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결혼하려는 여자를 아는데 부럽네요.
1. ...
'15.12.28 4:11 AM (182.224.xxx.43)그놈의 이대는
뻥치고 결혼하는 여자들의 공통점이네요
이대대학원이라도 나와 동대학교 나왔다고 하는 게 그나마 양반인갑네2. 음
'15.12.28 4:14 AM (182.228.xxx.137)부러워만 말고
님도 살빼고 성형이나 시술의 도움받아
자신감을 가지세요.3. 훗
'15.12.28 4:2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런 골빈 년이 하는 말을 믿어요?
정말 관계시마다 쾌감을 느끼고 잘하는 남자랑 했을 거 같아요?
예비남편 스펙도 많이 포장한 걸지 몰라요.
설령 운좋게 속였다해도 스스로 불행하게 만들 거예요.
마음이 공허하고 불행한 사람만이 저런 짓을 하거든요.4. 그때
'15.12.28 4:23 AM (211.36.xxx.13)그결혼으로 깨달은게 많나봄
그래도사기는...어찌넘어가려나요?
설마진짜사기?? 어떤형태의 소박을 맞으려고ㅎㅎㅎㅎ
두번째결혼에서 또깨닫는게 많을듯?5. ....
'15.12.28 4:38 AM (112.171.xxx.161)그런 여자의 얘길 왜 들으며 지내세요?
듣기 싫고 거북한 얘긴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거짓말 하는 사람의 주변에 있다 보면 님도 같은 부류로 취급받을 수 있으니 멀리 하세요.6. 불면증
'15.12.28 4:42 AM (14.34.xxx.136)어차피 남자도 사기일 것 같네요.
7. ....
'15.12.28 4:42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거짓의 탑은 높이 쌓을수록 어느순간 처참하게 허물어집니다.. 거짓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언제까지 갈까요? 상대남자를 속이면서 이루려는 옥망이 정녕 행복한 마음으로 느꺼질까요?
8. 남의 사생활이에요
'15.12.28 4:43 AM (73.211.xxx.42)원글님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의 일인데... 왜 '부럽다'는 감정을 붙여서 자신을 왜 그런 여자와 동일선상으로 끌어내리는지요? 할 수만 있다면 그런 사기 결혼도 가능하시겠네요.
9. ..
'15.12.28 4:47 A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그 여자 땡 잡았네....
그나저나 학벌은.. 걸리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사실 학벌 그게 뭐라고 아무것도 아닌데.. 다만 속였다는 것이..에효.10. ㅡㅡ
'15.12.28 4:47 AM (203.226.xxx.252)범죄가 옹호받는 시대군요...명예와 품위가 거추장스러운 시대구요..
11. ..
'15.12.28 4:47 A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그 여자 땡 잡았네....
그나저나 학벌은.. 걸리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사실 학벌 그게 뭐라고 아무것도 아닌데.. 다만 속였다는 것이..에효.
근데, 전문대하고 이대하고 얘기해보고 수준차를 전혀 못 느끼나봐요..12. 솔직히
'15.12.28 4:48 AM (218.54.xxx.98)부럽긴하네요
소박맞아봤자 그 여잔 잃을거도 없네요
근던 님 성형 시술 다 동원하세요
그럼 님이 떳떳하면서도 더 나을겁니다13. 이글
'15.12.28 4:50 AM (211.36.xxx.134)널리 알려져서 결혼 깨지길 바라는 마음인가
14. 그런
'15.12.28 4:53 AM (122.42.xxx.166)쓰레기 얘기 들어주며 부러워하는 뚱뚱한 노처녀가 연상되면서 짠하네요.
15. ..
'15.12.28 5:06 A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나이를 상세히 밝히는 이유가뭐에요?
그여자 사기 근성과는 별개로...사람 참 무섭네요
가까운사람이 해코지한다더니16. ...
'15.12.28 5:15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왜 나이 밝히면 안되나요?
나이를 알려주니 더 실감이 나는데...
그런데 그 상황이 내가 아는 여자라면
그 남자네 집에 알려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할거 같아요 ㅋㅋㅋ17. ..
'15.12.28 5:18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나이 말한게 뭘 상세히 밝혔다고 그래요?
