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과 둘만 사는데 뭐하구 지내시나요

40대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5-12-28 11:42:44

집은 회사에서 마련한 집이라 거주하구 있구요

저흰 둘다 재혼입니다...

만난지 얼마안돼 합쳐서,, 좀 서먹서먹 할때가 많아서요..

저는 지방에서 올라온거라 회사 그만둔 상태구요,,

오산평택 경계지점에 살구 있어요

 

주말엔 주로 뭐하구 지내시나요

 

2,4년뒤 아파트 매수할 생각인데 어디루 사야 맞는지도 알려주세요,,

금액은 3~4억대 정도 생각하구 있어요

30평대 미만요..

 

질문이 난해해두 이해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77.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15.12.28 11:45 AM (218.235.xxx.111)

    티비 틀어두거나
    팟캐스트(좋은거 엄청 많아요) 틀어두거나
    음악앱 틀어두거나 하면되죠

  • 2. 신혼
    '15.12.28 11:49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없는 신혼이라면
    주말에 여행도 가고 가까운곳가서 드라이브하고 맛난거먹고 고스톱쳐서 치킨시켜먹기도 하고
    손잡고 등산하고 수영장가서 같이수영도하고
    영화도 보고 남편과 대청소도 하고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싶네요
    아~~~옛날이여

  • 3. 남자와 여자가
    '15.12.28 11:51 AM (14.63.xxx.9)

    둘이 할 수 있는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섹스,
    요리,
    티비,
    영화,
    독서,
    장기,
    게임,
    산책,
    등산,
    청소,
    여행,
    목욕,
    두글자로 끝나는 것만 해도 이리 많아요.
    흠...

  • 4. ...
    '15.12.28 11:51 AM (58.146.xxx.43)

    저도
    등산가고,
    영화보고,
    책보고...
    애있으면 할수없는 많은 여가활동들을
    찾아볼것같아요

  • 5. 행운행복
    '15.12.28 11:56 A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영화도 보고 맛난거도 사먹고 . 까페서 커피 마시며 책도 보고 수다도 떨고
    ㅎㅎ 평일엔 티비 보고 맛난거 해먹고 그러네요.

  • 6. ...
    '15.12.28 11:57 AM (119.197.xxx.61)

    취미생활 같이해보세요

  • 7. 둘이 있다고
    '15.12.28 11:58 AM (61.80.xxx.165)

    날마다 둘이 들여다보고 있지는 않네요.

    각자 자기 취미 재미에 살면서

    맛있는 거 먹으러가고

    재밌는 티비 프로도 같이 보고

    뉴스 토론도 하고

    인터넷에서 각자 본 내용 공감도 하면서 지냅니다

  • 8.
    '15.12.28 12:01 PM (211.114.xxx.77)

    3-4억이면 왠만한 아파트 다 가능해요. 경계지역이면 오산으로 할지 평택으로 할지. 먼저 결정하심이.

  • 9. 원글
    '15.12.28 12:57 PM (121.177.xxx.40)

    와,,댓글에 감사합니다.
    둘이 얼마안돼 합쳐서 ,,,화장실..가는것두 편이 못할정도로 서먹서먹해요,,,,
    저두 마니 노력해야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 10. ...
    '15.12.28 1:18 PM (58.143.xxx.38)

    근데 딴지는 아니구요..
    두분다 재혼이시면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만나보고 신중히 결정을 하지...
    둘이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고 화장실 가는것도 편하지 않은데 왜이리 서둘러 재혼하신건지...

  • 11. 윗댓글
    '15.12.28 1:42 PM (121.155.xxx.234)

    저도 동감이에요ㆍ재혼인데 뭐가그리 급하다고..,
    그리 서먹할 정도면서요..

  • 12. 오산 평택근처
    '15.12.28 2:45 PM (117.52.xxx.130)

    5일장 다녀보세요. 5일장을 좋아해서 그런지 5일장가서 시골할매들 물건사는게 잼나요.

    5일장만 다니는 업자말고 시골서 본인텃밭에서 기른서 사주는게 제 기쁨이에요.

    군것질거리도 먹으면서요.

    26일에도 홍성장 갔다왔는데 넘나 좋더라고요. 거기는 어시장이 좀 발달해서 갑오징어, 맛조개,가리비,꽃게 사와서 실컷 먹었네요.

    담번에는 그 근처 어시장 가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52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831
514551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372
514550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급해요 2016/01/01 4,100
514549 찌게에 넣기도하나요? 배추 절일 때만 썼는데요 4 천일염 굵은.. 2016/01/01 1,178
514548 일주일에 두번정도 음식이랑 어머니 식사 챙겨드릴 도우미 구할 수.. 8 영순이 2016/01/01 2,016
514547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528
514546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46
514545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891
514544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664
514543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525
514542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606
514541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058
514540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760
514539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55
514538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694
514537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903
514536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373
514535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507
514534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119
514533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4,033
514532 [어린왕자] 하나의 별 샬랄라 2016/01/01 544
514531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이사초보 2016/01/01 1,030
514530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soso 2016/01/01 399
514529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384
514528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