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밥주던 아이였습니다.... 안락사를 시켜야할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돌볼 수 있을 때까지 돌보았지만..이젠 돌볼 사람도 없고 돌볼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습니다...ㅠㅠ ) 이런 상황이 너무 무섭고..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추운 길위에서 태어나 고생만 했어요..ㅠㅠ 어떻게 하면 고통없이 죽게 할 수 있나요?
1년동안 밥주던 아이였습니다.... 안락사를 시켜야할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돌볼 수 있을 때까지 돌보았지만..이젠 돌볼 사람도 없고 돌볼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습니다...ㅠㅠ ) 이런 상황이 너무 무섭고..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추운 길위에서 태어나 고생만 했어요..ㅠㅠ 어떻게 하면 고통없이 죽게 할 수 있나요?
너무 마음 아플것 같아서 제목만 보고 원글은 차마 못읽고 내렸어요.
이유가 뭐가 됐든...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위로드립니다..ㅠㅠ
아픈데요? 사람들 살기 팍팍해지는 시대인 만큼
아이들, 길냥이들 수난시대라 생각해요.
안타깝네요. 각 주민센타마다 길냥이들 밥과 물
준비해주면 좋겠어요.
어제 동물농장 보니 어떤 휴게소에서 길냥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놓고 관리를 위해 애쓰는 분위기던데 거기라도 연락 좀 해보시는것이...
다리가 다쳐 7일 이후에 밥자리에 나타나서 다리를 절단해야 했어요..근데 그대로 2주간을 케이지 안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붕대도 감은채...붕대를 자꾸 풀어서 결국은 재수술...재수술 이후 다시 또 붕대 풀어짐..
마취를 10일 간격으로 3번이나 해서 이번에는 수의사님이 마취를 하면 위험하다고 하셨어요...붕대를 다시 감을려면 마취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그렇지 않음..다시 풀어지고...길냥이라서 사람이 손을 못대요..ㅠㅠ
그래서 다리는 지금 계속 악화되어 있는 상황이구요...ㅠㅠ
2주 넘게 지금 케이지 안에서 스트레스도 엄청 받은 상태구요...ㅠㅠ 다시 재수술이 가능할지..하더라도 2주간 케어가 가능할지...ㅠㅠ 힘듭니다...ㅠㅠ 너무 힘들어요...ㅠㅠ 너무 불쌍해 죽겠습니다...
맘 아파하지 마세요.
안락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아이의 이번 생은 거기까지인것이지요. 뭐 더 오래산다고 더 행복합니까?. 부디 고통받지않고 좋은꿈 꾸며 이세상과 이별하길 바랍니다. 길냥아!. 더이상 아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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