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트에서 장 보다가 최근 몇번 백화점에서 장 봐서 식사 준비했는데
맛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된장찌개.
똑같은 육수에 똑같은 재료를 이용했는데 말이죠.
마트와 백화점 상품 가격말고 품질도 완전히 다른가요?
특히 시판두부가 아닌 손두부스타일이였는데 맛이 고소하네요.
표고버섯은 향과 식감이 다르구요.
마트에서 귤 한상자 샀어요. 너무 맛없어서 간신히 먹고 동네 과일가게에서 또 한상자 샀는데 맛없어서 또 간신히 먹고는 누군가 불로초감귤(2배더군요)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더니 맛나더군요.
통장잔고 생각하면 마트에서 1 1사야 하는데 입만 고급이라 참.....
남편도 저와 같이 갈수록 입만 고급져 집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