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 안받아주나요?
요즘은 짐 안받아주나요?
가방 달라고 한적 몇번있는데
이제 안해야하나싶어서요
1. 그게
'15.12.28 4:31 AM (39.7.xxx.102)벋아주고 싶어도 맡기지를 얺으니깐 거절 당하면 괜히 민망하기만 하거..
그러니 이젠 아예 물어보지도 않네요.
남을 못믿는 세상이 되어 자기 소지품 맡기는것도 아놔는거됴.
행여나 자갑이라도 분실할까봐서요.2. ㅋㅋㅋ
'15.12.28 5:22 AM (1.254.xxx.88)절대로 서로를 위해서 안해야 합니다.
어떤애가 가방을 맡아줬는데...가방 맡긴애가 나중에 한단말이 지갑이 없어졌대요....ㅋㅋㅋㅋㅋㅋ
다시는 가방 안맡아준다고 미친년이라고 팔팔 뛰던게 생각 납니다. 실제로 도둑으로 몰릴뻔한 애가 얼굴 벌개지면서 앞에서 말해준거에요. 이게 25년전 이야기네요. 이런일들이 허다하게 일어나니깐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이상 서로를 믿지를 못하는거겠지요.3. 나마야
'15.12.28 8:51 AM (1.224.xxx.3)나쁜사람들 아마 전문꾼인거 같어요
30년전 만원버스 탔다가 어떤 여자가 가방 들어주길래
그땐 들어주고 맡기는 분위기였어요
근데 그여자 내리고 거벙을 받았는데
가방 아래가 면도칼로 찢어젔어요
기분 나빠서 그가방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갑을 노린거 같던데 다해이 지갑 있는 방향이
아니라 미수에 그쳤네요
그이후론 가방 안맡겄어요4. **
'15.12.28 9:38 AM (218.153.xxx.99)그때는 학생들 가방 무거웠잖아요. 책을 다 넣고 다니고 도시락 가방에 신발주머니에 들고 있는것도 많고요.
지금이야 학생들 가방도 가벼워요..제딸도 필통만 넣어다니거든요. 책은 학교 홈베이스안에 다 들어있고..
그리고 좋은일하고도 오해 받는 사태가 생기니 서로 조심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길가다 누가 길 물어보면 꼭 알려드리고 짐 들어드리고 했는데..요즘은 애들한테도 교육시키잖아요.
혹시나 누가 그러면 잘 몰라요..하라고.ㅜ.ㅜ.
응팔처럼 이웃간 음식 나눠먹고 했는데..요즘 어디 그러는곳이 많나요?!! 음식 주는것도 부담에 민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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