 힘들어 질까봐.
    시어머니의 집착과는 큰 차이가 있어요.

    윗분 추가하신 5번 경우인데..
    그냥 내인생 책임져라 하십니다.
    자기가 희생한게 마치 자식 때문인양..
    옛날이니 오갈데 없어 자식 5명이나 낳고,
    50년 가까이 살았으면서도,
    아들에게 너만 보고 살았다고..
    지긋지긋 해요.

    누가 낳아달랬는지..
    본인들 섹스의 결과인것을 왜~

  • 35. ..
    '15.12.30 7:24 PM (211.36.xxx.112)

    제 친구중 1번 해당하는 시어머니는 친구 이혼시키고,
    아들끼고 삽니다.
    손녀키워주네 하며..
    전남편 재혼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지요.
    제 친구나 되니 그꼴 보고 살았지..
    신혼초부터 1년에 6개월은 친구네 집에서 살고.

  • 36. 전3번4번
    '15.12.30 7:24 PM (1.237.xxx.180)

    짬뽕.. 아들 사랑하는건 안막겠으나 며느리까지 본인 소유물로 생각하면서 말끝마다 우린 한가족 우린 한가족. .미치겠네요. 남편이 안붙잡았으면 이혼하고도 남았을것 같음.. 남편이 막아줘도 한계가 있더군요. 주기적으로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그걸 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 37. 일반화의 오류
    '15.12.30 7:33 PM (14.37.xxx.13)

    위의 예로 든 4개다 해당사항 아닌데도
    심하게 갑질하면서 유세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남편이 고아에다 자수성가한 사람이고 부부사이 좋고 하지만
    워낙 이기적이고 공주병 타입이라 며느리 사사건건 잡더군요

  • 38. 부부사이가 안좋아도
    '15.12.30 7:45 PM (122.44.xxx.36)

    아들에게 집착합니다
    결혼한 아들집에서 한달은 기본으로 지내고
    수시로 드나들구요

  • 39.
    '15.12.30 7:5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보통 장모가 딸이랑잘지내도 우리나라정서상 사위를어려워하지요 만약 집안분위기 어려워하지않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함부러 대하듯했다간 사위들도 장모스트레스로 난리날거요? 외국은 장모와 사위스트레스가 많다는것보면
    적당하게 서로 예의를지키고 거리를두고살수록 더 존중하고 바른관계가 되는것같아요

  • 40. 3번 유형 시어머니
    '15.12.30 8:01 PM (121.218.xxx.242)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은 타입이예요. 당신은 절대 그리생각하지않겠지만.
    자식 손주 며느리..다 소유하고 싶어하시죠.
    손주들 외가에 자주 데리고 갈까봐 손자는 절대 외가에 못맡기게하시고.
    아들들이 처가에 잘할까봐 전전 긍긍. 며느리편들까봐 전전긍긍.
    며느리는 아들들 떠받들고살며 시댁에서 오라면 오고 가라면가는 존재.

  • 41. 음냐
    '15.12.30 8:06 P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자식 중에 가장 잘난 아들일 경우도 있어요.
    자기가 어떻게 키웠는줄 아느냐면서...

    제가 보기엔 다 똑같더구만요.
    계속 그러시면 아들 도로 데려가라고 하려구요.

  • 42. 음..
    '15.12.30 9:25 PM (50.178.xxx.61) - 삭제된댓글

    5번 빙고!!!

    부부사이 안좋은 시어머니도 아들한테 집착해요.
    우리 시어머니 예비 며느리와 사돈 앞에 앉혀놓고 아들 얼굴 쳐다보기를 애인 쳐다보듯이 하더이다.
    처음엔 뭘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우리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엄마, 이젠 나 결혼했으니 이러면 안되요." 하니 엄청 서운해 하더군요.

  • 43. 음..
    '15.12.30 9:26 PM (50.178.xxx.61)

    5번 빙고!!!

    부부사이 안좋은 시어머니도 아들한테 집착해요.
    우리 시어머니 예비 며느리와 사돈 앞에 앉혀놓고 옆에 앉아있는 아들 얼굴 쳐다보기를 애인 쳐다보듯이 하더이다.
    처음엔 뭘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우리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엄마, 이젠 나 결혼했으니 이러면 안되요." 하니 엄청 서운해 하더군요.

  • 44. 저희
    '15.12.30 11:23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집착 그런거 절대 없으세요. 아들이 며느리 남편임을 존중해주고 며느리도 잘 대해주시죠. 사실 아들한테 별로 관심이 없기도 해요. 오히려 우리 부부가 막 시댁 놀러가고 어머님 귀찮게 하는거 같아요.;; 제가 어머님 좋아하거든요.

    그런 시어머님 특징, 아버님과 사이가 매~~우 좋으시다. 그리고 본인이 워낙 부지런하시고 교우관계 넓으셔서 항상 바쁘세요.

    그런데 제 시어머님도 시누이랑은 매우 친하세요. 여기서 딸이랑 엄마는 친구 같아서 좋다는걸 끌어다가 아들이랑 엄마 관계랑 비교하시는데... 정말 아들과도 친구처럼 지내려면 며느리 괴롭히거나 간섭하는 일은 없어야죠...

  • 45. ...
    '15.12.30 11:53 PM (121.162.xxx.124)

    며느리는 아들의 파트너지 시모의 파트너가 아니다 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없는 경우라면,
    남편과 사이가 좋던 안좋던 그런 것과 상관없이
    집착합니다.

    그리고 혼자를 즐길 줄 모르는 부모들도 집착하게 되지요.
    그런 부모들은 또 자식들이
    체면도 세워줘야 되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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