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고소영은 어떻게 톱스타 대우를 받게 된거죠?
탑이냐 아니냐의 기준을 두고
다들 고소영은 탑스타라는데 동조를 하는
분위기였어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녀는 탑이라는 위치의
연예인이 맞는걸까 의심이 들더라구요
히트작이라곤 엄마의 바다 둘째딸로 출연한게
전부고 영화도 비트인가 살짝 히트한거 말곤
전무하죠~비트는 정우성이 훨씬 화제였구요
엄마의 바다 이후로도 하희라, 채시라, 최진실,
심은하등의 주연보다 살짝 아래인 써브 주연 역할을
한참 했는데 어느새 그녀는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탑스타가 되어있더군요
심지어 심은하,전도연등과 트로이카로 거론됐을 정도구요
김희선과 함께 통통튀는 최고의 미인으로 항상
거론되면서 탑스타 대우를 받은것 같은데
김희선이야 워낙 드라마쪽에서는
히트작이 많았고 이쁜 사람 하면 김희선이 자동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공인된 미인이었지만 고소영은
살짝 세뇌형 미인 아닌가 싶네요
한때 그녀가 앞서가는 패셔니스타였던건 인정하고
광고계에서도 잘 나간건 압니다만 저는 그녀의 실제 인기는
현재의 신민아급 정도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민아도 광고계에선 잘 나가지만 탑스타라고
부르기엔 애매한 위치죠~
그나마 꾸준히 작품을 한다는 점에선 지금의 신민아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암튼 고소영의 당시 인기는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상당히 거품이 많았단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광고 여러편 찍는거 보면 거품으로
참 오래도 편하게 먹고 사는 연예인인것 같아요
1. ㅡㅡ
'15.12.29 3:48 PM (1.236.xxx.251) - 삭제된댓글그냥 셀럽이예요
스스로도 굳이 연기에 욕심도없고
연기 잘한다고 탑스타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게 더 어려운듯
한거없이 데뷔 이래 쭉~ 탑스타2. 원글
'15.12.29 3:51 PM (223.62.xxx.134)그래도 보통 탑스타들에겐 한방에 크게 뜨는
작품들이 2~3 작품정도는 되더라구요
보통 한작품 크게 뜨고 굳히기용으로
두세작품은 더 있어야 탑스타가 되는것 같아요
연기력은 제외구요
고소영은 그정도도 되질 않는데 계속
저런 대우를 받는게 참 신기하네요
어떤면에서는 참 대단해 보이긴 하네요3. ..
'15.12.29 3:54 PM (121.157.xxx.75)젊어서 그래도 여주로 입지 굳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배용준과 나왔던 드라마나 장동건과 나왔던 영화 등등..
또 심은하와 투톱이었던 드라마도 있었죠
물론 광고로 더 입지를 굳히긴 했지만 지금 잘나가는 여배우들 대부분 광고입지 무시 못해요
성적으로 본다면 진정한 탑은 최진실, 심은하. 김희선입니다
특히 김희선.. 그 시대를 아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당시 원톱이었어요 드라마계의..4. 그냥
'15.12.29 3:57 PM (119.70.xxx.204)이뻐서죠
정확히는 도시적인 세련미?
암튼 고소영같은 이미지가 그전에는 딱히
없었는지 데뷔하자마자 뜨긴했죠
그뒤로도 그냥 이미지가잘팔리는
그런 연예인이었어요
스타이긴한데 영화감독아무도 고소영을
찾지않아요
배우라곤 생각되지않아요5. ᆞ
'15.12.29 4:03 PM (223.62.xxx.63)이뻐서죠 배우라는말이 안나와요 cf모델 이라하기도그렇고
톱스타라고 생각해본적없네요6. 재방문
'15.12.29 4:07 PM (119.70.xxx.204)스타와 배우는 같은 개념은아닌것같아요
그냥 화제성이있고 사람끄는매력은.있는거죠
고소영이
뱅상카셀이 자기는 돈이나버는스타보다는
배우이고싶다고했는데
그차이아닐까싶어요7. ㅎㅎㅎ
'15.12.29 4:08 PM (119.192.xxx.91)20대 시절엔 나름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본인이 일하기 싫어서 꽤 오랜시간 공백기가졌던걸 어쩌나요?
그래도 cf는 들어오고 화장품광고모델도 해가면서 쉬엄쉬엄 나름 알차게(?)살다가 결혼하고 또 미모로 주목받고 ..
미모와 옷맵시에 운도 좋았죠. 근데 더이상 본인이 노력하는 게 없으니 ....연기자로서는 이미 휴업.8. 개성적인미모
'15.12.29 4:10 PM (112.173.xxx.196)때문에 인기 있는거지 저두 솔직히 톱스타 까지는..
장동건이랑 결혼하면서 약간 업된 것 같아요.
