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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ㅡ.ㅡ 조회수 : 6,029
작성일 : 2015-12-28 18:17:24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고 싶으세요?

참고로,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 마사지 경락 네일 등은 빼고요ㅠ


뭐하면서 보냄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ㅡ.,ㅡ;

하루 온종일 나혼자만의 시간으로 쓸 수 있다!

그 누구의 방해도 간섭도 없다! 하신다면..

뭘하면서 보내고 싶으세요?


다양한 답변들 많이 많이 기대합ㄴ다~


IP : 222.111.xxx.24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에 간다
    '15.12.28 6:19 PM (222.111.xxx.241)

    노트북을 들고간다
    카페에서 혼자 주구장창 인터넷(별로 할것도 없는) 들여다본다
    이거 잼없죠?ㅠ

  • 2. 카페는
    '15.12.28 6:22 PM (72.234.xxx.146)

    허리 아파요
    깔끔한 모텔 대실해서 컴터하다 누워서 폰 보다 자다 하니까 좋던데요.....

  • 3.
    '15.12.28 6:23 PM (222.111.xxx.241)

    윗님

    모텔이요??

    벌건 대낮에 여자 혼자 모텔이요?
    상상도 못해 봤..

  • 4. ㅇㅇ
    '15.12.28 6:24 PM (175.209.xxx.110)

    마사지가 짱인데..꼭 빼야 돼요?....

  • 5. ㅇㅇ님
    '15.12.28 6:27 PM (222.111.xxx.241)

    네..참고로 써놓은것은 다 그닥 내키지 않아서요-_-

  • 6. 당일 혼자 산행
    '15.12.28 6:27 PM (115.95.xxx.69)

    고속버스 2시간 거리
    산행 점심 6시간 귀가~

  • 7.
    '15.12.28 6:29 PM (222.111.xxx.241)

    윗님.
    얼마전 뉴스 못들으셨어요?
    어떤 50대 여자 혼자 산행 올랐다가 정상 찍고 벌건 대낮 2시쯤 실종된 사건이요
    결국 사망사건났는데 범인도 오리무중 그거 보고 너무 무서워서 절대 혼자 산에 못가겠..ㅠㅠ

  • 8. ..
    '15.12.28 6:30 PM (223.62.xxx.17)

    댓글보니 집에 그냥 계시는게..

  • 9. ...
    '15.12.28 6:31 PM (121.157.xxx.75)

    직장인이신가요?
    그렇다면 하루 날잡아서 대청소에 묵은 빨래 ( 이불등등) 한번 해보세요
    정말 속이 아주 편합니다;;;
    직장인에게 사실 주말 짦잖아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청소도 제대로 못할때가 많고

  • 10. ///
    '15.12.28 6:33 PM (125.177.xxx.193)

    진짜 조언해주기 싫은 스타일이네..

  • 11. 신난다
    '15.12.28 6:35 PM (116.36.xxx.198)

    아메리카노 한잔 산다
    조조영화를 본다
    보고 나와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한다
    춥지만 1시간정도 목적지를 향해 걷는다 (운동겸 기분전환, 주변공원이나 서점으로 가는 길등 코스를 정한다)
    서점에 가서 책 한권 산다
    마트나 시장에 간다
    저녁식사 할 재료를 산다
    집으로 와서 맛있는 식사&마음의 양식을 쌓는다
    저라면? 하고 생각해봤어요^^

  • 12. 어머
    '15.12.28 6:36 PM (210.223.xxx.217)

    마음대로 하세요..

  • 13. ==
    '15.12.28 6:36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댓글이 더 달리면 뭐라고 계속 반박하실지 궁금하네요. ^^

  • 14. ...
    '15.12.28 6:39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혼자면 정말 위험하구요. 특히 산행은...
    친구 한명 잡아서 아침부터 영화 보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수다떨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혼자보내면 전 재미가 없더라구요.

  • 15. ㅇㅇ
    '15.12.28 6:41 PM (121.130.xxx.134)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보거나
    이북 좀 읽다가
    치킨 시켜서 맥주랑 먹으며 영화 한 편 보든가, 재미난 티비 프로 보든가.

  • 16. 하하
    '15.12.28 6:44 PM (175.211.xxx.50)

    넘 솔직히 답글 다셔서 혼나시네요.ㅎㅎ
    우짭니꺼~~

    전 맛난 음식 맛난 술 잼난 책과 더불어 뒹굴뒹굴..
    잠오믄 낮잠도 자고..
    완전 허송세월 보내는거 추천요.

  • 17. 만화방이 아니라
    '15.12.28 6:45 PM (14.32.xxx.50)

    만화책 볼수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들이 많이 생겼던데 웹툰 만화책부터 옛 만화책들도 있고.. 거기서 음식도 카페식으로 해주고 커피도 내려주고.. 평일낮에 가면 1인용 동굴 같은것도 차지할수 있겠더군요 누워서 볼수도 있어요 ㅎㅎ

  • 18. 한마디
    '15.12.28 6:49 PM (118.220.xxx.166)

    대청소하면 알찬하루

  • 19.
    '15.12.28 6:49 PM (222.111.xxx.241)

    잠깐 한눈판사이에 댓글이..많이 달렸네요^^
    저위에 모텔이랑 산행얘기하신분은 모텔은 좀 너무 뜬금없고ㅠ
    산행은 정말 무서워서요ㅠ
    위에 참고로 써놓은건 저것들만 빼놓고 일단 말씀해달라였기에..
    넘 솔직했나요? 오해는 마셨으면 하구요

