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엄마들 자식에게 너무 헌신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dd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5-12-29 10:54:35
아들들은 가정에 무관심하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청소년기에 싫어하면서도 본인들이 아버지 나이대가 되면
아버지를 이해한다고 하는 남자들 많이 봤어요.
그리고 엄마는 존경의 대상이 아닌 나보다 아래 있는 사람 보호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고 존경한다고 하는 남자는 거의 못봤네요.
아버지 존경한다는 남자는 많이 봤지만요.

그리고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식보다는 본인 먼저
엄마들은 거의 자식이 먼저
항상 헌신하는 존재로 비춰져서 그런걸까요?
IP : 110.70.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10 AM (110.47.xxx.8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나이가 되고보니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 2.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11 AM (110.47.xxx.8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나이가 되면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 3.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12 AM (110.47.xxx.8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나이가 되면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 4.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이유
    '15.12.29 11:27 AM (110.47.xxx.86)

    아버지가 누렸던 방탕과 권위를 누릴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들은 자신 또한 그것들을 누리기 위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밖에 없어지는 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그 좋은 것을 누릴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엄마는 아내와 치환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헌신은 당연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아내 역시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 5. ㄷㄷ
    '15.12.29 3:05 PM (122.36.xxx.29)

    원글이나 댓글이나 소름돋도록 맞는소리하네요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60 울쎄라 시술 조무사가 하면 안되지 않나요? 3 더블로와 울.. 2015/12/31 1,798
514259 19금 글들이 종종 보이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8 ..... 2015/12/31 4,256
514258 봉사시간 개인적으로 몇시간 해야하나요? 10 중학교 봉사.. 2015/12/31 1,122
514257 감정표현 불능증 치료하신 분 있나요? 1 흠 2015/12/31 1,797
514256 집이 좀 어두울경우.. led? 4 차니맘 2015/12/31 1,597
514255 사주단자 lemont.. 2015/12/31 855
514254 상여금 받았는데 찝찝해요 6 쫑알엄마 2015/12/31 3,110
514253 ㅊ ㅌ ㅇ 씨가 고백한 이유 10 설에 따르면.. 2015/12/31 15,464
514252 1년된 푸들이 집에 왔어요... 10 푸들 2015/12/31 2,913
514251 임플란트vs틀니 선택해야해요 5 70대친정아.. 2015/12/31 2,088
514250 첩은 전남편과 사이에 아들은 어떻게 한건가요? 8 ㅇㅇ 2015/12/31 5,736
514249 남자들 그렇게 술이 좋은건가요? 4 으니쫑쫑 2015/12/31 890
514248 겨울에 송도에 놀러가기 괜찮을까요? 어디가 좋을까요? 3 송도 2015/12/31 1,174
514247 고딩딸 조용한 adhd 검사... 8 ytk 2015/12/31 6,095
514246 매트리스가 이상한걸까요 제몸이 이상한걸까요 아이침대 2015/12/31 648
514245 근데 최태원이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가요? 35 1234 2015/12/31 20,705
514244 암보험 진단비 최소한 얼마정도는 준비해야 할까요? 7 헤라 2015/12/31 2,696
514243 급질 강남터미널근처 여자목욕탕 괜찮은데 있는지요? 3 sh 2015/12/31 971
514242 의대보내는 이야기 나와서 그럼 로스쿨은 10 아래 2015/12/31 4,500
514241 점을봤는데 부엌 수리를 하지말라합니다. 10 .. 2015/12/31 2,851
514240 본인을 사모님이라고 칭하는 사람 14 흠....?.. 2015/12/31 3,331
514239 딤섬 찜기 어디서 파나요? 까까 2015/12/31 582
514238 남편의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8 먹고살기 2015/12/31 2,692
514237 국어 과학 내신준비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1 예비고등 2015/12/31 752
514236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54 한심 2015/12/31 6,047
< 46371 46372 46373 46374 46375 46376 46377 46378 46379 4638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