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에 한포진? 습진인지가 자꾸 재발하네요.

한습진?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5-12-29 17:56:43

물기 닿으면 또 간지러워지고  미칠거 같아요.

병원가면 바르는 연고 주는데 자꾸 재발하니까 힘들어요

이거 달리 낫게할 방법 있을까요?

IP : 59.26.xxx.2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9 6:13 PM (1.242.xxx.32) - 삭제된댓글

    한포진이 치료를 게을리하면 재발이 잘되요.
    전 포기하고 6개월전에
    정ㄹ ㅗ 환 [냄새심한 옛날제품] 하고 양조식초[절대 빙초산 아닙니다]1.8리터
    녹여서 발이 들어갈만한 밀폐되는 플라스틱김치통에 부어
    하루 1시간씩 3일간 발을 담궜어요.
    그물은 버리지 않고 담날 다시 재사용했구요.
    약효가 떨어질까봐 전 조금씩 정로환을 추가해서 녹여 사용했어요.

    식초에 정로환 넣은후 손으로 으깨면 잘 으깨져요.
    담궜다 뺀후 그냥 샤워기로 발을 살짝 헹궈줬어요.
    3일하다 그만뒀는데 냄새가 일주일은 가는것 같았구요.
    지금까지 재발안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또 이방법으로 몇번 담그면 된다고 그러네요.
    저도 약먹고 바르는게 지쳐서 해본 방법입니다.
    근데 겨울엔 추워서 못할것 같아요.
    전 한여름에 했어요.
    물집잡히면 잠도 못자고 긁어대죠.
    면역력을 높여햐 한다는데 그게 어느세월에 되냐고요..

  • 2. 한포진이면
    '15.12.29 8:35 PM (61.82.xxx.93)

    낫기 힘들어요.
    몸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로 나타나는 거래요.
    그래서 한포진을 성인 아토피라 하더군요.
    저도 손, 발 엄청 고생했는데 지금은 황토집으로 이사오면서 신기하게 낫긴 했는데..
    한포진인지부터 검색해보세요.

  • 3. ㅇㅇ
    '15.12.29 8:38 PM (119.70.xxx.159)

    병원 바꿔보세요.
    저도 한포진을 무좀이라고 오진한 병원에서 한달 넘게 독한 악 받아 먹었는데 점점 심해지더군요.
    그래서 병원을 바꿨는데 무좀아니고 한포진이라며 약 일주일 먹고 바르고 깨끗이 나았어요.

    다른 병원에서 무좀이라고 했다고 일렀더니 그래서 의사도 잘 만나야 한다고 그러시더군요.ㅎ
    아무튼 제겐 너무나 감사한 의사샘이셨죠

  • 4. ...
    '15.12.29 9:52 PM (219.250.xxx.112)

    o o님. 어느병원다니셨나요.
    남편이 한포진으로 거의 2년째 고생중이에요. 일반피부과를 몇달 다녔는데 약 끊으면 바로 재발하더라고요.
    지금은 온갖거 다 해보고 그냥 보습만하는데 올라오고 벗겨지고 그냥 계속되기만해요.

  • 5. ㅇㅇ
    '15.12.31 7:10 AM (119.70.xxx.159)

    ...님, 병원은 서울 노원구 4호선 당고개역에서 1번출구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서 기업은행 사거리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소하약국인가? 그 건물 3층? 4층? 에 있는 피부과예요.
    근데 병원이름 잊었는데 하여튼 그 건물에 피부과는 하나예요.
    에구 요즘 기억력이 통ㅡㅡ

  • 6. ...
    '16.1.2 9:04 PM (219.250.xxx.112) - 삭제된댓글

    ㅇㅇ님.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가볼께요~

  • 7. ...
    '16.1.2 9:07 PM (219.250.xxx.112)

    ㅇㅇ님. 감사합니다. 지도 돌려보니 카톨릭의원인가봐요. 성형외과, 피부과 이렇게 되어있네요. 소화약국 위에요.

  • 8. 아 맞아요
    '16.1.3 7:55 AM (119.70.xxx.159)

    카톨릭의원, 맞아요.
    흐린 기억속에 기독교의원인가? 암튼 종교관련의원으로 기억되었는데..
    올 여름에 쭈욱 진료받고도 이름을 까먹다니 진심 한심합니다. ㅎㅎ

  • 9. 근데
    '16.1.3 8:02 AM (119.70.xxx.159)

    병원과 환자가 꼭 맞다고는 볼 수 없는데 혹시 먼길 오셔서 별 효과 없으면 어쩌죠?
    저는 한쪽 발과 손이 한포진이었어요.

  • 10. ...
    '16.1.3 2:36 PM (219.250.xxx.112)

    이름을 까먹을 수도 있죠. ^ ^ 약을 다 드신 후에 다시 재발하지는않으셨나요? 우리 남편보니까 병원다닐때 좀 나았다가 곧 또 재발해서 여지껏 온거거든요. 저흰 경기도사는데 멀어도 한번 가보려고요. 남편은 두 손과 한쪽 발바닥이 심해요. 올라오고 벗겨지고 또 올라오고 벗겨지고 그게 2년간 계속되고있어요.