    다른 소소한 댓글들 주신분들~
    소소한 기쁨이 느껴질 자유의 시간들인거 같아요~
    다 좋네요~근데 일단 집보단 밖으로 나와야하니까ㅎ
    윗님 추천해주신 만화카페!
    이거 너무 땡기네요 ㅎㅎ

    저도 만화 참 좋아하거든요
    요즘 안그래도 친구가 되게 카페처럼 편하고 조용하게 만화에 집중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던데 한번 물색해봐야겠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다른 님들두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0. ㅁㅁㅁㅁ
    '15.12.28 7:09 PM (112.149.xxx.88)

    화훼단지 가서 이쁜 꽃들 구경하고 몇개 사옵니다~

    차를 달려 동해바다를 보고 물회 한대접 먹고 옵니다~

  • 21.
    '15.12.28 7:11 PM (222.111.xxx.241)

    윗님~

    양재꽃시장같은데 말씀이시죠?
    저도 요즘 식물에 꽂혀 화초 느무 사고싶은데 거기 가보는것도 좋겠네요

    차타고 동해바다로 고고해서 물회까지 캬
    이것도 너무 좋지만..혼자 대관령 넘어가기가 ㅋ
    암튼 추천 감사드려요 ㅎㅎ

  • 22. 대관령이어려운가
    '15.12.28 7:23 PM (122.35.xxx.146)

    영동타고 끝까지 쭉 가면되요 강릉.
    대관령 그까이꺼 터널 몇개 지나면 되고
    운전어려움 고속버스도 있죠
    동서울터미널에서 2시간30이었던듯?

    님글보다보니 아가씨시절 그놈 생각나네요
    저랑 바다보고 싶다던..

    보기1.동해 보기2.제주였어요
    저 외박 안되니 당일치기로 가자던 ㅎㅎ
    꼭두새벽출발 한밤중 귀가면
    ktx,비행기 등 활용하면 다녀올만은 한듯요

    제댓글엔 무슨토를 다실려나 궁금해지네요?

  • 23. 윗님
    '15.12.28 7:30 PM (222.111.xxx.241)

    제 댓글이 궁금하시다니 ㅎㅎ
    대관령 뭐 길 뚫린대로 운전이야 한다치더라도
    혼자 그 먼거리를 기름쓰고 다녀오기가 하루안에 다녀올수 있다해도 좀 벅차네요 ㅎㅎ

    동해나 제주 보통 남자들이 사귈때 여행가자고 잘 꼬시는 코스잖아요
    당일치기 꼬심에 넘어가셨나요? ㅋㅋ
    연인이야 뭐 못이기는척하고 같이 가줄수도 있지만

    혼자 쉬는날 하루보내기 코스에 넣긴 넘 벅찹니다 ㅎㅎ

  • 24. 인터넷이든
    '15.12.28 7:39 PM (110.70.xxx.198)

    일상에서든 무슨 조언받으려고 하지마세요. 진짜 대화하기 딱 싫은 타입

  • 25. 위에
    '15.12.28 7:50 PM (222.111.xxx.241)

    110.70.xxx.198님

    님 어디서 뺨맞고 와서 화풀이하세요?
    제가 무슨 말을 했다고 딱 대화하기 싫은 타입이라는둥.
    님 댓글에 더 어이없네요

    위에 전후상황 다 설명했는데 딴지걸듯 이런댓글은 시비거시는거에요?
    싸우자 이건지?

    님이야말로 이런식으로 감정댓글 좀 달지마세요

  • 26. 5일장 가보세요
    '15.12.28 7:54 PM (119.195.xxx.119)

    몇년전부터 5일장에 가면 활기가 생기더라고요. 5일장 근처 열리는 곳 찾아서 시장근처식당서 밥도 먹고 시장안 군것질거리도 하고 먹거리 사서 저녁해먹음 좋을 듯해요

    제가 좋아하는 취미랍니다.

  • 27. 그냥
    '15.12.28 8:0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암막 커텐 쳐놓고 하루 종일 자는 거 추천합니다.
    평일 24시간 늘어져라 자는 거 직장인이 쉽지 않잖아요.
    어디 가서 나 평일에 이렇게 보냈다 자랑할만해요.

  • 28. ㅎㅎ
    '15.12.28 8:29 PM (14.52.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대화하기 싫은 타입이란분도 계시는데...유쾌한 분이라 생각 드는 전 뭔지^^
    저도 호텔도 아니고 모텔은 무섭고,혼자 산행도. 동해나 강릉도 당일치기 멀게 느껴지거든요. 성향이 다들 다른걸로요^^
    서점은 어떠신지요?
    예를 들면 고터옆 서점에서 일본작가가 쓴 추리소설류를 사고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점심먹고 집에와서 귕굴귕굴하며 미린 영화 vod로 보기 어떠세요.
    저라면 영화대신 싸우나와 맛사지 갈테지만요^^

  • 29. ㅎㅎ
    '15.12.28 9:03 PM (223.33.xxx.29)

    이렇게 반박할거면 묻지를 말든지요 매너꽝인듯

  • 30.
    '15.12.28 9:14 PM (112.154.xxx.98)

    그냥 집에서 영화하나 다운 받아보고 치킨이나 음식 배달해 먹고 늘어지게 게으름이나 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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