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조리사요

구인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5-12-29 13:14:16
9시에서4시까지 주5일 90만원 준다는데
한번도 해본경험이 없어서요
혹 해보신분 어떤가요?
IP : 39.116.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원이
    '15.12.29 1:17 PM (110.9.xxx.73)

    몇명이냐에 따라 다르대요

  • 2. ...........
    '15.12.29 1:17 PM (216.40.xxx.149)

    솔직히 무지 힘들어 보였어요. 제가 근무할때 보면 주방 아주머니가 음식조리 외에도 주방 청소야 기본으로 시키고, 심지어 화장실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같은 잡무도 시키고 그냥 가사도우미 처럼 두루두루 부리는 거에요. 그래서 자주 바뀌었네요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원아 백명 이상인 곳이면 구십도 적게 주는 거에요.

  • 3. ㅇㅇ
    '15.12.29 1:19 PM (218.156.xxx.50)

    기본 애들이 내는 소리 선생님들 예민해지는 소리 등으로 기 빠진다고 들었습니다.

  • 4. 원글
    '15.12.29 1:21 PM (39.116.xxx.214)

    요리를 잘해야 되는거죠?
    원장이 식단표 짜주면 그거대로 준비하는건가요?

  • 5. 으헉
    '15.12.29 1:24 PM (121.132.xxx.181)

    오전간식 점심 오후간식 설거지 재료준비 등등등 으로 쉴틈없지않나요??
    구십너무적은거 아닌가요???

  • 6. .....
    '15.12.29 1:33 PM (216.40.xxx.149)

    음식맛 가지고 타박하는 지랄맞은 원장도 있고 신경 안쓰는 원장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음식잘하는게 플러스긴 해도 주업무가 음식맛은 아니에요 식단은 당연히 짜줍니다. 재료갖고 박하게 구는데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사립은 특히 심해요 먹을거갖고 장난치는거요.

  • 7. .....
    '15.12.29 1:34 PM (216.40.xxx.149)

    저 교사로 있을때 수녀원 부설 어린이집이었는데 원장수녀가 진짜 ㅈㄹ 같아서 아주머니들이 하루가 멀다고 그만뒀네요... 그리고 보수가 너무 적네요 구십이면요. 그돈받고 그일 하시느니 차라리 개인집 가사도우미가 더 나으실지도 몰라요 . 잡무가 너무 많습니다. 애들 음식외에 어른들 음식도 해야하고 청소며 뭐며

  • 8. 아는 지인이~
    '15.12.29 1:59 PM (120.136.xxx.136)

    조리사자격증도 있고 일하는 시간도 맞아서 일 시작했다가
    넘 힘들어서 일한 돈 안 받는 조건으로 도중에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묵묵히 일 잘 하는 사람인 데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9. 어느정도 아는사람
    '15.12.29 2:39 PM (124.56.xxx.218)

    그런분들 한달에 한번 가까이에서 뵙고 얘기나눕니다. 저라면 절대 안할 직업입니다.
    차라리 일반영업집 세정인력으로 가겠어요. 조금 일찍 퇴근한다는것 외엔 하루종일 다리붓도록 서있어야하고 모든 주방일을 혼자 책임져야 합니다. 어린이시설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과 다를바없이 3d직종입니다
    조리사자격증따고 부푼꿈을 안고 가셨다가 조리사일자체에 질려서 나오실것으로...

  • 10. 차라리
    '15.12.29 2:54 PM (39.124.xxx.115)

    음식 잘하면 기정집 반찬 도우미 하세요.하루7시간 주5일에 90만원이면 너무 적네요.시급 만원 계산시 140은 받아야....

  • 11. ...
    '15.12.29 3:23 PM (183.104.xxx.240)

    시간만 좋다뿐이지,,,노동강도는 빡세요,,,
    90만원이래도 실수령액은 더작을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077 공부하는 맞벌이맘 1 .... 2016/01/16 779
519076 새로오픈한 피부과 전문의or 오래된 친절한 피부일반의 - 더블로.. 피부관리 2016/01/16 732
519075 tvn방송이 안나오는곳인데. 라이브로 볼수 있는 곳 아세요? 가짜주부 2016/01/16 603
519074 강주은과 아들들 4 단백질 그만.. 2016/01/16 5,588
519073 싱크대인조대리석안하면 후회할까요? 6 ^^* 2016/01/16 1,602
519072 일산 스시집 추천 부탁드림 9 일산_스시 2016/01/16 1,665
519071 정치팟캐스트 하는 애들 완전 쓰레기들이네... 31 ........ 2016/01/16 3,090
519070 남편 생일선물 뭐 하시는지요? 2 몰라라 2016/01/16 2,452
519069 부산분들 중에 도배 하시는 분 계신가요? 러브빌보 2016/01/16 331
519068 보약 지어먹고 효과 보신 분...계세요? 9 보약 2016/01/16 1,748
519067 이젠 정부가 대답할 차례입니다. 6 이젠 2016/01/16 670
519066 어제 궁금한 이야기, 그 여의사 13 why 2016/01/16 5,367
519065 이번감기약이면 저절로 살빼겠어요 1 0000 2016/01/16 865
519064 텁텁하지않은 분홍소세지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6/01/16 4,058
519063 과외 숙제 하라고 시켜도 안하는 애, 당장 그만두게 하고 싶어요.. 4 예비고 2016/01/16 1,316
519062 해경..세월호 현장 도착해서 한 일은 청와대에 카톡 전송 1 청와대 2016/01/16 756
519061 이 수납박스 좀 찾아주세요~ 5 간절히찾고있.. 2016/01/16 1,144
519060 베트남핀으로 커피마셔보고싶어서요~! 3 십년뒤1 2016/01/16 1,191
519059 자석 비누홀더 쓰시는분들... 8 은근불편 2016/01/16 1,951
519058 97년생은 미성년자인가요. 아닌가요. 10 미성년자 2016/01/16 3,408
519057 동룡이 엄마 좀 별로네요 4 놀라운사고방.. 2016/01/16 4,458
519056 [펌] 응팔 '덕선 남편' 갑자기 바뀌었다?..'택이여서 생기는.. 28 zzz 2016/01/16 9,130
519055 손혜원 더민당 홍보위원장 페북.jpg 4 이렇다네요 2016/01/16 1,326
519054 (19금) 묘하게 흥분되는 베드씬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01 흑흑 2016/01/16 106,372
519053 지하철에서 향수 냄새 14 향수 2016/01/16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