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유부녀가 어떻게 재벌을 만나죠?

.. 조회수 : 8,873
작성일 : 2015-12-29 09:23:35
최태원 아이 낳았다는 여자요.
아이도 있는 유부녀였다는데.
젊은 처자도 아니고 유부녀가 재벌을 어찌만날까요.
정용진도 그렇고...
요즘 재벌은 이혼녀랑 결혼이 대세인가.
IP : 175.223.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오이낭
    '15.12.29 9:31 AM (121.133.xxx.203)

    비하아니고요 오히려 연애 한번도 안해본사람은 있어도 결혼생활하고 이혼해도 더 잘만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안해본 사람은 평생 솔로로 있다가는경우도 있고 많이해본사람은 엄청하고 일단 그런 모임이나 밖을 많이 다녀야 하지않을까요? 호텔 휘트니스 짐이라던지 모 식당이라던지 바라던지 아니면 그들과 교류가 돼는 인맥이 있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 2. ㅇㅇ
    '15.12.29 9:36 AM (175.209.xxx.110)

    밑에 댓글 보니 연대 MBA 과정 하다가 만났다고 하던데..
    그런 최고경영자 클래스 같은 데서 만나는 경우 많아요...
    연봉, 하고 있는 사업 이런거 다 따져서 들어가기 때문에 내로라 하는 사람들만 들어감..
    그런데 간혹가다 그런 재벌들 등쳐먹을려고 사기꾼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뭐 어쨌든...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수는 있죠.

  • 3. ...
    '15.12.29 9:38 AM (223.62.xxx.36)

    정략 결혼한 경우
    제대로 된 연애 한번도 못해본 유부남도 꽤 있어요.
    그러다 연애하면 정신을 잃더군요.

  • 4. ...
    '15.12.29 9:45 A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미국 산다면서요??싱글도 아닌데 한국에 mba하러 온건가요??

  • 5. .....
    '15.12.29 9:47 AM (58.141.xxx.224) - 삭제된댓글

    루이비똥재벌2세는 아이 셋있는 여자랑 초혼으로 결혼했던데요.
    얼마전 결혼해서 부인이 네번째로 아들을 낳았는데, 우리아들한테는, 형이랑 누나들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그러던데요.문화권이 달라서 가능한 결혼같기도하지만.
    솔직히 돈많겠고, 그런 사람들은 혼전계약서도 쓸테고, 마음대로 살수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아이가 많든, 이혼녀든, 유부녀든 아무 방해도 없고 상관도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랑하며 살수있는 환경이죠. 외려 가진게 없는 사람들이 결혼으로 인해 인생의 리스크가 크니, 아무하고 결혼못하는게 더 크죠. 일반인들은 아이딸린 사람이랑 결혼하면, 그 사람 월급에서 아이 양육비로 나가는 돈부터 생각해서 결혼 못하지만, 재벌들한테 아이 양육비정도는 신경쓸 상황이 아니기도하고. 자기만 좋으면 그야말로 망고땡이죠.
    다른거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재벌도 있는거겠죠.

  • 6.
    '15.12.29 9:57 AM (211.36.xxx.168)

    제목을반대로 재벌이 어떻게 유부녀를 만나죠?라고 바꾸고 싶네요

  • 7. ㅇㅇㅇ
    '15.12.29 10:00 AM (175.209.xxx.110) - 삭제된댓글

    이혼녀라고 해서 아무 이혼녀나 만나는 거 아닙니다. 지들만의 리그에서 지들끼리 알아서 부딪치고 만나고 그래요. 아무래도 그 나이 또래 괜찮은 여자들은 이혼녀니까 중년 넘어서 이혼녀 만날 확률이 높은 거겠죠.

  • 8. ㅇㅇㅇ
    '15.12.29 10:00 AM (175.209.xxx.110)

    이혼녀, 유부녀라고 해서 아무 여자나 만나는 거 아닙니다. 지들만의 리그에서 지들끼리 알아서 부딪치고 만나고 그래요. 아무래도 그 나이 또래 괜찮은 여자들은 이혼녀 또는 유부녀니까 중년 넘어서 그런 여자들 만날 확률이 높은 거겠죠.

  • 9. ㅎㅎㅎㅎㅎ
    '15.12.29 6:17 PM (59.6.xxx.151)

    유부녀라니까
    우연히 만난 이쁘장한 동네 아줌마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윗님 말씀대로 그 사람들 리그에서
    그사람이 미혼, 기혼 여부가 기혼이란 뜻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64 바람 후 돌아와서 잘 사는 경우 많나요 6 주주 2016/01/14 4,041
517863 바지 좀 많았으면 소원 없겠어요 5 .. 2016/01/14 2,278
517862 소개팅남과 대화할때 너무 어색해요 ㅠ 5 ㅇㅇ 2016/01/14 6,391
517861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08
517860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037
517859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998
517858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527
517857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21
517856 미래에서 왔는데 응팔 남편 정환이에요 14 ... 2016/01/13 4,756
517855 응팔 현대씬의 비밀이래요. (펌) 12 artfee.. 2016/01/13 12,845
517854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길냥이 좀 봐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6/01/13 1,070
517853 육아 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30 2016/01/13 4,084
517852 朴대통령 ˝위안부 합의 왜곡 바람직하지 않아˝…日 역할 강조(종.. 3 세우실 2016/01/13 652
517851 소개팅 몇번까지 만나보고 감 오나요? 6 ㅇㅇ 2016/01/13 4,585
517850 40살의 영어초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2 영어 2016/01/13 4,088
517849 배고파서 잠도 안오고 머리까지 아파요..ㅠㅠ 6 ... 2016/01/13 1,398
517848 오징어 튀김 고수분들계시나요..물이 타 튀어요.ㅠ 11 김효은 2016/01/13 2,825
517847 한국외대 일어학부 VS 건국대 경영 어디로 할까요? 17 학부모 2016/01/13 5,455
517846 오늘도 기어이 애를 울려 재웠네요. 6 후회 2016/01/13 1,543
517845 임신관련 3 2016/01/13 692
517844 오늘 추워서 식당에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5 오늘 추워 2016/01/13 2,745
517843 저와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와 있으면 주눅이 듭니다... 13 바보같은 2016/01/13 6,294
517842 페이스북 알수도 있는 사람 있잖아요.. 10 뭐지 2016/01/13 4,631
517841 집주인한테서 전세만기 얼마 전에 연락오나요? 3 질문 2016/01/13 1,550
517840 내일 40대 중반 아줌마 면접 보러가는데. 5 2016/01/13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