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를 한번 겪었는데도, 둘이 나이차이가 10살도 넘으니, 완전히 새로 시작하네요 ㅠㅠ;;
작은애는 큰애 보다 더 늦되서, 이제야 영어를 시작하는데요(유치원때 잠깐 부수적으로 좀 더 하기는 했지만 다 잊었어요)
ABC 부터 새로 시작해야 할텐데, 동네에서 작은 소형에서 하는 곳에서 조금씩 할까...아님, 동네에 또 정상어학원이 있는데 여기로 보낼까 엄청 고민되네요.
큰애도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 다녔지만(정상 아주 잠깐, 최선 등등 여러 군데), 대형 들어가기 전에 작은 학원 다녔거든요.
역시 이번에도 그래야 할까요? 그런데 큰애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당시 시골에서 살았어요. 그러다가 서울로 이사와서 큰 학원 다니게 된거구요.
조언 좀 해 주시겠거요?
소형 학원은 일주일에 5번, 한시간씩 한다고 해요. 정상어학원은 잘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가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대신 수업 시간 길 것 같고요(그냥 추측, 아직 전화 안해 봤어요)
불쌍하다 생각하고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