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어머님 친구들은 다 다이아 받는데 어머님은 못 받아서 속상하셨대요
아버님께서 살면서 사준다고 하셨는데,
이제껏 바쁘게 사느라 못 사다가 최근에 사준다고는 하셨는데
이제 어머님이 아까워서 못 사시겠대요
근데 제가 예산이.... 아주 최대 300 이예요.
이 돈으로 어른이 끼실 만한 다이아 반지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이아 반지 받으시면 좋아하실까용?;;
결혼할 때 어머님 친구들은 다 다이아 받는데 어머님은 못 받아서 속상하셨대요
아버님께서 살면서 사준다고 하셨는데,
이제껏 바쁘게 사느라 못 사다가 최근에 사준다고는 하셨는데
이제 어머님이 아까워서 못 사시겠대요
근데 제가 예산이.... 아주 최대 300 이예요.
이 돈으로 어른이 끼실 만한 다이아 반지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이아 반지 받으시면 좋아하실까용?;;
돈으로 드리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나이 드니 다이아니 뭐니 다 필요없는데. 여쭤보세요.
마음은 예쁘신데
혹시 어머님은 캐럿같은게 로망이면 어쩌죠?
결혼할때 신부가 예물로 다이아 못받았다고 하소연해도 한심한데
시어머니가 예단으로 다이아?그것도 친구들 다받는데 못받아서 속상하다고요?
결혼때 50대였단말인데 그 친구들도 이해불가네요.
요샌 예단으로 다이아도 하나요?
거기다가 남편이 사주는건 아깝다면서 며느리에겐 다이아 요구하다니 미친 시모네요.
절대 해주지마세요.
칠순엔 다이아 셋트 팔순에 다이아 왕관도 해줘야겠네요.
며느리에게 뭘 요구하면 졸지에 미친 시모가 되는 거군요.
명품백처럼 다이아가 로망이 될 수도 있는거지
이젠 나이도 있고하니 사기가 아깝다는 뜻 아닌가요?
젊은 애들은 몇백짜리 명품백도 척척 하고 다니는데
그동안 열심히 사시느라 사고 싶은것도 못사고 사신것 같은데
다이아 보담 금은 어떠신지 살짝 물어보세요.
근데 300이면 현금이나 금이 나을듯 합니다.
어머니 본인 결혼하실때 다이아 못받으시고 결혼하셔서
아버님이 살면서 해주신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그 옛날에 그런분들이 꽤 있더라구요.....저희 고모도 결혼할때 금반지 해주시면서
살면서 형편 좋아지면 꼭 해준다고 하셨는데 지금70대 되셨는데 아직도 안해주신다고
고모부한테 뭐라 하셔요 ㅎㅎㅎ
윗님 해석이 쫌.....며느리 결혼때 예단 운운이신지....
그건 아버님이 해드려야 행복하실것 같은데
그정도 예산 현금으로 드리셔요~
더 좋아하실듯해요~
원글님은 좋은 마음으로 쓰셨는데 시짜 들어가면 해석을 다
나쁘게 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웬 예단 운운이에요 갑자기.....진짜 꼬인분들 많으시네요
5부가 십년전에 제가 할때 알만 200이 넘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근데 또 나이 드심 5부보다는 더 알이 커야 만족도가 좀 더 높은신거 같은데
1캐럿은 천만원은 잡아야 하고
그냥 진주로 세트를 해 드리는건 좀 그럴라나요?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이 드셔도 보석 좋아하시는분은 좋아 하시고 친정엄마나 친정엄마 이야기 들어 봄그래도 60대 중후반 까지는 열심히 꾸미시는거 같든데요
연세가 좀 젊으시면 보석류 선물도 괜찮긴 해요
헐님.
시어머니가 그 옛날 결혼할 때 신랑인 글쓴분의 시아버지한테 다이야 반지를 못 받았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시아버지가 다이야 반지를 사줘도 아까워서 못 낀다고 하는데 언제 며느리 보고 사달라고 했나요.
며느님도 다이야 반지 사지 마세요.
