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앙난방인데 너무추워요
서러워요.
중앙난방이라 조절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어떤집은 또 한증막이라더라구요.
6시에 불 들어올때 살짝 따뜻했다가 1시간후부터 다 식어버려요
낮에는 완전 냉골
아~정말 어찌해야하나요
관리실에서 물 한번 빼줬는데도 그러네요
1. ....
'15.12.29 11:33 PM (180.70.xxx.65)저희 집이랑 똑같네요. 우리는 전기매트, 난로 켜고 살아요~ 두꺼운 수면양말 항상 신고 살구요. 내복 입고 스웨터 입고 있구요. 보일러는 켜나마나여서 돈만 아까워서 안켭니다. 이렇게 조금만 참으면 겨울 지나겠죠.
2. --
'15.12.29 11:34 PM (121.172.xxx.113)오래된 아파트라면 방법이 없겠어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작은 전기라디에이터 켜 놓으면
방안이 금새 훈훈해 지거든요.
그런거라도 써 보세요.
생각보다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한 3만원 정도 더 나온 것으로 기억해요.3. ..
'15.12.29 11:34 PM (115.137.xxx.155)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까시구요.
온열기등으로 공기 좀 따뜻하게 만들면
덜 하지 않을까요....4. 00
'15.12.29 11:57 PM (175.193.xxx.172)18년전 저도 중앙난방 4층에 살았었는데 겨울에 털조끼 입어도 추워서 힘들었어요.
친구는 같은 아파트 10층 살았는데 반팔입고 살고 ㅠㅠ
1층 집하고도 친했는데 우리집보다 춥더라구요.
상층은 덥고 하층은 추운게 중앙난방 인 듯요5. 40만원 가까이 내고
'15.12.30 12:07 AM (58.143.xxx.78)방 하나에서는 호~오~하면 허연 입김 날정도로
시베리아 벌판이었거든요.
그냥 난방 포기하시고 전기장판,난로등 이용
전자파 싫으심 찜질돌 한 사람당 세개씩 구비
발,허벅지 사이,가슴에 하나 안고 자면
따땃해요. 들어있는 주머니는 얇으니 누빔에
안에 면수건 정도 대서 한번 케이스 만들어 줌
몇년을 써요.잠자다 화상걱정도 없구요.
찜질돌 젤 싼거 일반적인거 괜찮아요.6. //
'15.12.30 4:16 AM (222.238.xxx.125)중앙난방이 그렇더군요.
정말 추워서 덜덜 떨며 살다가
지역난방오니 너무 천국이네요.
난방비도 저렴하고요.
지역> 개별 > 중앙 난방 순입니다. 장점이.
지역은 내가 키고 싶을 때 언제든 키지만 중앙은 그것도 안돼요.7. 미적미적
'15.12.30 9:20 AM (203.90.xxx.202)처음 이사왔을때 엄청 따뜻했는데 그동안 배관이 녹슬었는지 점점 추워요 양말신고 덜덜 떨고 난방비 왕창내고 살아요
8. 222
'15.12.30 12:09 PM (220.76.xxx.30)그런중앙난방을 개별난방으로 바꾸자고하는데도 노인있는집에서는 개별난방 하자고해도 안한데요
개별난방하면 집안공기가 전부춥다고 젊은 사람들은 하자고하고 우리아는집에서 몇년째 그사항으로
대립하고잇어요9. 222
'15.12.30 12:15 PM (220.76.xxx.30)배관을 전부새로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