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괜찮아지는 방법 공유 좀^^

힘든맘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5-12-30 12:53:50

20대 중반부터  시작된것 같아요.40대인 지금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것 같아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한 여름 빼고 3계절 내내 재채기와 맑은 콧물을 달고 살아요

겨울엔 건조증까지 같이 와서 눈 주위도 너무 건조하고 뻑뻑하고 코를 자주 푸니 코안이 쉽게 헐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 동안 이비인후과도 여러번 갔었어요 그럴때마다 약만 처방해주시고 땡~

약을 먹으면 좀 나아요

 

약국에서 파는 약도 사 먹어봤고,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도 뿌리고 해요 ㅜ.ㅜ

근데 일시적인 거잖아요

죽을때까지 증상 있을때마다 약 먹기도 그렇고.. 약도 독한데..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좋은 정보 있으면 꼭 좀 알려주세요~^^

IP : 210.103.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맘
    '15.12.30 1:00 PM (175.196.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심했어요. 전 20대를.. ㅠ.ㅠ 휴지로 코 막고 살아서 맨날 코주변 화장 지워지고.. 코 뻘겋고...
    전 체질개선 했어요. 한 6개월 돈들여 치료 받고 10년 편하게 살았네요. 애 낳고 코 안좋아지긴했는데, 예전만큼 아니고 그럭저럭 지낼만해서 큰돈 들일 생각은 못하고 있어요.

  • 2. GG
    '15.12.30 1:01 PM (119.193.xxx.69) - 삭제된댓글

    습기가 많은 집은 답이 없어요. 해 잘드는 집으로 이사하시길...(이비인후과 소용없어요, 환경변화가 필요)
    베갯잇을 매일 세탁할수 없으니, 먼지 안날리는 매일 깨끗한 수건을 베개위에 깔고 잡니다. (이거 중요!)
    방청소 자주해서 먼지가 없어야합니다, 바닥물걸레질 필수. 집안환기도 자주 시켜주고요...
    프로폴리스 원액이나, 냄새때문에 먹기가 역겨우면...캡슐형이라도 매일 꾸준히 드세요!
    몇십년 고생하다 탈출한 제경험상...위의것들만 잘 실천해도 알레르기성 비염과 빠이빠이입니다.

  • 3. GG
    '15.12.30 1:03 PM (119.193.xxx.69)

    습기가 많은 집은 답이 없어요. 해 잘드는 집으로 이사하시길...(이비인후과 소용없어요, 환경변화가 필요)
    베갯잇을 매일 세탁할수 없으니, 먼지 안날리는 매일 깨끗한 수건을 베개위에 깔고 잡니다. (이거 중요!)
    이불빨래도 자주하고, 먼지도 털어서 진드기서식을 방지해야합니다.
    방청소 자주해서 먼지가 없어야합니다, 바닥물걸레질 필수. 집안환기도 자주 시켜주고요...
    프로폴리스 원액이나, 냄새때문에 먹기가 역겨우면...캡슐형이라도 매일 꾸준히 드세요!
    몇십년 고생하다 탈출한 제경험상...위의것들만 잘 실천해도 알레르기성 비염과 빠이빠이입니다

  • 4. ...
    '15.12.30 1:13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염 증상 있는데요
    콧물이 나오면
    계피 스프레이(2주동안 우리기)만들어서 그 냄새를 맡거나
    헤어 드라이기를 목뒤편, 코구멍 등에 따뜻한 바람을 쐬면 콧물이 쏙 들어가요
    콧물 나오면 이렇게 하고 있어요

  • 5. ...
    '15.12.30 1:14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염 증상 있는데요
    찬바람 쐬거나, 추운데 있으면 콧물이 잘 나와요
    콧물이 나오면
    계피 스프레이(2주동안 우리기)만들어서 그 냄새를 맡거나
    헤어 드라이기를 목뒤편, 코구멍 등에 따뜻한 바람을 쐬면 콧물이 쏙 들어가요
    콧물 나오면 이렇게 하고 있어요

  • 6. ...
    '15.12.30 1:14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염 증상 있는데요
    찬바람 쐬거나, 추운데 있으면 콧물이 잘 나와요
    콧물이 나오면
    계피 스프레이(2주동안 우리기)만들어서 그 냄새를 맡거나
    헤어 드라이기를 목뒤편, 코구멍 등에 따뜻한 바람을 쐬면 콧물이 쏙 들어가요
    저만의 민간요법으로 콧물 나오면 이렇게 하고 있어요

  • 7. ㄹㄹ
    '15.12.30 1:25 PM (220.79.xxx.65)

    약 소용없고요..공기 좋은데서 살면 자동으로 나아요

  • 8. ..
    '15.12.30 1:36 PM (14.38.xxx.247)

    유산균이 좋다는 소리 들었어요.
    알러지, 면역관련된 질환이 장건강하고도 관련있다고..
    그래서 유산균 초유 먹어서 면역력이랑 알러지성 질환 많이 호전됐다는 지인이 있어서.. 저렴이 말고.. 균주가 다양하고좋은 유산균 추천받아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 9. **
    '15.12.30 1:48 PM (121.137.xxx.247)