솔직히 고소영이 장동건만큼 스타성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았는데 부부가 되면서 자연스레..9. 안이뻐요 ㅜ
'15.12.29 4:16 PM (119.198.xxx.75)예전 90초?쯤 리빙센스 라는 잡지에
모델로나온 모습이 첫 본 기억인데‥
이쁘지않았어요
솔직히 고소영이 이쁘단 생각 한번도 안했는데‥
세련된맛은 있긴한데‥
인기가 있었는지도 가물가물10. 새 시대의
'15.12.29 4:26 PM (14.52.xxx.171)아이콘이죠
본인 성격과 비슷한 역은 그럭저럭 하고
연기변신은 안되고
이미지는 도회적이니 돈되는 광고는 계속 들어오고
상당히 운이 좋은 사람인것 같아요
심은하 최진실이 당대의 여배우였다지만 인생은 고소영이 속편해 보여요11. 무슨소리죠?
'15.12.29 4:57 PM (223.62.xxx.98)고소영 요새 보면 그렇게까지 여신으로 안보이는거 사실인데
나이들어서라기보단 좋게 말해 익숙해져서..?
근데 90년대 당시엔 인간 아닐 정도로 초미녀 담당였잖아요. 심지어 한국 원톱이 김희선이냐 고소영이냐 분분했던 적도..
cf만 하고 그래서 욕도 좀 먹었던...
암튼 당시엔 굉장한 미녀였어요 뭐 성형미인도 아니고12. ..
'15.12.29 5:55 PM (119.204.xxx.212) - 삭제된댓글90년대에 떠오르는 미녀는 이영애,고소영,김희선,심은하,최진실.. 그중에서 남자연예인들도 반한다는 외모가 고소영이었어요. 고소영 실물로 보면 사람이 아니라는 숨이 멎을 정도로 이쁘다는데 실제로 보고픈 사람이 전 고소영, 최진실이었네요.. 최진실언니가 여배우중에서 김희선이 젤로 이쁘더라는 말을 하긴했는데 김희선도 이쁘긴하겠죠. 지금은 딱히 스타라고 얘기하는 여배우는 전지현..젊은애들은 기준으론 수지정도..
13. ..
'15.12.29 5:57 PM (119.204.xxx.212)90년대에 떠오르는 미녀는 이영애,고소영,김희선,심은하,최진실.. 그중에서 남자연예인들도 반한다는 외모가 고소영이었어요. 고소영 실물로 보면 사람이 아니라는 숨이 멎을 정도로 이쁘다는데 실제로 보고픈 사람이 전 고소영, 최진실이었네요.. 최진실언니가 연예인 중 제일 이쁜 사람이 김희선이라고 말을 하긴했는데 김희선도 이쁘긴하겠죠. 지금은 딱히 스타라고 얘기하는 여배우는 전지현..젊은애들은 기준으론 수지정도..
14. 님이 말씀하시는
'15.12.29 6:28 PM (59.6.xxx.151)탑스타는 배우로서구요
요즘 스타는
배우, 가수라기보다 셀러브리티 개념에 가깝죠
여기서 자주 이쁘네 안 이쁘네 해도
나 말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샐러브리티가 되죠15. ㅁㅁ
'15.12.29 6:32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엄마의 바다에서 처음 봤을때 너무 이뻤어요.
단순히 예쁘기보단 독보적으로 고소영만의 매력이 있었어요. 세월이 오래되어서 기억 속에서 잊혀져서 그렇지 연풍연가. 숙희등등 연기 활동도 꽤 했던거로 기억해요.16. ‥
'15.12.29 6:40 PM (58.122.xxx.215)예전엔 연기 꽤 했어요
비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그리고 미모가 월등했죠17. 엄마의바다
'15.12.29 9:12 PM (114.200.xxx.65)초대박쳤잖아요.
원래 초대박 한번으로 평생갑니다. 고소영은 그후 cf 장악했고..
지금도 몸값이 쎄죠. 젊을때 한방이 맞아요18. 시나브로
'15.12.29 9:45 PM (1.247.xxx.247)영화출연작
언니가 간다 2006
(서른살 `나정주` 역)
주연
아파트 2006
(오세진 역)
주연
이중간첩 2002
(윤수미 역)
주연
하루 2000
(진원 역)
주연
러브 1999
(제니 역)
주연
연풍연가 1999
(영서 역)
주연
키스할까요 1998
특별출연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8
(남현주/ 유하린 역)
주연
비트 1997
(로미 역)
주연
할렐루야 1997
(탈랜트 지망생 역)
특별출연
구미호 1994
(구미호 하라 역)
주연
푸른 물고기 2007
(정은수 역)
주연
추억 1998
(주희 역)
출연
맨발의 청춘 1998
(혜준 역)
주연
여자 1997
출연
행복의 시작 1996
(나라 역)
주연
별 1996
(혜미 역)
주연
숙희 1995
주연
아들의 여자 1994
(최수정 역)
출연
엄마의 바다 1993
(김경서 역)
출연
내일은 사랑 1992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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