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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태원의 그분과 요즘 언론에 활동중이신 맘을 보면서..

... 조회수 : 5,079
작성일 : 2015-12-29 14:49:40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재벌그룹의 총수들 바람의 상대는 미혼의 아가씨나 연예인(우리가 흔히 예상하는범위)였는데

요즘에는 보면 유부녀들이 그 주인공의 자리에 서있네요.

그게 놀랍습니다. 정조관념은 개나 줘버리는것인지 아님 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변명하실런지..

적어도 상대남편에 대한 예의도 버림받게되는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나봅니다. 그녀들의 친정부모님은 아예 생각도 안했겠지요. 평생 지금처럼 핑크빛으로 살게 될줄 아는건지 지가 벌인 일에 대한 주변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양심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남편이 개차반에 치가떨리도록 속썩이고 바람피는것이 아님에도 그저 자기 미모 하나만을 믿고 미친짓들을 하면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개념조차 없이 어제 행복한듯 싸이질하다가 혼인기간중에 다른남자와 바람을 피다니..

제가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분명 이건 잘못된것 아닌가요?

미모면 다되는 세상이라 외모되는것들은 이렇게 사회를 문란하게 만들어도 되는건가 너무 화가납니다.

노관장 외유내강으로 보이시던데 현명하신분 일 것으로 믿고 우뚝서시길 응원합니다.

IP : 124.56.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안부 ...
    '15.12.29 2:54 PM (183.109.xxx.235) - 삭제된댓글

    위안부 땜막이 뉴스...재벌들 첩있는거 다 아는 사실 이게 무슨 뉴스거리라고...미스박이 감옥에 있던 최씨 풀어 주면서 부터 준비된게 아닐까요...ㅉㅉ 개인 사생활은 관심 없구요...

  • 2. ff
    '15.12.29 2:54 PM (220.79.xxx.65)

    여고때 같은 학교다녔어여,, 노소영 알아주는 모범생에 전교1등 착실했어요 얼굴하얗고 키크고,,전형적인 범생이였는데 ,, 안타깝네요 본인만으로도 출중한 사람인데..

  • 3. ㅇㅇㅇㅇ
    '15.12.29 2:54 PM (219.240.xxx.151)

    내가 이래서 티비를 안봐요......인터넷기사 챙겨보고 커뮤니티하고,,세상돌아가는거 대충 다 알게되요.

  • 4. 성인도 아니고
    '15.12.29 3:00 PM (222.120.xxx.35) - 삭제된댓글

    10억 생기면 1년정도 감옥가도 괜찮다는 고교생이 56%인 돈에 미친 세상에서
    뭐 특별한일 일까 싶네요

  • 5. ..
    '15.12.29 3:20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ff님 후배!
    후배라 그런지 짠한 생각이....

  • 6. ,,
    '15.12.29 3:36 PM (180.64.xxx.195)

    노관장 외유내강으로 보이시던데 현명하신분 일 것으로 믿고 우뚝서시길 응원합니다
    ---
    정신 못차린 사람 여기 한명 또 있네..
    외유내강에 현명한 여자라면
    자기 아버지가 살인으로 이룬 피눈물 묻은 돈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살면 안되는거죠.
    현명은 개뿔.. 젠장..

  • 7. ...
    '15.12.29 3:54 PM (221.148.xxx.230)

    남의 일에 뭐 이리 흥분을 하는 건지.. 오지랍도 어지간해야..

  • 8. 이제보니
    '15.12.29 4:03 PM (49.175.xxx.96)

    ㅎㅎ
    이제보니 221 .148 당신...진짜 스멜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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