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2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돌아오소서!

bluebell 조회수 : 285
작성일 : 2015-12-29 20:41:34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IP : 223.62.xxx.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8:43 PM (58.141.xxx.169)

    그 속 추울까 염려돼요.
    따뜻한 가족들 품으로 어여 오세요.

  • 2. 펭귄이모
    '15.12.29 8:46 PM (58.141.xxx.169)

    http://416family.org/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공식사이트라고 하네요.

  • 3. 호수
    '15.12.29 8:58 PM (118.219.xxx.9)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어서 가족품으로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홉분 이름 불러봅니다.

  • 4. 눈물
    '15.12.29 9:06 PM (61.98.xxx.130)

    오늘같이 어수선한 날, 82게시판을 정화해주시는 블루벨님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려요.

    게으른 저는 매일 댓글달지도 못하지만, 시시때때로 제 가방에 달린 노란리본을 보며 매일매일 잊지 않고 마음같이 합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어린 혁규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가족에게로 꼭 돌아오세요. 올해가 가기전에 더 크게 이름부를게요. 돌아오세요.

  • 5.
    '15.12.29 9:13 PM (66.249.xxx.208)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귄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래요...

  • 6. 기다립니다.
    '15.12.29 10:25 PM (211.36.xxx.16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내마음
    '15.12.29 10:50 PM (119.69.xxx.61)

    꼭~~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2.29 11:0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계시는 곳도 차가울거 같아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분이 계시니
    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기다리고 있습니다.
    '15.12.29 11:18 PM (211.186.xxx.1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권혁규어린이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 10. .........
    '15.12.30 12:23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1. bluebell
    '15.12.30 1:40 AM (210.178.xxx.104)

    아침에 일어나면 또 하루가 시작되겠지요 ..
    잠이라도 푹 주무셨으면 좋겠건만..잠도 쉬이 못든다는 미수습자 가족분들, ..그래도 버텨주세요..저희가 같이 기다리겠습니다.

    다윤,현철,은화,영인,혁규,권재근님,이영숙님,양승진 고창석 선생님..부디 이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기게 되실수 있도록 하늘이 도와주세요!
    다시 살려달라는 기도도 아니잖아요..저희 기도,염원,소망 들어주세요..

    유가족분들 공식 사이트 소개, 같이 동참해주시는 회원님들..고맙습니다..우리 언제 꼭 같이 얼굴 봐요!

  • 12. 아직 세월호에 사람,가족이 있어요.
    '15.12.30 7:22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23일

    /수원에서 안산행 시외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안 악세사리에 세월호 노란리본이 보였습니다.
    종북좌파세력으로 내몰린 현실에서 길을 가다 노란리본을 보게 되면 저희들은 불로장생초를 먹은 것보다 몇 천배 힘을 얻습니다./
    https://twitter.com/kimyoungoh0416/status/681646380931092480
    /더 많은 욕심 때문에 안전관리에 소홀하며 #세월호 참사를 키운 어른들, 정부에게 청소년이 물었다... ,돈이 그렇게 좋냐?/
    https://twitter.com/sewol0416/status/681888779355865088
    /이용수 할머니 ,우리는 조선의 딸인데. 우리 아픔 왜 몰라주나. 외교부는 일본외교부인가? 피해자 사전에 만나지 않고 협상하는 법이 어디있나,

    할머님 말씀 토씨 하나 틀린데가 없네요. 세월호 때도 그렇고 피해자 뒷전으로 놓고 밀실 합의하는 나쁜버릇!/
    https://twitter.com/leesanghoc/status/681801136324526080
    /이쯤되믄 일본도 ,대선 부정개표,나 ,세월호 고의 침몰 증거, 정도는 갖고 있는 거 아인가 싶은 의심이.../
    https://twitter.com/presidentvskim/status/681725701288939520

    ☆양승진(57) ☆권재근(52) ☆이영숙(51) ☆고창석(40) ☆남현철(18) ☆조은화(17) ☆허다윤(17) ☆박영인(16) ☆권혁규(6) ☆그외미수습자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 주었으면 좋겠네요. 조속한 인양, 유해구조수습을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59 앞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얼었나봐요ㅠ 7 동파 2016/01/20 2,282
519858 기름보일러..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이 안되는거.. 1 보일러 2016/01/20 1,099
519857 한 세월호 유가족 아빠의 배상금 재심의 신청서 침어낙안 2016/01/20 499
519856 아침 간단한 국 뭐가 좋을까요? 27 새댁 2016/01/20 3,526
519855 ATM기에 10만원을 입금했는데 14만원이 입금된걸로 나와요 7 ./.. 2016/01/20 4,338
519854 200내외로 써서 메일로 보내달라는데 2 수기 2016/01/20 322
519853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539
519852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066
519851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677
519850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378
519849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31
519848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29
519847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25
519846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12
519845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1 g 2016/01/20 497
519844 토마토수프? 마녀수프 다이어트 살 안빠지네요 ㅠ 7 다이어트 2016/01/20 3,304
519843 임신 초반에 출혈 겪어보신 분 계세요? 6 임신 11 .. 2016/01/20 1,386
519842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 6 2016/01/20 1,127
519841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7 화장실 2016/01/20 4,528
519840 이사 때문에 전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4 예비중3 2016/01/20 955
519839 와..어젯밤에.잠을 잘 못 잤어요 대문글 2016/01/20 960
519838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봅시다 10 다이어트 2016/01/20 4,193
519837 가카의 서명 . 4 웃겨 2016/01/20 693
519836 영어 문법 아시는분들 급 질문 좀 할께요 2 아리엘 2016/01/20 501
519835 팔자주름없엘려면? 7 ㅇㅇ 2016/01/20 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