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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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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격, 아니 성깔;; 고쳐야겠죠?

kai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5-12-29 21:05:50

약간 이재명 시장님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시장님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여자인데도 어르신들께 점잖다는 말을 듣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가끔씩 매너없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 나쁘고

그 비매너가 지속적이어서 참기 힘들면 그걸 그대로 돌려줘야 되는 성깔;;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번은 누가 저를 지속적으로 기분 나쁘게 쳐다보길래

한동안 상대 안하다가 못 참아서 어느 순간 저도 똑같이 째려봤거든요

그랬더니 그 상대방이 움!찔! 하더군요,, 그 이후로 마주칠 때마다 서로가 서로를 죽일 듯이 째려봤구요 ㅡㅡ;;;

말하자면, 착한 사람에겐 착하고 약하지만 악한 사람에겐 악하게 구는 성격인데요

착한 사람이라는 그 기준이 주관적이라는 것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일단 이런 성격이 문제 있다고 느끼는데, 고쳐야 하는 게 맞겠죠? ㅠㅠ

맞다면, 이걸 어떻게 고치면 될지,, 도움 주실 분 계실까요? ㅠㅠ

 

IP : 114.199.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2.29 9:48 PM (39.115.xxx.17)

    뭐 별로...
    올리신 애피가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오해일수도 있으니 혹 성급한게 아닌가 하는 정도면 모를까
    정상적인 상황에선 예절 바르게
    그렇게 대해줄 필요없는 사람에겐 못하도록 하는게 뭐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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