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선택 둘 중에 부탁드려요~

나나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5-12-28 09:45:16
두개 단지 중에 고민중인데요. 평수는 둘다 25평이고 한 단지는 지하철 역이랑 먼데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고 버스를 주로 이용해야 하는 곳이구요.

다른 한 단지는 지하철 3~5분 거리인데 초등학교가 저학년은 도보등원이 혼자 힘들어요. 어른걸음으로 15분~20분 거리 정도 되요. 가격은 아직 둘다 비슷하구요.

저는 출퇴근때문에 지하철 가까운 곳이 끌리는데 학교있는 곳이 더 나을까요? 가격이 지하철 가까운 곳이 나중에 더 높아질 거 같아서 그쪽이 끌리는데 아이 등교때문에 갈등되네요.

제가 전세가 아니고 사려고 해서..어디가 더 나을까요..?
IP : 223.62.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5.12.28 9:54 AM (117.111.xxx.194)

    아이가 몇 살이예요??
    어른 걸음으로도 15분 20분이면 너무 멀죠??
    그리고 자차시라면 아침에 아이 등원 시켜주고 마치고야 학원버스 타면 된다지만
    아이가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초등 저학년 이라면 아이한테 맞춰야줘
    나한테 맞추는 게 아니고..

  • 2. 00
    '15.12.28 9:57 AM (218.48.xxx.189)

    애 버스타고 다니라고 허고 후자요
    스쿨버스는 없나요?

  • 3. 원글이
    '15.12.28 9:57 AM (223.62.xxx.49)

    아이는 6살이에요..곧 학교 들어갈 나이라..
    아이한테 맞추는게 맞겠죠..? 근데 지하철역 가까운게 나중에라도 세주기 좋을 거 같아서 조금 고민했어요..^^

  • 4. 갈등되지만
    '15.12.28 9:57 AM (14.38.xxx.2) - 삭제된댓글

    제경우라면 초등단지...아이 우선.

  • 5. ..
    '15.12.28 10:00 AM (121.157.xxx.75)

    님 상황이시라면 아이한테 맞춰야겠네요

  • 6. ..
    '15.12.28 10:07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지하철이 멀다고 하는데, 얼마나 먼가요? 요새는 도보 10분 거리를 멀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어서요

    초등학교 갈때 길을 건너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아파트 전세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도 보았어요
    초등학교 가까운것이 25평일때는 메리트 있어 보여요

  • 7. 초등 고학년이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15.12.28 10:10 A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태권도학원다니면 학원버스가 학교까지 태워다주는곳이 있어요. 고학년되면 걸어도 다니고 버스도 타고다닐수 있어요. 아이가 6살 너무 어려요 신호등 몇개를 건너야될지...신호무시하는차량들 꼭 있기마련이고 아이가 넘 힘들꺼 같아요. 저라면 지하철역 가까운 아파트 사서 세주고 우선 초등학교 가까운곳으로 전세들어갈수도

  • 8. 원글이
    '15.12.28 10:39 AM (223.62.xxx.49)

    이 두 단지 사이에 마을버스가 생기긴 할건데 저학년이 걸어 혼자 등교하긴 멀거든요.. 저는 지하철 가까운 곳이 정말 정말 더 끌리지만 아이를 생각해 학교 있는 곳으로 선택해야 겠네요.. 매매는 지하철 가까운 곳으로 하고 전세는 학교 단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9. ...
    '15.12.28 11:01 AM (120.142.xxx.25)

    역세권 아파트 사서 전세주고 님은 아이 학교 가까운 곳 전세 가셔서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동네 적응되면 본집으로 이사가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 10. 미래를 보면..
    '15.12.28 11:38 AM (218.234.xxx.133)

    앞으로 쭉 그 집에서 사신다는 전제 아래 저 같으면 지하철 역 가까운 쪽요..

  • 11. 원글이
    '15.12.28 11:43 AM (223.62.xxx.49)

    역세권으로 하라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저는 이제껏 나가면 바로 지하철 근방인 집에만 살아서 역세권의 편리함에 길들여져서.. 이 편리함과 멀어진다는 게 좀 어색하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04 쓰레기 내놓는 옆집..스트레스에요 14 ㅠㅠ 2015/12/31 4,857
514303 내일이면 새해인데 너무 우울하네요. 3 ..... 2015/12/31 942
514302 스타벅스 프리퀀시,, 적당히 그만하죠~ 11 2015/12/31 3,831
514301 유치원 폭력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8 기억하세요?.. 2015/12/31 1,894
514300 분양받은 아파트요 2 이사 2015/12/31 1,333
514299 몸의 각질 10 ^^* 2015/12/31 2,668
514298 밈이라는게 있긴있나봐요 3 ㅇㅇ 2015/12/31 1,773
514297 비타민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렇게 2015/12/31 1,284
514296 고딩 남자애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선호하나요? 5 패션 2015/12/31 1,144
514295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8 에구구 2015/12/31 21,611
514294 2주일째 집밖을 안나가도 안 답답한 저. 2 모던 2015/12/31 2,320
514293 국어책은 애들 교과서가 출판사별로 다르면 내용도 다 다른가요? 6 중학국어 2015/12/31 866
514292 일산 지역 칼국수 유명한데 있나요? 23 ... 2015/12/31 2,818
514291 머리 자르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2 .... 2015/12/31 1,037
514290 협상소식 듣고 실제 몸이 아프네요 2 ㅇㅇ 2015/12/31 631
514289 소녀상옆 한복입은 아이들... 1 ㅠㅠ 2015/12/31 1,085
514288 서정희- MBC 사람이 좋다 촬영중이라네요 15 헐~ 2015/12/31 7,492
514287 부엌 한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 49 ㅇㅇㅇ 2015/12/31 3,630
514286 죽고싶네요 1 한계 2015/12/31 1,134
514285 대학캠퍼스 선교단체들은 5 ㅇㄷ 2015/12/31 811
514284 가입인사. 5 인사 2015/12/31 400
514283 싸이월드.. 공개된 정보를 수정할수가 없다네요. 49 .. 2015/12/31 2,251
514282 에베레스트산 세파데리고 가는거요. 19 산악인 2015/12/31 4,427
514281 결혼을 자본주의로만 바라보면 이거 아닐지 1 신의한수 2015/12/31 909
514280 궁핍하고 인생 안풀리고 답답한 분들 또 계세요? 8 2015/12/31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