사기결혼이 부러운 사람도 많은건지
아님 사기결혼 한 사람이 많은건지....18. ㅇㅇ
'15.12.28 5:22 AM (222.112.xxx.245)여기서 어디에 원글님이 저 여자한테 해코지하는게 나오나요?
저런 여자 신상 혹시 알려질까봐 벌벌 떠는건 왜인가요?
같은 부류라 설마 감싸주고싶은건가요?
그리고 이런 여자 알려져서 결혼 깨지길 바라는게 뭐가 잘못되었나요?
이런 결혼도 감싸줘야한다 생각하는 분들 사고방식이 무지 궁금하네요.
결혼사기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나는 못하지만 주위 사람이 그런다면 적극 지지해줘야할 일 아닌가요?
저런 여자랑 결혼할 그 남자가 참 불쌍하네요.
사기꾼한테 속아서 결혼할 남자가요.
여자가 사기꾼한테 속아서 결혼하거나 농락당해도 쉬쉬하자고 이런 익명게시판에 자세한 정보도 없이 나이 정도 나오는 건데도 부들부들 누군가 알까봐 두려워서 남자 정체 쉬쉬하자 그러나요.
참 웃겨서.19. ..
'15.12.28 5:25 AM (118.220.xxx.166)글쓴이가 사기입니다ㅋ
오늘 글짓기는 땡!!!20. 지나가다
'15.12.28 5:3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어차피 남자도 사기일 것 같네요. - 22222222222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거에요.21. ..
'15.12.28 5:46 A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만에 하나 그 남자가 이 글 보게 되면 그게 해코지죠...
22. 부러워 마세요
'15.12.28 5:54 AM (80.144.xxx.103)결혼하고 밝혀지면 사기결혼으로 이혼당하니까.
그리고 이건 절대 안밝혀질 수가 없죠.23. 흠...
'15.12.28 6:2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한마디로 색녀네요 색녀.
술집 여자들중 그런 여자 많아요.
결국 그 여자도 나중엔 술집을 전전하다 인생 마감할겁니다.
절대로 가정을 지키며 사는 팔자가 아니에요.24. 어떤
'15.12.28 6:32 AM (125.187.xxx.93)월 3,000~4,000만원 버는 38살 남자가 34살 여자를 만나다고요?
그 정도 남자라면 주위에 어리고 쭉쭉빵빵 여자들이 수두룩할 텐데25. ㅇㅇㅇ
'15.12.28 6:50 AM (211.237.xxx.105)한달에 3~4천 버는 사업가가 바본가봐요..
요즘은 바보도 돈 많이 버네 ㅎㅎ26. 속궁합이..
'15.12.28 7:04 AM (218.234.xxx.133)뭐 속궁합이 잘 맞는다잖아요. 남자도 그렇게 생각하니 여자가 사기쳐도 대충 눈감아주나보죠.
27. 호구는 많아
'15.12.28 7:35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비슷한 여자 아는데 결혼 후에도 남자 몰래 만나고 다니고
학벌사기치고 끊임없이 성형에 시술에. 온갖 끼는 다 부리던데요. 남편은 알아도 떠나갈까 전전긍긍. 그 넘치는 끼에 남자들이 꼼짝도 못하고 호구짓을.. 공통점은 남자도 골이 비었다는.
똑 같으니 알아보고 결혼하는거죠.
평생 그러고 살아갈 사람들이고 타고난거죠. 그런게 부럽다니
참. 구린내나서 상종을 안해요.28. ..
'15.12.28 7:58 AM (116.37.xxx.18)"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죠..
https://youtu.be/2Z22-X71Xr8
님을 위해 기도해 드릴게요
송구영신..훌훌 털어버리시고
영화 한편 보시면서 기분전환하세요
신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
종교를 가져보시길 권해 드립니다29. ㅇㅇ
'15.12.28 8:27 AM (180.230.xxx.54)여자도 사기이고
남자도 사기인 것 같은 느낌~
그리 똑똑한 남자가 저렇게 멍청하게 넘어가다니...30. 사기치는 것을 부러워하는 세상
'15.12.28 8:28 AM (5.254.xxx.173) - 삭제된댓글조희팔도 좋아하겠네.
31. ...
'15.12.28 8:47 AM (114.204.xxx.212)그런얘길 뭐하러 들어요?
