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에서 눈 한번 마주쳤다고 ㅅㅂ년 소리하는 미친놈 만난 이후로
어린아이도 있고 불안하고 신경쓰이더라구요.
관리실에 말해놓고 경찰서에도 전화해서 이런 일 당했다고 미리 말해놨어요.
그리고 호신용경보기도 사놨어요.
같은 동이라 분명이 또마주칠 일이 있을텐데 또 그러면 그거라도 작동시키려구요.
문제는...
소리가 어마어마해요. 정말이지 귀가 찢어질것 같아요.ㅠㅠ 귀에서 피나는 기분..헐..
길게도 아니고 단 한번 울려봤는데 장난 아니네요.
이게 130데시벨이라는데 120데시벨이 비행기 굉음소리래요.
이건 호신용으로 쓰다가 내 귀도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이거 그냥 써도 될까요???
사놓고 또 이런고민하고 있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