그냥 현찰로 드리시거나 백화점에 가서 좋은 코트 한벌 사서 선물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 옛날 시어머님 결혼때 다이아 못받으셨다고 하신말을
뭔 며느리 예단때 다이아안해와서 저런이야기 한다고 이해하시는건지...
참 해석도 꼬인 시선으로 하면 저렇게 해석을 하나요??
시짜가 들어가면 다 악인으로 만드시는 분들이 있으시니....참
예산이 다이아 하기엔 예매한듯 하구요 환갑이심 꾸미고 가꾸고 하시고 보석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좋아 하세요
시아버님 이참에 언릉 다이아 해 드리고 님은 그냥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시거나 아님 현금 이런게 좋을것 같은데요
예산이 좀 예매한듯 해요
다이아 하기엔
금으로 해드리세요
현금이 좋긴하지만
다이아 이제 소용없다시니 그 금액이면 금으로도 목걸이 반지 다 하겠는데요
그냥 현금으로 드리고 필요한거 사시라고 하세요
그연세면 1캐럿도 크지 않아요 막상 손에 끼면
좋은맘으로 해드리려고 생각했다가 예산이 초과되면 말 꺼내지 않은만 못해요
다이아는 그예산이면 오부밖에 안되서 별로구요
나이들면 알이 좀 큰걸로 해야되더라구요
준보석반지를 해드리거나 그냥 현금이 나을듯해요
요즘 환갑은 암것도 아니예요
앞으로 쓰실일 무지 많으실텐데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백정도 드리시는게 현명하시고
반지는 아버님이 사드리는걸로~
저번에 비슷한 글 쓰셨죠? ㅎㅎ 그땐 예산이 어느정도인지 묻는 댓글들 다 씹으시더니 다시 예산까지 써서 올리셨네요? 그땐 다 반대였던거로 기억 나네요. 보석같은 악세사리는 자기 마음에 드는건 항상 예산보다 비싸니까요. 괜히 사드리고 뒷말만 듣을꺼라고......
정 그렇게 해드리고 싶으시다면 해드리세요.
원글님 시어머니는 원글님이 잘 아시테니 선물 드리면 좋아실꺼고
만약 뒷말 나온다면 원글님도 그후론 현금선물로 해드리면 되니까요.
우리부부, 지인, 친구들, 형제들...
환갑 맞으면서 보통 생일처럼 지내는데
82는 요란하네요.
자식 돈으로 한턱 얻어 먹으려는 부모들이 많은것인지요...
그냥 59 번 생일 먹은 것보다 감회깊지만 특별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자축합니다.
결혼기념일 같은것입니다.
10주년 20주년 30주년..특별할 것 같아도 그냥 그렇게 지내지요.
경제적 무리가 아닌 축하를 하세요
예산 300으로 환갑이신 어머님이 낄만한 다이아는 없다고 보시면 될 듯...
환갑에 잔치는 옛말이듯 그냥 여행좀 하시도록 경비를 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새 환갑에 잔치하면 욕먹긴 해요.
그래도 축하분위기는 있지 않나요?
몇천도 아니고 300에 한턱 얻어먹는다니
부모는 결혼시킬때 몇억이나 해주면서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 별로일것 같네요.
혼자 자축하는 분은 그런 성향인거구요.
대부분 보통 평범한 부모들은 베푼만큼에 일부라도
돌아오면 고마워하겠죠.
헐님은 국어 독해능력이 심각하신듯.
어찌 이 원글을 읽고 저런 답이 나오는 지 궁금.
평소 시어머님 성향 아시는 원글님이 결정해야
할 문제같아요.
저는 나이가 50인데 며느리 볼 일은 없는
사람이고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며느리 마음이 정말 고맙고 이쁘겠지만
아깝긴 할 것 같아요.
그래도 평생 시어머니 소원이었으니
해드려도 좋을 것 같은데요.
맘은 예쁘신데 사실 삼백가지고 다이아반지는 힘들어요.
예산이 천만원은 되야 그연세에 어울리는 다이아반지 하나 할수있죠.
그냥 현금드리던가 여행보내드리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