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태원의 고백이 오히려 발을 묶을수도

자충수? 조회수 : 4,723
작성일 : 2015-12-29 15:16:27
내연녀 밝혀낸거보니 집도 여러채 사줬는데 개인돈 아니고 그것도 회삿돈이네요
저걸로 감옥들어갔던것이 아니니 다시 회사자금 횡령혐의 거론되어야할것같지않나요?

개인적으로는 최태원이란 사람이 아무리 뻔뻔해도 졸부도 아니고 정상적인 재벌가 교육(?)받고 자란 사람인데 저렇게 신문에 개인적인 메일로 심경을 밝히며 이혼하겠다 하는게 혹시 그 내연녀분이 하신건 아닐까하는 음모론이 드네요
워낙에 공개적으로 떠들고 다니길 좋아하셨던 분이라는게 밝혀진걸보니 말이예요

그나저나 진짜 내연녀들도 소송도 하고 공식적으로 나 바람폈어요 하고 밝히는거보니 돈은 영원하고 도덕은 아무것도 아닌가봅니다
자기 아이들이 그런 상대 만나면 영남제분 할머니처럼 구실라나? 아니면 자신들처럼 쿨하게 그런 꽃뱀따위 잊어버려 라고 하실래나
IP : 218.5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연녀분의 음모론이요?
    '15.12.29 3:46 PM (50.191.xxx.246)

    왜 불륜남이 스스로 첩에 아이까지, 그것도 6살이나 된, 있다고 스스로 신문사에 메일을 보냈을까요?
    그것도 성회장이 고백성사한 같은 신문사에요.
    왜 하필 오늘이요.
    그 내연녀도 틴에이저 아들도 있더만 첩질에, 6살이나 되도록 아직 호적에도 못 오를 아이의 존재를 온 세상에 소문 내는게 좋을까요? 아님 조용히 각자 이혼하고 누구처럼 재혼의 형식으로 안방 차지하는게 좋을까요?
    오늘의 이 재벌의 불륜막장소식으로 누가 제일 이득을 봤을까요?
    어렵게 생각하실거 하나도 없어요.
    이곳 왼쪽의 많이 읽은글 제목만 쭉 읽어보세요.
    그리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3162&page=1&searchType=sear...
    이글의 조회수가 몇인지 확인해보세요.
    정말 씁쓸합니다.

  • 2. .....
    '15.12.29 4:11 PM (218.50.xxx.146)

    이미 그 내연녀분은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신 전력이 화려한데 다만 조용했던건 우리가 흔히 보던대로 sk측에서 막고있었던것이 아닐까싶구요
    지금 밝혀지는걸로 봐선 회사 공금 횡령해서 내연녀의 집을 구매해준 이력들이 들어나서 기사들 살펴보면 공금횡령부분들을 다시 거론하고있는 상황인만큼 에스케이 그룹차원으로 본다면 총수의 사랑고백이 아니라 형사문제로 다시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그런것을 생각한다면 감옥에서 나온지 불과 4개월된 시점에서 어찌됐든 다시 감옥에 가야할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는것을 최태원 스스로 생각을 못했다면 진짜 그룹을 이끌고 나갈 자질이 없는 사람이죠
    그리고 님만큼이나 씁쓸하긴하지만 항상 그랬습니다
    전 지금 제일 궁금한건 아베가 사과를 했다하는데 과연 그들의 이면합의는 무엇일까합니다
    막후에 미국에서 강하게 양국에 요구했다는데 미국의 그림은 무엇일까
    자위대가 한반도에 자유롭게 드나들수있는 무사통과증?
    어차피 그네들이야 한반도에 전쟁이 나든 말든 일본이 우리를 다시 지배하든 말든 그것보다는 중국을 제어해야겠다는 생각?
    과연 무엇을 합의했나 전 그게 더 궁금합니다

  • 3. ../
    '15.12.29 4:24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내연녀분 아니고 내연녀년으로 정정하세요
    읽다가 토나올뻔했어요

  • 4. ㅇㅇ
    '15.12.29 5:03 PM (66.249.xxx.208)

    바라을 피던 살림을 차리던
    일단 회사돈으로 상간녀 집 사준거부터 조져야죠.
    횡령인데
    횡령으로 도박한 전과도 있는 놈이

  • 5. 하이고
    '15.12.29 5:26 PM (223.62.xxx.113)

    회장님 바람 핀 건 내 알바 아니지만, 공금횡령은 띠용~이네요.

