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까지 1년정도 남은 듯 한데... 솔직히 아이가 좀 독특해서 요령이 없어요.
시키는 것만 잘하는 타입이라 새로운 방식(그러니까 교과방식)으로
곱셈하라 하면 못하구요. 그냥 불러주는 암산은 곱셈은 못하네요.(두자리곱두자리)자긴 봐야 할 수 있대요. 암산으로 해야 주산이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요새 고민이 좀 됩니다. 그렇다고 놓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에요. 전부 제가 끼고 가르쳐야 해요. 울 아이와 비교하면 제가 머리가 진짜 좋았었나 봅니다. ㅜㅜ 혼자서 교과과정 다 훑은 저와 달리 모든게 제 손이 안 거쳐지면 난리가 나네요.
암튼 주산을 어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늦된 편이라 주산이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공식 가르쳐야 할거 같습니다.
(아이는 나눗셈까지 주산으로 다 끝난 상태긴 해요...보면서 푸는 건 빠른데 암산이 너무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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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 언제까지 시켜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5-12-27 17:38:25
IP : 175.120.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산
'15.12.27 5:53 PM (110.9.xxx.73)1급 있는사람 인데요.
진짜주산 왜배우는지 모르겠어요.
옛날 계산기 없을때나 필요하니 배운거죠.
암산과 관련도없고..차리리 기탄이럴거
풀리세요.그게 암산에더 도움될듯요2. 요즘에도
'15.12.27 6:27 PM (122.35.xxx.166)주산을 배우는가봐요.. 저 상고 나와서 2급까지 땄는데 지금은 할줄도 모르는데... 굳이 할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3. 찬웃음
'15.12.27 7:20 PM (59.14.xxx.128)저희 애들도 지금 주산암산하고 있는데.. 큰애(초3) 암산은 1급에서 끝내고 단과정인데... 수감각이 좋아요.. 숫자관련된건.. 기억력도 좋고.. 사고력이든 게임이든 숫자를 갖고 노는 느낌... 학교수학도.. 이해력 좋구요.. 전.. 계산 잘하기 위해서보다.. 연산은 기본이구.. 좌뇌우뇌 발달과 수 감각 익히기도 좋구요.. 저희애들은 아주 만족하는 케이스에요~
4. 나는누군가
'15.12.27 7:35 PM (175.120.xxx.118) - 삭제된댓글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평범치라 솔직히 수학적 머리는... ㅜㅜ
5. ㅇㅇ
'15.12.27 7:36 PM (175.120.xxx.118)네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수학적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요... 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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