만나지 마시고요
그 남자도 사기꾼인지 알수없죠 살아봐야 하는거지32. 알고보니
'15.12.28 9:33 AM (60.253.xxx.95) - 삭제된댓글남자도 사기꾼
한달에 3,000~4,000천 버는 직업이 도대체 머래요?33. //////////
'15.12.28 10:15 AM (64.180.xxx.57) - 삭제된댓글약간씩 각색 했던지 낚시글이던지.
어쨌든 사실을 바탕으로 했다면 색녀 꽃뱀과 머저리 색남 조합일거 같은데요.34. ...
'15.12.28 10:31 AM (118.33.xxx.49)그것도 능력이죠
35. ....
'15.12.28 10:54 AM (221.157.xxx.127)부러워 할것 없어요 애낳고 살다가도 사기친거 걸려 이혼당하는것 봤음요
36. ᆢ
'15.12.28 11:01 AM (175.118.xxx.94)남자한테 익명으로 알리세요
한사람 구제합시다37. @@@
'15.12.28 12:51 PM (119.70.xxx.27)그런 여자하고 결혼하면 그 남자 사업도 기울게 뻔하네요.
38. 도대체
'15.12.28 1:22 PM (182.224.xxx.43)결혼경력 속이고 학벌 속일 수 있게 차단된 남자를
대체 어디서 만난대요?
진짜 궁금하네요
지인친구는 정말 돈많은 남자 꼬시려고 엄청 꾸미고 호텔 바 가서 죽치고 있다던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혹시 어플로 만나나?
정말 신기하네요39. 그러게요
'15.12.28 2:07 PM (163.209.xxx.25)왜 만나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죠?
관심 없다고 하세요.40. ???
'15.12.28 2:16 PM (121.131.xxx.38)낚시....
41. ..
'15.12.28 2:19 PM (210.107.xxx.160)진짜 월 삼사천 벌면서 정신 멀쩡하게 박힌 남자는 그런 여자 안만납니다. 그 여자가 하는 말에 거짓이나 허풍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설령 그 남자가 제대로 된 남자였대도 저런 식으로 사기치다가 걸리면 손배소 걸릴 수도 있구요.
42. ....
'15.12.28 2:55 PM (211.199.xxx.191)그런여자와 왜 관계를 유지하시는지.... 원글님 이해안가네요.
사기꾼이랑 친구하고 싶으세요??43. 인생에 위너는
'15.12.28 3:0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죽을 때 두려움이 없는 자 같아요...
부러워하지 마세요.44. 인생의 위너는
'15.12.28 3:0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죽을 때 두려움이 없는 자 같아요...
부러워하지 마세요.45. ㅋㅋ
'15.12.28 3:35 PM (1.240.xxx.48)남자도 사기스멜 ㅋㅋ
돈잘버는 젊은놈이 미쳤다고 ㅋㅋ46. ㄱㅅ듸
'15.12.28 3:48 PM (121.181.xxx.124)38살이 젊은놈은 아닌듯요ㅋ
47. 혼인신고
'15.12.28 4:00 PM (126.152.xxx.169)안했나보죠
그런 사람들 천지던데요 뭐
초혼인척
그리고 원글님 맨날 그 여자한테 그런 얘기
잘만 들어주고 부럽다고 하셨죠?
안그러면 매일 시시콜콜 얘기하지 않죠 절대
부럽고 샘나면 얘기듣는거 끊으시고요
이대라고 뻥친건 또 어찌 아신거죠?
직접 들으셨나요 아니면 소문?
절친인 척 행세 그만두시고요
적인지 우리편인지 확실히 행동하심이 어때요
원글님 가치관에 안 맞는 여자라면
멀리하시거나 고발하시거나 그러세요
이렇게 애매하게 공개해서 엿먹이지 마시고48. ㅡ
'15.12.28 4:46 PM (1.176.xxx.154)여자들 진짜 이상하네요
이게 땡잡았나느니
부럽나느니...
이거 범죄예요
들통나면 혼인취소 하면 그냥 끝입니다49. ㅡㅡ
'15.12.28 4:58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저런 비슷한 여자 압니다.
처녀 임신해서 애 낳아 버리고
다른남자 잡으려고 임신한 여자.
