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제품은 기능도 기능이지만 디자인이 한몫하죠. 기계의 원리도 독특합니다. 비싼값에도 돈만 있으면 사고 싶은 욕구가 솟아요. 저는 무선 청소기를 정말 사고 싶었는데 먼지통이라 패스 했습니다. 새로 이사 온 집이 추워서 가스비가 많이 나오고 애 목욕후 추워하니 온풍기가 하나 필요해져서 알아보다 다이*에서 나온 선풍기랑 겸용인 제품을 구입했어요. 가격 사악합니다. 그돈에 전기요금까지 생각하면 그냥 난방을 펑펑 트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장에서 체험할때는 바람도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오늘 받자마자 틀었는데 저는 멀리까지 따뜻한 공기를 보내줄줄 알았는데 바로 앞만 따뜻합니다. 애 목욕시키고 틀어놓고 닦였더니 바람이라 춥다 합니다. ㅠㅠ
그냥 할로겐 히터가 더 낫나봐요.
개봉해서 반품도 안되고 그냥 여름에 아이 선풍기로나 써야겠어요.
디자인은 좋습니다. 바로 앞에서 부는 바람은 따뜻합니다. 공간 덥힐 용도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안전한게 최고 장점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름신 물리쳐 드립니다.
온풍기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5-12-29 17:41:25
IP : 119.20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나
'15.12.29 6:13 PM (59.47.xxx.144)다이소로 봤음
2. ᆢ
'15.12.29 6:50 PM (39.7.xxx.94)다이소라는거 아녀요? 아님 다이* 모에요?
3. 이슨인가보네,
'15.12.29 6:59 PM (182.222.xxx.79)다이슨.이요.전 청소기 지름신 물리쳐드리죠
전 무선 들어보고 기겁했어요.
그거 들고 청소하면 소도 때려잡을 팔뚝 생기겠어요.
무겁다니깐 드는게 아니라 미는거라는직원.ㅋ
유선 다이슨도 쓸때마다 무거워요4. 돌돌엄마
'15.12.29 6:59 PM (112.149.xxx.130)슨이요.;;;;;;
5. ...
'15.12.29 8:59 PM (211.172.xxx.248)청소기 댓글 준 님, 고맙습니다.
전 그거 잠깐씩 봐도 무거워보이던데, 다들 넘 좋다는 말만 해서...쓰다보면 요령이 생기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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