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직도 귀가전이네요

속상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5-12-29 01:27:50
집은 분당
지금 있는 곳은 일산입니다
오늘 모임있고 1시전 귀가 한다더니 아직 안 옵니다
결혼초 한 외박금지약속 ,
18년동안 단 하루도 외박 한 적 없는데
전화해보니 만취네요
빨리 오라고는 했는데
택시 타고 자유로랑 외곽순환 길 생각하면
위험한 거 같아서 맘이 너무 불안해요
카톡으로 상황 여의치 않으면
그냥 거기서 자라 했는데 읽지도 않네요
날은 이렇게 추운데 속상합니다

IP : 116.33.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5.12.29 1:30 AM (1.236.xxx.38)

    저희 남편도 아직인데
    저녁에 사람만나고 1시전 귀가라니 저희 남편한테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
    3시전에 오면 다행이에요 ㅠ
    성실한 남편을 두셨네요

  • 2. 송년회
    '15.12.29 1:38 AM (175.120.xxx.118)

    송년회주간 시작인거죠. 울 남편도 코빼기도 안 보여요. 쳇.

  • 3. 82
    '15.12.29 1:41 AM (1.233.xxx.76)

    지금 술취해 들어왔는데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렸다네요

  • 4. 원글이
    '15.12.29 2:06 AM (116.33.xxx.148)

    집집마다 왜그리 걱정을 하게
    만드는지 에효~
    아직도 귀가전입니다

    윗님은 가방 꼭 찾길 바랄게요

  • 5. 원글이
    '15.12.29 2:09 AM (116.33.xxx.148)

    강남정도면 그냥 자겠는데
    너무 먼거리라 걱정이 되어서 못자겠어요
    3시 귀가댁은 이제 들어오실 시간 돼가네요

  • 6. 남편분
    '15.12.29 7:12 AM (183.96.xxx.241)

    별일없이 잘 들어오셨죠 ? 울남편은 연말에도 새해벽두에도 야근이라네요 ㅠ

  • 7. 원글이
    '15.12.29 8:20 AM (116.33.xxx.148)

    윗님
    비틀거리며 2:40분경에 들어왔어요
    핸폰은 밧데리 나가서 꺼져 있었구요 ㅠㅠ
    씻다 넘어질까봐 그냥 씻지말고 바닥에서
    자라니까 기어코 씻고 침대에서 자네요
    미워서 이불 안 덮어준다니까
    마누라가 그러면 안된다고 ㅋㅋ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댁 남편분도 건강 챙겨주셔야 겠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46 회사생활 애로 사항 2 좋은 인상 .. 2016/01/18 1,040
519945 오늘 읽은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요즘 읽은 .. 2016/01/18 993
519944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097
519943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71
519942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86
519941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75
519940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58
519939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76
519938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56
519937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93
519936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902
519935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209
519934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52
519933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399
519932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30
519931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5,996
519930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56
519929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69
519928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863
519927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50
519926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71
519925 서강준 매력을 몰랐는데요 9 서강준 2016/01/18 4,018
519924 가난한 아프리카인들은 왜 애를 낳나요? 25 babe 2016/01/18 10,596
519923 엄마가 애증의 대상이기는 하죠 4 ;;;;;;.. 2016/01/18 1,604
519922 아베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다" 10 샬랄라 2016/01/18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