    둘째아이땜에 좋다는것 다 해봤는데요.. ㅠㅠ
    얼마전에 케이블방송보다가 한 한의사가 나와서 소개한 방법이 꽤 효과있네요
    코세척법과 잠에 잘때 코이불덮어준다고 표현한 콧등에 종이테잎붙이고 자는것 두가지.
    돈도 안들고 어렵지도 않고 효과있네요
    코세척법은 약간의 소금을 탄 물로 한쪽콧구멍을 막고 나머지 한쪽콧속에 소금물을 흘려서 세척하는법인데요 미세먼지 많은날, 야외에서 많이 놀아서 코막힘이 심해졌을땐 약먹는다는 생각으로 많게는 하루에 세번정도도 하게 하는데 하고나면 많이 편안해 하네요
    방송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탤런트 변우민이 나중에 한의사 앞에서 해보였던것으로 기억나요..

    또 평상시 물대신 작두콩차가 비염에 좋다고 해서 티백형태로 나와있는거 있어서 물처럼 마시게하네요
    부디 효과 보셨음 좋겠네요..

  • 10. 현현
    '15.12.30 2:22 PM (175.207.xxx.17)

    저도 원래 비염기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심해져서 몇년을 고생했어요. 정말 심할때는 울적한 마음이 심해지니 살기도 싫어지더라고요. 유산균 프로폴리스 등 건식제품은 물론 작두콩 등 한약재, 죽염 등등 안써본게 없고 이불및 베개는 일주일에 한번씩 갈면서 청결유지도 해봤는데요. 제 경험으로는 맞는 병원을 찾는게 제일 직빵이더라고요. 병원약 먹어도 먹을때만 약간 나아질뿐 머리만 멍했는데 이비인후과를 다른데를 갔거든요. 그런데 그 병원약을 일주일 먹고나니 이후 삼사개월간 괜찮더라고요. 다시 비염이 도질것같으면 바로 그 병원으로 가서 또 약처방 받아요 그러면 또 몇개월 괜찮고요. 일년에 두세번 정도만 병원찾으면 될 정도로 호전되었어요. 님도 한번 병원을 몇군데 다녀보세요 물론 다른분이 좋다는 비법들도 해보셔야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223 역시 예쁜 여자들은 예쁜데 대한 부심이 있나봐요. 17 미인? 2016/01/11 5,462
517222 초등 5학년, 치아교정 하기 적합한 나이인가요? 2 .. 2016/01/11 1,510
517221 용각산 10살 아이 먹어도 되나요? 1 용각산 2016/01/11 1,263
517220 출산하면 부부사이 안좋아지나요? 9 걱정 2016/01/11 2,457
517219 [트렌드 ] 애줌마·영포티… 이제 '나잇값' 매기지 마세요 (펌.. 6 오늘은 쉬는.. 2016/01/11 1,135
517218 마이너스 통장 ? 2 궁금. 2016/01/11 1,418
517217 매사 짜증많은 남편 어째야하나요? 9 휴우 2016/01/11 4,562
517216 머릿결이 상한 건 아니고 건조한 수준일때 2 ㄹㄹ 2016/01/11 1,158
517215 집매매 고민입니다 5 ㅇㅅ 2016/01/11 1,897
517214 택이 성인이 이서진인가요.. 12 어머나 2016/01/11 6,414
517213 tvn설민석 특강 보셔요. 8 ** 2016/01/11 2,501
517212 택이는 응팔에서 대학 안나왔지요...? 13 불현듯! 2016/01/11 3,713
517211 경기도에 사시는 분. 이거 그냥 두고만 보나요? 4 ... 2016/01/11 2,190
517210 아직도 희망을...... 2 현명이 2016/01/11 460
517209 2016년 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1 419
517208 지금 밖에 해가 안뜨고 어두컴컴한데 111 2016/01/11 708
517207 스맛폰에서 카톡말고 1 82cook.. 2016/01/11 681
517206 아파트 알아 보면서 느낀 것들.. 2 smn 2016/01/11 2,725
517205 LA 글렌데일 평화비 앞에서 ‘위안부’ 희생자 추모 및 올바른 .. light7.. 2016/01/11 372
517204 영수증 받았으면 돈 덜 지불했어도 그걸로 끝이에요? 3 진지하게 2016/01/11 1,099
517203 사골뼈 어떻게 버리시나요? 1 2016/01/11 1,880
517202 딸 대신 학생이 된 유민아빠 “여전히 난 죄인” 6 마음의참사 2016/01/11 1,715
517201 김희영이가 옥주현이랑 조여정이랑 절친인가요? ... 2016/01/11 38,449
517200 미혼인데 기혼자들이 스트레스받게 하면 6 ㅇㅇ 2016/01/11 1,529
517199 응팔에서 택이가 남편이면 5 시부모님은 2016/01/11 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