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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아침 강원도로 떠나는데 잠이 안오네요

===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5-12-30 00:11:37
이제 어디 가고는 싶은데..
운전을 해서 ..그전에 아침에 애들이랑 난리를 피우고 짐 싸고 내려가고 하는게
너무 성가시네요.
저는 짐도 대충 없으면 없는대로 가는 주의인데
남편은 꼼꼼하고 차곡차곡 싸고 하는 스타일이라..

이제 운전이 귀찮네요..
차 막히는건 더 싫고...
그렇다고 연휴에 집에 있는것도 싫지만...

저같은분 계신가요?
그냥 혼자만 있고 싶은 기분.
다 귀찮고...
인생이 이런거겠죠.
이제 애들 중학교 가면 더 뭔가 재미없고 힘든일만 남겠죠.
그나마 초등때 즐겨야 하는데 벌써 버거울까요

어제 글에도 중학교 가면 돈달란 말밖엔 안한다던데..
IP : 116.3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즐기세요
    '15.12.30 12:14 AM (39.118.xxx.16)

    중ㆍ고딩되면 혼자있는시간 엄~~~청 많습니다
    애들 초딩때 북적북적
    대화도 많이 하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애들이랑 스킨쉽도
    많이많이 하세요

  • 2.
    '15.12.30 12:16 AM (175.211.xxx.69)

    딱그란기분으로 이박삼일갓다가 저녁에 집에왔어요
    급좋은 리조트도 좋지만 내집이짱 ㅠㅜ

  • 3. ...
    '15.12.30 12:23 AM (116.38.xxx.67)

    ..네 윗님 푹쉬셔요..꿀잠 자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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