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배추찜 해먹었는데;;

ㄴㄴ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5-12-28 22:25:10

시중에파는 고추기름은 수입콩으로 만든 기름이라...

집에서 직접 고추기름까지 만들고...


레시피소스대로 다 넣고 했는데,,,

도대체 이게 뭔맛이여..

식초랑 설탕맛인데...ㅠㅠ


뭔 굴소스도 들어가고 고추기름에 파프리카등 야채 엄청 섞어서 만든

소스...

기대하며 한잎 먹는데,,


넘 기대가 컸을까요..

블로그나 까페에 올라온 배추찜은 완전 환상적인 맛이라는데,,,


아놔..ㅋ


준비하느라 힘들고,

맛이 그래서 신랑한테 한소리듣고...

걍 하던거나 해먹고 살아야겠어요.ㅋ



IP : 219.240.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응...
    '15.12.28 10:50 PM (124.49.xxx.203)

    배추 4등분한거 통째로 소스 듬뿍 묻어있는 채로 입에 확 넣으면 맛있던데...
    '한 잎'만 드셔서 ㄷ그런거 아닐까요....-.-죄송...

  • 2. ㅇㅇㅇ
    '15.12.28 10:51 PM (211.237.xxx.105)

    배추가 원래 익으면 단맛이 강해져서 식초와 설탕은 좀 모자라다 싶게 넣어도 맛있어요.
    간이 안맞았던거 아닐까요? 어지간해서 맛이 없기가 힘든 음식인데요?
    게다가 원글님만도 아니고 남편까지 이상하다고 했다니
    아무리 취향이라고 해도 두 사람다 이상하다 할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은 아닌데요.

  • 3. 약간
    '15.12.28 10:55 PM (183.100.xxx.232)

    중화풍의 음식이라 그런 갓 같아요
    배추로 만든 샐러드느낌
    상큼하긴 한데 왠지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라 저도 별로였어요
    소스만 맛봤을 땐 맛있었는데 살짝 익힌 배추 느낌이 좀 별로였어요

  • 4. 그런가요
    '15.12.28 11:07 PM (219.240.xxx.151) - 삭제된댓글

    윗님이 잘 설명해주신거 같아요..배추로 만든 중국샐러드 느낌이었어요...ㅠㅠ 신랑은 배추가 맛이 없어서 더 그런거 같다고...아까워서 한잎으로 끝낸건 아니고....영혼없이 먹긴했어요.ㅠ

  • 5. 그런가요
    '15.12.28 11:08 PM (219.240.xxx.151)

    윗님이 잘 설명해주신거 같아요..배추로 만든 중국샐러드 느낌이었어요...ㅠㅠ 신랑은 배추가 맛이 없어서 더 그런거 같다고...아까워서 한입으로 끝낸건 아니고....영혼없이 먹긴했어요.ㅠ

  • 6. ..
    '15.12.28 11:25 PM (119.71.xxx.61)

    맛아요
    딱 그맛이예요

  • 7. vvv
    '15.12.29 6:34 AM (58.226.xxx.92)

    그냥 배추 채 썰어서 올리브유에 소금 후추만 넣고 볶아 먹는 것이 배추 본래의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던데요. 요란한 소스는 딱! 질색이라서.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79 친가는 8촌까지 외가는 4촌까지? 7 뭐이런 2016/02/09 1,758
525978 편의점은 주로 뭘로 돈을 벌어요..?? 8 .. 2016/02/09 3,867
525977 그저그런 일반고 반 1,2등 고3들은 11 궁금 2016/02/09 3,772
525976 나이차이 글 보고 궁금한게 생겼는데 몇살정도가 29 나이차이 2016/02/09 6,817
525975 반영구 눈썹 하는곳에서 그라데이션 55555 2016/02/08 777
525974 그냥 다 필요없고, 아들, 친정엄마, 돈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8 .... 2016/02/08 3,783
525973 시댁와서 접시깼어요ㅜ 10 어흐흑 2016/02/08 3,755
525972 새배돈을 50만원받은 아들이 테블릿피씨인지 서겠다는데요 7 예비중3아들.. 2016/02/08 2,834
525971 매달 생리 즈음에 오는 감기 몸살 증세 극복하는 방법 없나요? 5 2016/02/08 3,701
525970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계셨는데도 상실감이 있으면요 2 .. 2016/02/08 964
525969 가구 질문 소나기 2016/02/08 390
525968 시부모님들은 무조건 돈안쓰는 며늘이 예쁜가요? 5 궁금한데요 2016/02/08 3,505
525967 받은돈 반 돌려주는거 무경우 인가요? 2 .. 2016/02/08 1,197
525966 강남 전교1등과 비강남( 경기도 지방 포함) 전교1등은 분명 차.. 13 ????? 2016/02/08 4,939
525965 9급 공무원 합격한 친구 돌변했는데요 31 ... 2016/02/08 25,031
525964 스타벅스에서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1 별다방 2016/02/08 5,000
525963 옛날 예의? 귀한 자식 천덕꾸러기 안 되게 하는 법 7 천덕꾸러기 2016/02/08 2,371
525962 안 오는 동서 41 원글 2016/02/08 16,041
525961 빌보 쓰시는 분들~~~ 4 .... 2016/02/08 2,800
525960 여초직장,질투하지말자..를 출근전에 한번 6 직장 2016/02/08 3,043
525959 해외여행비용 이제까지 얼마나 쓰셨어요? 1 dma 2016/02/08 1,088
525958 총각김치 활용 질문이요.. 3 .. 2016/02/08 931
525957 다 좋은데 나이가 너무많이 차이나요....2 11 .... 2016/02/08 4,349
525956 세월호664일) 새해에는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 품으로 꼭 .. 10 bluebe.. 2016/02/08 363
525955 이런건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3 어디서 2016/02/08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