  • 11. ...님
    '16.1.3 4:17 PM (119.70.xxx.159)

    저는 여름에 진료받고 약을 일주일 타서 먹고 연고처방받고 하번 더 오라고 해서 갔는데 약을 덜 주고 그뒤로는 오지말라고 했고요.
    지금은 아직 멀쩡합니다.
    저도 한쪽 발바닥과 두손인데 저는 한 십여 년 고생하던거였어요.

  • 12. ㅇㅇ
    '16.1.3 4:22 PM (119.70.xxx.159)

    저의 증상은 작은 물집같은게 마구 올라오면서 엄청 가렵고 물집터뜨려 긁고ㅡ
    나중엔 껍질이 벗겨지면서 엄청 지저분.
    더불어 증상이 진행되다보니 발바닥 자체가 두꺼워지더라구요.
    손가락 손바닥도 같은 증세.
    수포생기고 가렵고 벗겨지고..
    지금은 저도 놀라게 말끔합니다.
    정말 기뻐요.

  • 13. ㅇㅇ님
    '16.1.6 9:13 AM (175.194.xxx.24)

    덕분에 어제 남편이 다녀왔어요. 너무 심하다고 상위1%라고 하셨대요. ㅠㅠ
    의사선생님 점잖고 좋으시다네요. 집에서 멀긴하지만 일단 다녀보려고요. 차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 14. ^^
    '16.2.9 10:45 PM (211.117.xxx.235)

    한포진으로 고생 중인데
    ㅇㅇ님~
    병원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우유좋아
    '16.5.31 12:35 AM (211.237.xxx.43)

    한포진 :
    서울 노원구 4호선 당고개역에서 1번출구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서 기업은행 사거리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소하약국 건물 3층? 4층? 에 있는 피부과 [카톨릭의원]
    저장합니다. 감사드려요 ㅇㅇ님^^

  • 16. ...
    '16.7.8 7:57 AM (118.44.xxx.91)

    한포진 :
    서울 노원구 4호선 당고개역에서 1번출구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서 기업은행 사거리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소하약국 건물 3층? 4층? 에 있는 피부과 [카톨릭의원]
    저장합니다. 감사드려요 ㅇㅇ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46 두가족 모일때 비용들 2 ㅁㄴㅇ 2016/01/03 1,215
514945 일본 카메라충전 그리고 드라이기 4 일본 2016/01/03 775
514944 셜록 시간아깝다 돈아깝다 8 2016/01/03 4,021
514943 도이체 벨레, “위안부 할머니 한일 합의에 반발” 1 light7.. 2016/01/03 626
514942 저희 부부 뭔가 잘못된 건가요 40 취미다름 2016/01/03 18,333
514941 이건 너무 하죠? 설마... 올 해도 이럴 건지...... 2 궁금? 2016/01/03 1,429
514940 신종 "택배 전도" 2 예의 2016/01/03 2,172
514939 롯데시네마서 영화 싸게보는법과 롯데리아서 싸게 먹는방법 2 ... 2016/01/03 2,013
514938 기시 노부스케의 손자와 다카키 마사오의 딸 1 nnnnnn.. 2016/01/03 851
514937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의 조타를 아시나요? 참 괜찮은 청년인듯.. 7 피버스 2016/01/03 1,669
514936 5일만에 집 사고팔기가 완료되었네용..ㅋ 9 흠흠 2016/01/03 5,318
514935 쌍꺼풀 병원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동글이 2016/01/03 1,721
514934 그것이 알고 싶다 독일 구마 살인사건 무섭네요. 15 ... 2016/01/03 8,141
514933 개밥 안봐요??? 4 2016/01/03 1,459
514932 확실히 꽃뱀,첩 기질 가진 여자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6 확실히 2016/01/03 7,009
514931 요즘시대에 자신을 유물론자라고 말하는 사람 어떻게 보이세요? 15 ㅇㅇ 2016/01/03 2,026
514930 위안부협상이 올바른용단?반기문발언이위한부할머니들에게 재뿌려 1 집배원 2016/01/03 692
514929 블룸버그 뷰, 위안부 사과, 정의 아니다! 1 light7.. 2016/01/03 442
514928 저는 방학해서 너무 좋은 학부모예요. 7 ... 2016/01/03 2,273
514927 서울에서 한달에 월세 오백정도 나올수 있는게 어떤게 있나요.. 8 Sss 2016/01/03 3,993
514926 경주 잘아시는분! 숙박문의해요 6 경주 2016/01/03 1,997
514925 시네마천국에서 공주와 병사 이야기요. 5 토토 2016/01/03 2,798
514924 아름다운 나의 정원.. 9 .. 2016/01/03 2,756
514923 우연히 검색하다 보게 됐는데...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네요.. 4 상상 할 수.. 2016/01/03 3,147
514922 정명ㅎ씨 얼굴 탁하고 더럽다고 느껴오셨던 분 없나요. 14 ..... 2016/01/03 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