그 집 식구들도 다 알면서 입 다물고
결혼시키더군요50. ㅇㅇ
'15.12.28 5:01 PM (175.196.xxx.209)야박하니 해도
이래서 다 증거자료 뒷조사 해보고 결혼해야하나봐요.
여자만 속이는게 아니고 남자들도 엄청 속여요. 특히 재산이나 집요51. 음냐..
'15.12.28 5:26 PM (112.161.xxx.250)님두 나이 두살 더 많고 살쪘다고 좌절하지 마시구요. 그 여자처럼 매력을 기르세욧. 이곳에서 뒷다마 깔시간에 어떤 매력이 월 3-4000만원 버는 남자를 홀렸는지..! 신상명세 사기친건 배우지 마시구요.분명 배울 점이 있을거예요.
52. ..
'15.12.28 5:3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어휴...
이대를 안 나왔으면 어떻고..
결혼을 한번 했으면 어때요...........
그게 뭐라고.
나중에 알게 되면 실망이야 하겠지만,
그게 사기 축에나 드는지.
이대를 나오는 게 혼인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되고,
초혼인 게 그렇다면 몰라도.
그게 결혼에 무슨 소용이래요.
다만,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자가 알게 되면 신뢰가 좀 손상돼서 헤어지자 할 수도 있고,
여자가 좋으면 개의치 않고 사는 거죠.53. ..
'15.12.28 5:3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어휴...
이대를 안 나왔으면 어떻고..
결혼을 한번 했으면 어때요...........
그게 뭐라고.
나중에 알게 되면 실망이야 하겠지만,
그게 사기 축에나 드는지.
이대를 나오는 게 혼인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되고,
초혼인 게 그렇다면 몰라도.
그게 결혼에 무슨 소용이래요.
다만,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자가 알게 되면 신뢰가 많이 손상돼서 헤어지자 할 수도 있고,
여자가 좋으면 개의치 않고 사는 거죠.54. ..
'15.12.28 5:3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어휴...
이대를 안 나왔으면 어떻고..
결혼을 한번 했으면 어때요...........
그게 뭐라고.
나중에 알게 되면 실망이야 하겠지만,
그게 사기 축에나 드는지.
이대를 나오는 게 혼인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되고,
초혼인 게 그렇다면 몰라도.
그게 결혼에 무슨 소용이래요.
다만,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자가 알게 되면 신뢰가 많이 손상돼서 헤어지자 할 수도 있고,
그럼에도 여자가 좋으면 개의치 않고 사는 거죠.
그런 리스크 감당할 만한 남자다 싶어
저지른 여자의 선택이고, 남자의 선택이 남은 .. 미완의 커플일 뿐.55. 허허
'15.12.28 6:31 PM (59.6.xxx.151)북창동쯤에서 술집하는 남자
그 언저리에서 노느 여자 같긴 하군요 ㅎㅎㅎ
섹스도 중요하긴 하죠
근데 그게 뭐라니 ㅎㅎ
그게 뭐라서 속일까요?
결혼 경력은 중요하지 않아도
상대가 못받아들일만한- 아니면 거짓말을 왜 했겠수
이유를 속이는 건 심각한 문제에요
당사자아 결혼 따위는 신분상승의 도구정도로 생각할지 몰라도.
대부분은 가정을 꾸리고 거기가 내 자식들의 보금자리가 되리라 믿는데
그걸 거짓말 위에 세우도록 사기친 거니까요
근데 뭐,,,,남자도 그닥인듯56. 학력위조가 별거아니라니
'15.12.28 7:43 PM (1.215.xxx.166)댓글들 보니 어이없네요
아니, 학력위조가 사기가 맞지 왜 아니에요?57. ..
'15.12.28 8:00 PM (66.249.xxx.208)원글님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쳐내는 분별력이 없어 보여요.
아예 부럽다는 둥 엉뚱한 소리를 하시니
잠재적인 사기꾼 같잖아요.
보통 사람같으면 남자에게 익명으로라도
사정을 알려주고 싶어할 텐데
상대방을 생각하면 마음에 아프다거나...뭐 그런 감각 없었나요?
그 이상한 지인이 이상한 말들을 늘어놓을 때
이건 잘못됐어, 여기서 빠져나가자, 라는 불쾌감도 없었나요?