  • 6. 쩝...
    '15.12.29 6:36 PM (218.50.xxx.146)

    그냥 평소에 말 습관같은겁니다.
    욕을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어서 자주 쓰는 네이x같은것에만 년자 사용하고 어쩌다보니 넘의 집일이긴 하지만 저도 화는 나는데 그냥 담담하게 적다보니 저렇네요.

    어쨌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재벌들이 제일 싫어하는건 다시 감옥가는것일겁니다.
    그런데 공금횡령으로 뻔히 감옥에 다녀온 사람이 저 여자 집 사주고 몇십억씩 돈 주느라 회사법인 통해서 집사주고한게 문제가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일을 벌였다면 진짜 생각없는 x이죠
    이건 드라마에서 흔히 보듯 대주주들이 회사의 주가를 생각해서라도 대표를 바꾸도록 해야하는거죠.
    뭐........sk가 다시 수사가 안들어간다면 모처에서 협박해서 어쩔수없이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가면서 저런짓을 벌였다는게 맞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967 호텔방 청소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3 조조 2016/01/14 3,115
517966 스페인 가려고 해요~ 26 준비중 2016/01/14 3,307
517965 9살 영구치아 어금니 때울때 레진vs금? 2 ,. 2016/01/14 1,058
517964 여행사 예약시 여권사본이요 1 여행자 2016/01/14 2,132
517963 시련당한 친구를 만나러 간다던 남자친구가 연락두절 됐었는데 6 야호 2016/01/14 2,055
517962 시아버님 오시는데..안방 내드려야하나요? 49 찌니스 2016/01/14 5,108
517961 떡볶이집 오뎅국물맛은 msg나 다시다맛과는 좀 다르지 않나요? 7 오뎅국물 2016/01/14 1,693
517960 지인분 남편상 sorrow.. 2016/01/14 760
517959 자취생 냉동국 추천 부탁드려요 19 555 2016/01/14 3,875
517958 이 코트 가격대비 괜찮을까요? 11 질문 2016/01/14 2,422
517957 이렇게 재밌는걸 왜 재미 없다고! 셜록 본 자.. 2016/01/14 635
517956 빙판길 미끄러워서 아이 학원오늘 못가게했네요 4 학원 2016/01/14 943
517955 안철수 , 문재인 정말 둘다 실망이네...미쳤나? 18 ..... 2016/01/14 1,429
517954 노소영 "남편 최태원, 정확하게 2011년 9월에 집 .. 14 ... 2016/01/14 24,623
517953 눈두덩에 벌쏘인거 같은 류준열~~어쩌면 좋냐~~ㅠㅠ 25 어캐 2016/01/14 4,604
517952 부산에 삼진어묵 사러가요 5 또 어딜가볼.. 2016/01/14 2,969
517951 세탁실 벽 자르는거 괜찮나요? 3 ^^* 2016/01/14 763
517950 2016년 1월 14일 오전 2시 예비후보자 총 933명 - 시.. 탱자 2016/01/14 231
517949 꿈해몽간절합니다 2 저도 2016/01/14 774
517948 '회장님 갑질' 몽고식품 일가 영업이익 맞먹는 보수받아 1 세우실 2016/01/14 584
517947 외국인들도 태몽이란걸 꿀까요??? 6 ,, 2016/01/14 5,937
517946 서울예고 자녀 봉고차로 통학시키는 분 계신가요? 1 질문 2016/01/14 1,600
517945 푸켓)여행에 래쉬가드나 준비물품 어느정도 준비하셨어요? 1 ,,,, 2016/01/14 1,553
517944 브랜드 브래지어는 세탁기 돌려도 안늘어나나요? 8 .... 2016/01/14 1,692
517943 검정 패딩을 샀는데 먼지가 장난아니네요 3 1월 2016/01/1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