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해서 ..그전에 아침에 애들이랑 난리를 피우고 짐 싸고 내려가고 하는게
너무 성가시네요.
저는 짐도 대충 없으면 없는대로 가는 주의인데
남편은 꼼꼼하고 차곡차곡 싸고 하는 스타일이라..
이제 운전이 귀찮네요..
차 막히는건 더 싫고...
그렇다고 연휴에 집에 있는것도 싫지만...
저같은분 계신가요?
그냥 혼자만 있고 싶은 기분.
다 귀찮고...
인생이 이런거겠죠.
이제 애들 중학교 가면 더 뭔가 재미없고 힘든일만 남겠죠.
그나마 초등때 즐겨야 하는데 벌써 버거울까요
어제 글에도 중학교 가면 돈달란 말밖엔 안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