고통을 못 느끼는 문둥병과 같은 병이 병 중에서 가장 피해가 큽니다.. 조심을 안해서
사지 절단되는 지경까지 가도 여전히 조심을 못/안 하니까요.58. 서로 속고 속이며 하는 결혼
'15.12.28 8:18 PM (182.215.xxx.8)뭘 부러워 할것 까지야..
저걸 그대로 믿으면 바보아닌가...
걱정마요. 그 여자 하는걸 봐서는 그리 똑똑하지 못하네요
자기수준에 딱 맞는 남자랑 엮여서 비슷하게 살터이니
다 자기 수준대로 사는거져 부러워도 마시고
시기도 마시고 그냥 축하해주삼~~59. 되게...
'15.12.28 8:28 PM (211.36.xxx.11)병신년 다운 베스트글인 듯
60. 동창중에 저렇게 사기 결혼한여자 있어요
'15.12.28 8:49 PM (180.229.xxx.3) - 삭제된댓글20대시절 하루 하루 남자 파트너 바꿔가며 잠자리 즐기고 ( 미모가 색끼는 흐르는데 청순미..우아함은 꽝..)
순진한 대머리 대기업 남 하나 꼬셔서 30초반 결혼했어요
다른 순진한 여 동창들한테 사랑만으로 어찌 사느냐 비꼬고... 자기는 능력 없는 남자랑은 죽어도 못산다고..
워낙 효녀라 유부남 사장한테 화대로 받은돈 3000만원 보태 친정 집도 사주고..
근데 시집가고 나서 친정 식구들이 자기를 이용만 한다고 원망하고..
남편 하던일 거꾸러 져서 지가 벌어서 생계 꾸리고 살아요... 이혼 하고 싶어도 이제 늙어서 다른 남자들한테
쎅시컨셉 안통한데요 지 지은죄 절대 남 않줘요... 동창들 사이에 소문나서 왕따이고 아무도 상종 한해줘요61. 00
'15.12.28 11:24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부럽다면 님도 같은 사람이예요.
62. ..
'15.12.28 11:26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어제부터 내내 제목이 이해가 안돼서.. 사기결혼하려는 여자가 한심도 아니고 부럽다니..
63. 음
'15.12.29 12:38 AM (211.243.xxx.152)저도 그런 케이스를 두명 알아요.
제가 직접 아는건 아니고 건너건너 아는데 한명은 동네 제법 규모있는 병원의 원장과 결혼했구요.
한명은 사업하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두 남자들의 공통점은 일밖에 몰라요.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해봤고 죽자사자 일만 했어요.
그러니 그만큼 성공했죠.
그러다보니 만나게되는 여자가 접대받을때 곁에서 술따라주고 애교떠는 술집여자들이다보니
그런여자들과 지내는게 익숙하다고 할까?
평범하게 자란 일반적인 여자들 만나면 재미없다고 느낀대요.
'내가 이만큼 성공했는데 여자한테까지 잘보여야하나...'
뭐 이런 심리도 있대요.
남자 많이 만나보고 많이 놀아보고 관계도 많이 가져본 여자들이 남자 심리를 잘 알다보니
알아서 척척 잘 맞춰주고 기분도 잘 맞춰주고 그렇대요.
병원장 부인같은 경우에는 결혼하자마자 아들낳고 잘살고 있대요.
전직이 좀 의심스럽다는 소문이 돌기는 하는데 남편이 모르는척한대구요.
사업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의 경우에는 전전긍긍하면서 남편눈치 엄청 본다는 얘기가 있어요.
털털한 남자인줄 알았는데 과거 알면 당장 이혼할 기세라고 한대요.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니까요.
남자들이 속았다기보다 알고도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그 정도 성공하고 돈 모은 남자라면 사람보는 눈이나 사회생활하는 감각이 남다르니까요.64. ..
'15.12.29 3:19 AM (223.62.xxx.204)이대 나왔단거 걸려서 이혼 당해도
여잔 잃을게 없겠네요
어차피 개털이었고 또 딴 남자 만나면 되니깐
평생을 남자 등쳐먹고 살다 나이 먹어 폐인 된 여자 봤어요
인생 금방이람서 지는 평생 젊고 이쁠지 알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