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엄마들 자식에게 너무 헌신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작성일 : 2015-12-29 10:54:35
2043076
아들들은 가정에 무관심하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청소년기에 싫어하면서도 본인들이 아버지 나이대가 되면
아버지를 이해한다고 하는 남자들 많이 봤어요.
그리고 엄마는 존경의 대상이 아닌 나보다 아래 있는 사람 보호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고 존경한다고 하는 남자는 거의 못봤네요.
아버지 존경한다는 남자는 많이 봤지만요.
그리고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식보다는 본인 먼저
엄마들은 거의 자식이 먼저
항상 헌신하는 존재로 비춰져서 그런걸까요?
IP : 110.70.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10 AM
(110.47.xxx.8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나이가 되고보니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11 AM
(110.47.xxx.8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나이가 되면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12 AM
(110.47.xxx.8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나이가 되면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4.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27 AM
(110.47.xxx.86)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5. ㄷㄷ
'15.12.29 3:05 PM
(122.36.xxx.29)
원글이나 댓글이나 소름돋도록 맞는소리하네요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4227 |
엄마가 기저세포암이라는데 어디 병원에 가야하니요? |
처음본순간 |
2015/12/29 |
1,582 |
| 514226 |
세상에..교사를 폭행? 2 |
... |
2015/12/29 |
1,286 |
| 514225 |
비현실적인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영화하나 추천할께요 |
.. |
2015/12/29 |
784 |
| 514224 |
피부짱님들, 아니 피부 개천에서 용난분들께 질문 3 |
뿌잉 |
2015/12/29 |
2,506 |
| 514223 |
서울경기 막국수 맛집 알려주세요 9 |
연휴연휴 |
2015/12/29 |
2,636 |
| 514222 |
정용ㅈ이나 최태ㅇ 이나 소도둑놈같이 생겨서 여자보는 눈도 비슷한.. 8 |
하미 |
2015/12/29 |
5,247 |
| 514221 |
혹시 정준호 라는 예전 국회의원이 있었나요..? |
kk |
2015/12/29 |
583 |
| 514220 |
피해자와 상의 없이 위안부 문제 해결? 납득 안 돼 6 |
분노 |
2015/12/29 |
704 |
| 514219 |
실내서 걷는것보다 밖에서 햇볕쬐며 걷는게 훨씬 좋네요. 8 |
........ |
2015/12/29 |
2,313 |
| 514218 |
수거전문업체 이용해 보신 분~ 3 |
..... |
2015/12/29 |
884 |
| 514217 |
일본 언론의 조롱, “박근혜 선거 앞두고 서둘러 양보” 6 |
샬랄라 |
2015/12/29 |
1,191 |
| 514216 |
고등 국어는 장난아니게 어려워진다는데.. 17 |
국어 |
2015/12/29 |
5,069 |
| 514215 |
백세시대 가사 개사 좀 도와주세요 2 |
회식남 |
2015/12/29 |
1,098 |
| 514214 |
사는게 헛헛해서 그냥 남겨봅니다. 3 |
내년이면 마.. |
2015/12/29 |
1,805 |
| 514213 |
자궁이 쌍각자궁이고 중격이 있어서 수술했어요 ㅠ 2 |
자궁 |
2015/12/29 |
2,333 |
| 514212 |
핸드폰 알뜰요금제로 싸게 구입하기 |
치로 |
2015/12/29 |
1,091 |
| 514211 |
사주에서 늦게 결혼한다는 분들 실제로 그러셨나요? 8 |
ㅇㅇ |
2015/12/29 |
9,904 |
| 514210 |
경기도에서 고등 배정받고 방학중 서울로 이사 3 |
전학생 |
2015/12/29 |
1,185 |
| 514209 |
코스트코 호주산 장조림감 괜찮나요? 4 |
.. |
2015/12/29 |
1,379 |
| 514208 |
개인치과에서 엑스레이 찍은거 복사해주나요? 4 |
음. |
2015/12/29 |
1,561 |
| 514207 |
가디언 위안부 합의는 일본과 미국의 승리 2 |
ㅠㅠ |
2015/12/29 |
1,379 |
| 514206 |
점심시간엔 최태원 안올러왔어요 ㅋ 근로기준법준수 6 |
국정충 |
2015/12/29 |
1,850 |
| 514205 |
어린이집 조리사요 11 |
구인 |
2015/12/29 |
2,801 |
| 514204 |
방콕 파타야 패키지 이 가격대면 어떤가요 17 |
. |
2015/12/29 |
3,082 |
| 514203 |
최태원 사건보니 고소영은 누명에서 벗어나서 8 |
... |
2015/12/29 |
22,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