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막을 아까 오후 3시쯤 해감 소금물에 넣어뒀는데요

asd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5-12-29 18:15:13

지금 너무 힘들어서 오늘 못 삶을 것 같은데

이걸 냉장고에 어떻게 보관했다가 내일 하면 될까요?


1) 소금물에 삶아서 식혀서 냉장했다가 내일 간장 끼얹는다


2) 소금물 버리고 그대로 냉장했다가 내일 삶아서 간장 끼얹는다


3) 소금물에 담긴 채로 냉장했다가 내일 삶아서 간장 끼얹는다


4) 힘들어 쓰러져도 오늘 다 해야 한다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IP : 59.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막
    '15.12.29 6:24 PM (114.205.xxx.165)

    꼬막 15년 먹었지만
    꼬막은 해감한 적 없었어요.
    저희 남편도 오늘 꼬막 먹고 싶다고 해서 사러 가려구요.
    물만 버리시고 그대로 건져서 냉장보관하세요.
    내일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요.

  • 2. 포리너
    '15.12.29 6:25 PM (183.99.xxx.83)

    꼬막은 해감 필요없는거로 알고있는데요.
    어제 해먹었는데 마트에서 알려주시길 소금물에 몇번 씻고 삶아두면- 냉장고에- 며칠은 먹을수 있다고 했어요

  • 3. //
    '15.12.29 6:26 PM (118.33.xxx.1)

    걍 건져 냉장했다가 먹기 전에 삶으세요.
    꼬막은 해감 필요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소금물에 삶으면 짜요.
    맹물에.
    한 두개 입 벌어지면 불끄고 건져내세요.
    꼬막은 벌어진 입으로 껍질 까는게 아니라 똥꼬에 숟가락을 끼워 비틀어 벗겨냅니다.
    그럼 육수가 찰랑한 상태가 돼서 맛있어요.

    꼬막 묵고잡네요..

  • 4. 꼬막은
    '15.12.29 6:30 PM (223.62.xxx.199)

    꼬막은 따로 해감하지 않아도됩니다.
    고무장갑끼고 박박 문지르면서
    뻘 물?을 씻겨 맑은물이 나오면
    살짝삶아 취향에 맞게 드세요.
    소금물에 담아둔거
    위에쓴거처럼
    깨끗하게씻어 냉장고에
    보관
    내일 삶아먹음 끝.

  • 5. asd
    '15.12.29 6:34 PM (59.2.xxx.9)

    으어어어 해감 안하는 건가요
    인터넷 사이트 검색해보니 거의 3시간~하룻밤 해감하라고 ㅠ.ㅠ

    암튼 감사합니다
    2번 낙찰!

    아아 싸랑합니다 82 고수님들~~~~~~~ 츄~~~~~~~~~~~~

  • 6. ***
    '15.12.29 8:37 PM (125.186.xxx.153)

    너무 살짝 삶으면 안 익는 거 아닐까요? 입 벌리면 건지라 했는데 안익었을 까봐 매 번 조금 더 삶네요. ㅠㅠ

  • 7. ㅇㅁ
    '15.12.30 12:02 AM (125.186.xxx.28) - 삭제된댓글

    꼬막 이유식이후 애기때부터 지금 50대앞
    꼬막해감은 솜씨좋기로유명했던 외할머니,친정엄마도 안햏어요.
    대신 물채워바락바락 손으로문질러 죽은꼬막 골라냈고
    냄비에 물끓여 끓어오르면 꼬막 부어넣고 저어줍니다.넣자마자 불 바로낮츄고.저으면서 껍데깆벌려진놈있으면 하나꺼내 맛보고 .바로 냄비불에서 들어올립니다.껍질까서 통통하게 머금은 갈색 육즙머금은채의 알멩이가 맛있어요~^^

  • 8. ㅇㅁ
    '15.12.30 12:07 AM (125.186.xxx.28) - 삭제된댓글

    삶듯이 하면 진짜 쫄아서 질긴맛만 남아서 맛없여요.바르르끓는물에 꼬막집단 넣자마자 계속 저으면서 십초만 세고 바로 불끄세요.그리고ㅈ바로 접시에 담아 까드시면 통통한ㅈ꼬막맛 느끼실꺼임~~

  • 9. asd
    '15.12.31 4:29 PM (59.2.xxx.9)

    우어어 감사합니다 여러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01 백세시대라는데 8 오늘느낀 2016/01/02 2,384
514900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1 감사 2016/01/02 4,236
514899 천식약 세레타이드 500 하고 용각산하고 비슷한가요? 2 Christ.. 2016/01/02 1,470
514898 면세점..이 짝퉁을파나요? 9 궁금해지는데.. 2016/01/02 3,797
514897 바보는 왜 잘 웃을까 생각해봤는데 8 ㅇㅇ 2016/01/02 2,551
514896 사모님 소리 언제부터들으셨나용 17 사모님 2016/01/02 3,217
514895 님들..하루에 알바 3개는 무리겠져? 8 하늘 2016/01/02 2,848
514894 진언이랑 도해강은 5 ### 2016/01/02 2,418
514893 고대 인문vs육사 17 조언 2016/01/02 4,480
514892 지성이라는 것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6 ㄷㄷ 2016/01/02 2,709
514891 그림에 깊은 1 줌인아웃 2016/01/02 527
514890 살림에 재미붙이는 방법도 있을까요? 19 ㅇㅇ 2016/01/02 4,271
514889 김희선 드라마 프로포즈요 3 2016/01/02 2,083
514888 우리 강아지가 슬퍼요 23 ... 2016/01/02 4,401
514887 요즘 30대 여자 탤런트들 얼굴선이;;; 49 ㅎㅎ 2016/01/02 71,605
514886 82사이트에 궁금한 게 있어요~ 3 리플리플 2016/01/02 648
514885 은으로 된 악세사리 1 은제품 2016/01/02 742
514884 과외는 선불인가요, 후불인가요.. 9 과외 2016/01/02 2,781
514883 7살 첫째아들이 너무 미워요 24 오하오 2016/01/02 10,349
514882 정말 7급공무원들 옷차림이 14 ㅇㅇ 2016/01/02 13,099
514881 깔깔깔 시원하게 웃는 사람은 오래 삽니까? 1 통통 2016/01/02 936
514880 렌지후드 가격대 모터 2016/01/02 1,181
514879 저 어제 꿈에 큰 호랑이가 나왔어요 8 2016년 2016/01/02 2,316
514878 전 김태희 처음 보았을때 11 ㅇㅇ 2016/01/02 5,187
514877 자작소설 쓰는 분들의 이유나 목적이 궁금해요 3 진짜궁금 2016/01/02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